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공항 (문단 편집) == 특이한 공항들 == [[BBC]] News 코리아의 영상: [[https://www.facebook.com/BBCnewsKorean/videos/342842916521084/|세계에서 제일 이상한 공항]] [[히스토리 채널]]에서는 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10대 공항의 랭킹을 매긴 적이 있다. [[http://www.youtube.com/watch?v=5vx5K43aveA|#]] 영예의(?) 1위를 차지한 공항은 [[네팔]]에 위치한 [[텐징-힐러리 공항]](Tenzing-Hillary Airport).[* 원래 이름은 루클라 공항이었으나 2008년도에 개명했다. [[에베레스트]]를 최초로 등정했던 에드먼드 힐러리 경과 그와 함께한 전설의 셰르파 텐징 노르가이의 이름을 붙였다. ~~[[힐러리 클린턴|이분]]은 아닙니다.~~] 그 유명한 [[에베레스트]]산 가는 길에 위치한 공항인데, 그 고도가 대략 1만 피트 근처라고... --이륙하고 많이 안 올라가도 되겠네-- [[http://youtu.be/EfAw8ulhTiQ|이착륙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rkIcUpWuYxY|콕핏뷰]] 이 정신나간 공항은 기본적으로 활주로가 가파르게 경사진 데다,[* 착륙하는 비행기의 입장에서는 오르막의 형태고, 이륙하는 비행기에게는 내리막이다. 어느 쪽이건 비행기에게는 악조건. 특히 착륙 시에는 비행기의 현재고도가 실제보다 더 높아 보이는 착시를 유발시킨다. 그 결과 비행기는 위험할 정도로 고도를 낮추게 된다.] 활주로 입지 특성상 착륙 직전에 카이탁 선회를 해야 하며, 착륙시의 오버런은 [[히말라야 산맥]]을 깎아 만든 절벽에 부닥치게 되고, 이륙시의 오버런은 2,000ft나 되는 깎아지른 낭떠러지 밑으로 떨어지게 된다.[* 물론 [[부시 플라잉]] 같은 경우는 이보다도 더한 지형적 조건에서 이착륙을 하는 기예를 선보이기도 한다. 이 경우는 "공항에서 이착륙한다" 는 개념보다는 "특정 지형적 위치에서 이착륙한다" 고 말하는 게 더 가깝다.] 산 속에 위치했기 때문에 그나마도 아침나절 잠깐을 제외하면 내내 자욱한 [[구름]]이 끼어서 이착륙이 불가능하다. 유사하게 활주로가 경사진 예로는 프랑스 알프스 지역의 [[쿠셰벨 비행장]]([[http://en.wikipedia.org/wiki/File:Altiport_Courchevel2.jpg|사진]])이 있는데 일반 민항편이 없다. 최대 경사도만 무려 18.5도에 달하는 급경사. 착륙으로 유명한 공항이라면 지금은 폐쇄된 [[홍콩 카이탁 국제공항]]이 압권. 도심지 바로 위에서 산에 세워진 표지판을 보고 날아가다가 적절한 시점에 오른쪽으로 선회해 코 앞에 다가온 활주로에 착륙해야 한다. 이에 맞먹고 현재까지도 운영되고 있는 곳이 바로 [[온두라스]] 테구시갈파의 [[톤콘틴 국제공항]]. 명색이 수도에 위치한 국내 허브 공항이면서 활주로 앞에 언덕이 있고 카이탁 선회까지 겹쳐 있다. 카이탁 공항이 오른쪽으로 180도 회전해서 착륙한다면 여기는 왼쪽으로 150도 회전해서 착륙하는데 조금 과장을 보태서 착륙시 지면과의 높이가 10m가 안되는 높이로 활주로에 접근한다. 직접 보시라. [[https://www.youtube.com/watch?v=v_z5HtME9n8|착륙 영상]] [[http://www.youtube.com/watch?v=iAxAso8xSo0|항공기 시점의 착륙 영상]]도 참고할 것. 150도로 좌회전하는데 여기서 너무 늦게 돌다가는 오른쪽에 있는 언덕과 주택가에 들이 받게 된다. 