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공포 (문단 편집) === [[전쟁]] === 싸움의 경우 특히 공포심의 효율이 아주 좋았는데, 공포심에 빠지면 전의를 상실하기 때문이다. 그래서인지 국가와 민족을 막론하고 각 지역이나 단체의 [[군인]]들은 적에게 공포를 주기 위해 스스로를 최대한 크고, 강하고, 무자비하게 보이도록 꾸미는 것이 일반적이었다. 기술의 발전으로 반대로 공포심 조장보다는 기능과 실용성을 우선시하는 탓에 이러한 관습이 많이 사라졌으나[* [[노즈아트]] 등의 장식은 일부 남아있기도 하다.], 원시적인 문명에서는 아직 그런 관습이 남아있다. 다만 현대 문명이건 고대 문명이건 불변하는 사실이 하나 있는데, 그것은 바로 인간이 지닐 수 있는 죽음과 미지에 대한 공포심을 이용하는 것이다. 갑작스러운 매복 후 [[기습]]이나 예상치 못한 [[강습]]을 통해 적을 공략하는 것은 예나 지금이나 유효한 전법이다. 기술과 교리가 발달해도 인간이 본능적으로 지니고 있는 공포심은 바뀔 수 없기 때문. 기술이 많이 발달하여 적이 접근도 하기 전에 벌집으로 만들어주는 것이 가능한 현대에도 실질적인 피해가 없더라도 포격이 적을 무력화 시키는 것이나, 제압사격, [[착검돌격]]이 성과를 내는 까닭은 이러한 공포심의 덕이 크다. 다만 약물이나 세뇌 등으로 공포가 아예 거세될 경우 오히려 돌발상황에 대한 대처능력이 저하될 수 있어 각국의 훈련기관에서는 공포를 무시하지 말고 적응하도록 교육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