하강율을 맞추지 못해서 오른쪽에 있는 언덕보다 높게 돌면 고도가 너무 높아 착륙 각도가 너무 가파르게 되므로 복행해야 한다. 어찌나 낮게 접근하는지 활주로 바로 앞에 있는 도로에서는 비행기가 착륙할 때 빨간 신호등이 켜져서 차량의 통행을 막는다.[[https://youtu.be/U3mvwd4IQRo?t=49|영상]] 마찬가지로 히스토리 채널의 랭킹에도 소개된 "[[프린세스 줄리아나 국제공항]]"도 특기할 만하다. 꽤 규모있는 공항이라 대형 점보 여객기들이 꾸준히 취항하는 곳으로 바다 해변가 백사장과 활주로 끝부분이 지나치게 가까이 있다. 심하게 말하면 달랑 철조망 하나를 사이에 두고 이쪽에서는 일광욕을 하고 저쪽에서는 여객기가 발진해 이륙하는 것. 그래서 이곳에서는 일광욕을 즐기는 바로 머리 위로 여객기가 착륙해 내려가며 지나가는 진기한 광경을 볼 수 있다. 그러니까 [[http://www.google.com/search?hl=ko&site=imghp&tbm=isch&source=hp&biw=1366&bih=643&q=princess+juliana+international+airport&oq=princess+juliana+international+airport&gs_l=img.3..0j0i24l2.1123.73560.0.73741.43.17.1.25.25.0.100.1273.16j1.17.0....0...1ac.1j4.26.img..0.43.1390.tXKjc4VnceU|이런 거]]. 사진들을 찾아보면 이/착륙하는 비행기의 제트 엔진의 강력한 배기 가스를 이용해 날고 있는 사람도 보인다. 자세한 내용은 연결된 링크를 참고할 것. 사실 이 분야에 있어서라면 [[그리스]]도 할 말이 있는데, 그리스에 소재한 [[스키아소스 공항]](Skiathos Airport) 역시 똑같은 특징을 갖고 있기 때문. 프린세스 줄리아나 국제공항이 [[보잉 747]]급인 반면[* 현재는 유일하게 이곳에 747을 보내던 [[KLM 네덜란드 항공|KLM]]이 이 기종을 전량퇴역시킴으로써 B777 정도가 가장 크다.] 이쪽은 주로 [[보잉 737]] 정도의 여객기가 뜨고 내린다. [[http://en.wikipedia.org/wiki/Skiathos_Airport|영문 위키피디아]] [[http://www.youtube.com/watch?v=RWetojC0ul0|유튜브 착륙영상]] 대만은 [[타이베이 쑹산 국제공항]]이 시골길 바로 뒤에서 활주로가 시작되다 보니 항덕들은 물론 일반 관광객들의 사진 포인트가 되곤 한다.[[https://youtu.be/C7t7AhBu7_w|#]] 가장 크고 복잡하고 정신없이 바쁜 공항은 [[하츠필드-잭슨 애틀랜타 국제공항]]. 연간 이용객 수 1억 149만 명, 연간 항공편 수 97만 편. 다만 [[베이징 서우두 국제공항]] 내지는 중국의 다른 공항들에게 1위 자리를 위협받고 있다. 반대로 비행장이나 군용 활주로를 제외하고, 상업 공항 중에서 가장 자그마한 곳으로 흔히 언급되는 곳이 바로 [[후안초 E. 이라우스킨 공항]]이다. [[네덜란드령 카리브]]의 사바(Saba)라는 작은 섬에 있기 때문에 그냥 "[[사바 공항]]"이라고도 불린다. 문제는, 활주로의 길이가 불과 400m도 못 미칠 만큼 작달막하다는 것. [[http://www.youtube.com/watch?v=XiVM0w9YquQ|이착륙 영상]] 물론 이보다 더 짧은 활주로 자체는 많지만, 문제는 이 녀석은 달랑 이거 하나만 있는 "상업 공항"이라는 거... ~~[[마라도]]에 저런 공항을 만든다고 생각해보자...~~ 그쪽 동네에는 생바르텔레미 섬의 [[생바르텔레미 레미 드 아에낭 공항]]도 있는데, 이 공항은 또 다른 의미로 유명하다. 말도 안 되게 가파른 착륙각도에다, 위의 사바 공항만큼은 아니지만 극도로 짧은 활주로(650m), 활주로 끝의 해변과 바다라는 최악의 3박자로 인해, 이 공항에 착륙하는 것은 거의 묘기나 곡예에 가까울 정도다. [[https://www.youtube.com/watch?v=c5i4xPUXA0Q|착륙 영상]] 어찌나 착륙이 힘든지, 위의 히스토리 채널에서 만든 랭킹에서 3위에 올랐다. 위험하거나 한 것은 아니지만, [[영국]] 웨스트 요크셔에 위치한 [[리즈 브래드포드 국제공항]](Leeds Bradford Intl. Airport)은 활주로 밑으로 도로가 지나간다. 14/32 활주로를 증축할 일이 생겼으나 인근의 도로 A658 "빅토리아 애비뉴" 가 골칫거리였는데, 활주로가 다소간 고지대에 위치했다는 점에 착안하여 활주로 밑으로 터널을 뚫었다고... [[http://upload.wikimedia.org/wikipedia/commons/0/0f/Leeds_Bradford_International_Airport_street_map_2012..jpg|위키피디아 사진자료]] 사실 그런 공항은 [[암스테르담 스키폴 공항]], [[시드니 국제공항]], [[도쿄 국제공항]], ~~[[한국항공대학교]]여기는 심지어 도로 두개 지하보도 두개~~를 비롯해 제법 있다.[* 문제는 공항 활주로나 유도로, 계류장 등지의 아래쪽으로 터널이나 길을 내는 것은 자칫 안보상의 위협요소가 될 수 있다는 점이다. 적성세력이 그 밑에 들어가서 폭탄으로 발파하기라도 하면 그대로 공항이 마비되어 버린다. 공항도 보안의 관점에서는 주요시설 중 하나이고, 많은 국가들에서 대규모 공항 부지 바로 아래로는 땅을 잘 파지 않는 것도 어느 정도는 이러한 이유이다.] 한편, 흔히 [[독일]]의 [[라이프치히-할레 국제공항]](Leipzig/Halle Airport)이 [[고속도로]] 위를 지나가는 활주로로 유명하지만, 엄밀히 말하면 활주로가 아닌 유도로(taxiway)다. [[http://upload.wikimedia.org/wikipedia/commons/4/40/Leipzig-Halle_Airport_General_plan.svg|위키피디아 사진자료]] 사실 유도로와 도로가 교차하는 공항도 [[싱가포르 창이 공항]], [[페인 필드]], [[인천국제공항]][* 4단계 확장사업이 끝나면 [[제2터미널대로]] 위의 유도로를 사용하게 된다. ] 등 제법 있다. 심지어 도로와 활주로가 교차하는 공항도 있는데, [[지브롤터 공항]][* [[데일리 텔레그래프]]에 의해 세계에서 가장 착륙하기가 무서운 공항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및 [[필리핀]] 노던 사마르주에 위치한 [[카타르만 공항]][* 작은 도시인 카타르만을 활주로 하나가 양분하고 있다. 당연히 그 활주로 사이로 도로가 나 있다.]이 그 사례다. [[티베트]]의 [[참도 밤다 공항]]은 [[2013년]]까지 두 가지 면에서 기록을 세우고 있었는데, 우선 가장 높은 곳에 있고 활주로의 고도는 무려 해발 14,219ft에 달한다. 미터법으로는 해발 4,334m.승객들이 비행기에서 내리자마자 [[고산병]]을 겪기 때문에, 착륙 전에 별도의 고산병 관련 안내가 이루어지고 있다. 다음으로, [[2018년]] 현재까지 가장 긴 [[활주로]]를 갖고 있다. 하나밖에 없는 활주로지만 그 길이는 무려 5.5km에 달한다. 이는 높은 고도에서는 희박한 공기로 인해 엔진이 충분한 추력을 내지 못하고, 또한 날개가 이륙에 필요한 충분한 양력을 만들어 내려면 낮은 고도에서보다 더 빠른 속도로, 그리고 결과적으로 멀리 활주해야 하기 때문이다. 도시에서 이 공항까지 가려면 구불구불한 산길을 두 시간 반 넘도록 달려야 한다고 한다. 그러나 2013년 이후론 쓰촨 성에 있는 [[다오쳉 야딩 공항]]이 개항하여 콩라인으로 밀려났다. 그쪽의 해발고도는 14,472ft, 4,411m. 다만 활주로 길이는 4,200m로 더 짧다. 해발 675m에 위치한 중국의 [[허츠 공항]](Hechi airport, 河池机场)은 2014년 8월 개항했는데, [[http://nownews.seoul.co.kr/news/newsView.php?id=20140710601007|산꼭대기를 깎아서 평평하게 만들고 거기에다 공항을 지어 버렸다.]] 허츠 시 인근 지역은 대부분 기암괴석 절벽과 산뿐이라 공항을 지을 만한 땅이 도무지 나오질 않았고, 단어 그대로 입추의 여지가 없는 상황이었는데, 생각을 뒤집어서 "[[무슨 마약하시길래 이런생각을 했어요?|그럼 산꼭대기 잘라내고 지으면 되겠네]]" 라는 결론이 나왔고 그걸 또 실행에 옮긴 것. [[스코틀랜드]]의 [[웨스트레이 공항]](Westray Airport)과 [[파파 웨스트레이 공항]](Papa Westray Airport)은 세상에서 가장 짧은 상업 항로를 연결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이 두 공항은 여름철에 로건에어(LoganAir) 라는 항공사에서 달랑 10명만 탈 수 있는 프롭 여객기를 굴리는데, 택싱에서 비행까지 모든 시간을 합쳐도 고작 2분에 불과하다. 두 공항간의 직선거리는 불과 2.8km(1.7mi)[* [[경복궁]] [[근정전]]에서부터 [[서울역버스환승센터]]까지 [[세종대로]]를 따라가는 거리와 같다. ]에 불과하다고. [[http://www.youtube.com/watch?v=pizP-00lVLM|유튜브 비행 영상]], [[http://news.naver.com/main/ranking/read.nhn?mid=etc&sid1=111&rankingType=popular_day&oid=025&aid=0002655334&date=20161031&type=1&rankingSeq=8&rankingSectionId=104|기사]] 반대로 세계에서 가장 긴 상업 항로는 [[싱가포르항공]]의 [[싱가포르 창이 공항|싱가포르]]-[[뉴어크 리버티 국제공항|뉴욕(EWR)]]노선이다. 노선 길이는 직선 기준 약 15,344km[* 실제로는 제트기류를 타기 위해 이것보다 돌아가는데 약 17,500km.]. 물론 중간 경유까지 포함한다면 이것보다 긴 항로가 차고 넘친다. 단일 항로가 아닌, 세상에서 지리학적으로 가장 멀리 떨어져 있는 두 개의 공항, 즉 서로 지구대척점(antipode)에 가까운 위치에 입지한 두 공항은 각각 [[모로코]]의 [[탕헤르 이븐 바투타 국제공항]](Tangier Ibn Battouta Airport)과 [[뉴질랜드]]의 [[황가레이 공항]](Whangarei Airport)이다. 두 공항은 서로 거의 정확하게 20,000km의 거리에 입지하고 있으며, 심하게 말하면 (현실성은 없겠지만) 탕헤르의 이븐 바투타 공항에서 수직으로 땅을 파고 들어가다 보면 어느 순간 황가레이 공항 바로 근처에서 뚫고 나오게 된다고 봐도 될 정도다. 그러나 이 두 공항을 한 번에 잇는 여객기는 취항할 일이 없을 것으로 보이는데, 수요도 수요고 항공기도 항공기지만, 황가레이 공항 쪽의 규모가 터무니없이 작기 때문. 또한 [[스코틀랜드]]의 [[바라 공항]]은 별도의 활주로 없이 해변가 백사장을 활주로로 쓰는 유일한 공항이다. 실제로 보면 마치 잘 포장된 듯 다져진 희고 넓은 모래사장(sand)을 활주로로 굴리고 있다. 백사장이 잘게 부서지기 어려운 규질 모래로 이루어져 매우 단단하게 다져져 있기 때문에 항공기의 이/착륙이 가능한 것이다.[* 과거에 활주로로 사용되던 백사장은 우리나라에도 있다. [[백령도]]의 사곶 해수욕장이 그것인데, 사곶 해수욕장은 현재 활주로로 사용되지는 않지만 자동차를 타고 달릴 수 있을 정도로 단단한 모래를 자랑한다.] 야간에는 아무런 이정표도 없는 저 희멀건 해변을 어찌 찾지 싶지만, 공항 자동차들이 모여서 헤드라이트를 켜고 접근등을 대신한다고 한다. [[http://www.youtube.com/watch?v=STqmbc8k9rU|이착륙 영상]] 그리고 [[http://www.youtube.com/watch?feature=player_embedded&v=v5-Den73d8U|승객시점의 착륙 영상]]도 참고할 것. [[썰물]]일 경우만 착륙할 수 있다. 세상은 넓고 기이한 공항은 더 있다. 스코틀랜드에서는 다져진 모래를 활주로로 쓴다면, [[남극]]의 [[맥머도 기지]](McMurdo Station)[* 미국이 관리하고 있으며, 남극 최대 규모의 과학기지다.] 인근에 위치한 비행장 페가서스 필드(Pegasus Field)는 얼음을 사시사철 활주로로 쓰고 있다. 그러니까, 대략 [[http://realitypod.com/wp-content/uploads/2013/05/7.-Ice-Runway-600x450.jpg|이런 생김새]].[* 출처는 [[http://realitypod.com/2013/05/top-10-dangerous-airports-of-the-world/2|이곳]].] [[https://www.google.co.kr/maps/place/%ED%8E%98%EA%B0%80%EC%88%98%EC%8A%A4+%ED%95%84%EB%93%9C/@-77.9662573,166.4860351,6837m/data=!3m1!1e3!4m2!3m1!1s0x0:0x4be689a7cd19cb94!6m1!1e1|구글맵]]으로 보면 확실히 알 수 있다. 어떻게 이런 미끌미끌한 얼음이 활주로로 쓰이나 싶겠지만, 얼음이 미끄러운 이유가 얼음위에 녹은 물이 층을 이루기 때문임을 생각하면 애초에 녹을 일이 없는 남극의 얼음은 그다지 미끄럽지 않을것이다. 엄청난 크기의 [[C-17]]조차도 아무 문제없이 잘 뜨고 잘 내린다. [[http://www.youtube.com/watch?feature=player_embedded&v=exR0-NSsM44|C-17 착륙 영상]]. 물론 얼음인 만큼 날씨나 상태에 따라 전혀 안 미끄러운 것도 아니고, 남극 특유의 악천후 등 문제가 될 사항이 많기 때문에 매번 비행기가 이착륙하기 전 긴 시간 활주로 정비가 필요하다. 쌓인 눈을 다 치우고 얼음 표면을 좀 가공하면 상대적으로 온도가 높은 여름에도 젖은 아스팔트 정도의 접지력을 확보할 수 있다고 한다. 엄밀히 말해 우리가 아는 공항은 아니지만,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의 번즈빌(Burnsville) 인근 산골짜기에는 [[https://www.google.co.kr/maps/place/Mountain+Air/@35.8696204,-82.3418551,610m/data=!3m1!1e3!4m2!3m1!1s0x0000000000000000:0x0cef3abcfd77fc24!6m1!1e1|마운틴 에어 컨트리클럽]] 이라는 곳에서 사적으로 운영하는 비행장이 있다. 마치 위의 루클라 공항 내지는 국내의 [[강원대학교]] 도계캠퍼스를 연상시키는 입지조건에, 특이하게도 활주로 양옆으로는 [[골프장]]이 있다. 구글 지도가 모든 것을 설명한다. [[https://www.youtube.com/watch?v=1Hq9k9Bl5lA|유튜브 영상]] 공항이라기보다는 군용 비행장이긴 하지만, [[독일]]의 젬바흐 공군기지(Sembach Kaserne)는 [[IATA]] 코드가 다름아닌 "[[섹스|SEX]]" 다. [[https://en.wikipedia.org/wiki/Sembach_Kaserne|영문 위키피디아]] --군기문란-- 그 외에도 [[교량]]의 형태로 [[https://www.youtube.com/watch?v=zkAFUazoFbM|활주로가 만들어진]] [[마데이라 제도]]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국제공항]][* 이쪽이 고향이다.](또는 마데이라 공항이나 푼샬 (Funchal) 공항), 착륙을 위해 [[https://www.youtube.com/watch?v=YsZqN-uEgQU#t=331|S자 커브를 그리며 골짜기 사이로 하강해야 하며 착륙 10초 전에야 활주로가 보인다는]] [[부탄]]의 [[파로 국제공항]][[https://www.youtube.com/watch?v=qPaINJXMICs|#]][*바로 보려면 1분30초부터] 등이 지금도 그 ~~악명~~ 명성을 떨치고 있다. [[간사이 국제공항]]은 완전한 [[인공섬]] 위에 지어진 공항이다. [[홍콩 국제공항]]도 인공섬 위의 공항이라고 불리지만 원래 있던 암초와 섬 사이를 매꾼거라 완전한 인공섬은 아니다. 이하는 공항 관련 각종 세계 기록. *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현재까지 영업 중인 상업 공항: [[독일]] [[함부르크 공항]](Flughafen Hamburg), '''1911년''' 개항 * 상업 공항이 아닐 경우 1909년 8월 개항한 미국 메릴랜드의 [[http://www.airtravelinfo.kr/xe/air_sense_board/1038536|College Park 공항]]. 라이트 형제의 비행을 지원했던 역사가 있는 유서깊은 곳이라고 한다. 현재는 민간 비행훈련장으로만 활용 중. * 세계에서 '''가장 큰 [[면세점]]'''이 있는 공항: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국제공항]], 면세구역만 '''60,000제곱미터 이상''' * 세계에서 '''가장 이용량이 많은 항로'''[* 집계 기관에 따라 해당 순위가 바뀌기도 한다. 본 통계의 출처는 아마데우스 항공 시스템. [[https://en.m.wikipedia.org/wiki/World%27s_busiest_passenger_air_routes|#]]] * 연간 승객 수 기준 ([[2018년]]): '''[[김포-제주 항공노선]]'''으로 연간 승객 수 14,100,000명. 2위는 [[도쿄 국제공항|도쿄(하네다)]] - [[신치토세 공항|삿포로]] 노선으로 동년 기준 연간 승객 수 9,700,000명. 국제선만 보면 [[홍콩 국제공항|홍콩]] - [[타이완 타오위안 국제공항|타이베이]] 노선이 6,480,000명으로 압도적 1위이며 전체 노선 기준으로는 8위. * 연간 항공편 기준 ([[2018년]] 3월-[[2019년]] 2월): 서울(김포) - 제주 노선이 연간 79,460편으로 1위. 2위는 [[시드니 국제공항|시드니]]-[[멜버른 국제공항|멜버른]]의 54,102편. 국제선만 보면 [[쿠알라룸푸르 국제공항|쿠알라룸푸르]] - [[싱가포르 창이 공항|싱가포르]] 노선이 연간 30,537편으로 1위. * 좌석 공급량 기준 ([[2016년]]): [[김포국제공항|서울(김포)]] - [[제주국제공항|제주]] 노선으로 연간 약 6.56백만 석. 2위는 [[도쿄 국제공항|도쿄(하네다)]] - [[신치토세 공항|삿포로]] 노선으로 연간 약 6.2백만 석. 국제선만 보면 홍콩 - 타이베이 노선이 연간 약 4.2백만 석으로 1위이며 전체 노선 중에선 5위. 10위 안에 드는 국제선은 이 노선밖에 없다. --다 김포-제주 간이야-- * 세계에서 '''가장 큰''' 공항: [[이스탄불 신공항]]. 단, [[두바이 알 막툼 국제공항]](2027년 완공 예정)이 개항할 경우 세계 1위 타이틀을 내주게 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