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공효진 (문단 편집) === 믿고 보는 로코퀸의 드라마 세계 ===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공효진 연기활동.gif|width=100%]]}}} || 출연한 드라마 13개[* 《[[화려한 시절]]》 ~ 《[[동백꽃 필 무렵]]》. 시트콤, 단막극, 모바일드라마, 특별출연 제외.] 중 8개가 최고시청률 20%를 넘겼다. 또한, 드라마의 스토리가 산을 타거나 캐릭터가 이상해지는 등 소위 말하는 시놉사기를 당한 적도 거의 없다. 이렇듯 공효진의 드라마는 시청률과 작품성을 동시에 잡는 것으로 유명하다. 그렇기 때문에 어떤 기준으로 드라마를 선택하는지에 대한 질문을 많이 받는다. 공효진은 데뷔 초에는 캐릭터를 많이 봤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가장 중요한 건 글(대본)이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전체적인 내용 안에서 자신이 어떻게 캐릭터에 살을 붙이고 생기를 불어넣을 수 있을까를 본다고 한다. 그리고 자신의 취향이 대중의 취향에 조금 가까운 것 같다며, 유치하거나 뻔한 글보다는 새롭고 용감한 글을 선호한다고 밝혔다. 또한, '로코퀸'으로 불리는 만큼 공효진은 내로라하는 로맨틱코미디 드라마에 많이 출연한 배우이기도 하다. 공효진표 로코가 계속 성공하는 비결을 묻는 질문에, 좋은 대본과 자존감 있는 인물을 선택한 덕분이라고 답했다. 그 동안 골랐던 작품들에서는 자기 일을 안 하면서 사랑에만 빠져 울고불고 하는 캐릭터가 없었다며, 여자든 남자든 본업을 잘 해야 예쁘게 보이는 것 같다는 생각을 밝혔다. 2000년 시트콤 《[[가문의 영광(MBC)|가문의 영광]]》, 2001년 단막극 《[[드라마시티]] - 사랑하라 희망없이》를 거쳐, 2001~2002년 [[노희경]] 작가의 주말드라마 《[[화려한 시절]]》로 정극 드라마에 데뷔했다. 이후 《[[네 멋대로 해라(드라마)|네 멋대로 해라]]》, 《[[눈사람(드라마)|눈사람]]》, 《[[상두야 학교가자]]》, 《다섯 개의 별》, 《[[건빵선생과 별사탕]]》 등 다양한 장르의 드라마에 출연하며 2000년대 초중반 개성 있는 주연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져나갔다. 2007년 《[[고맙습니다(드라마)|고맙습니다]]》라는 드라마에 출연함으로써, 그 전까지 보이시하고 왈가닥스러운 이미지로 기억하고 있던 대중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선사하였다. 이 드라마는 '어른들을 위한 동화'라는 캐치프레이즈에 걸맞게 가슴 따뜻해지는 작품이라는 평가도 많지만, 동시에 공효진이 가장 예쁘게 나온 드라마, 공효진의 외모적 [[리즈시절]]을 담고 있는 드라마로 꼽히기도 한다. 군 문제로 물의를 일으켰던 [[장혁]]의 복귀작이었던 데다가, 작중 공효진이 맡은 배역인 이영신이 치매에 걸린 할아버지와 에이즈에 걸린 딸을 돌보는 미혼모 설정이라 많은 여배우들이 출연을 고사했는데, 이를 공효진이 수락하여 제작진이 고마움을 표하기도 했다. 2010년 《[[파스타(드라마)|파스타]]》에 출연하여 공블리라는 별명을 얻었다. 공효진이 연기한 서유경 캐릭터는 본래 기가 세고 셰프에게 대들기도 하는 선머슴스러운 설정이었는데, 시놉시스를 본 공효진이 작가와 감독을 설득하여 귀엽고 사랑스러운 캐릭터로 재창조했다는 일화가 유명하다. 지금까지도 '드덕'들은 공효진의 인생 캐릭터로 서유경을 가장 많이 꼽는다. 2011년 《[[최고의 사랑]]》 출연으로 로맨틱 코미디의 여왕이라는 타이틀을 굳혔다. 생계형 방송인인 구애정 캐릭터는 어떻게 보면 비호감일 수 있지만, 공효진이 연기해서 러블리했다는 평을 듣는다. 《[[고맙습니다(드라마)|고맙습니다]]》와 《[[파스타(드라마)|파스타]]》에 이어 《[[최고의 사랑]]》으로 또 한 번 MBC 드라마의 흥행에 기여한 공효진은 MBC 드라마국장으로부터 MBC 마스코트를 해달라는 제안을 받기도 했다. 2013년 《[[주군의 태양]]》에서 귀신을 보는 여자인 태공실 역을 맡아 사랑스러우면서도 코믹한 연기를 선보이며 인기를 끌었다. 여배우로서 외모적인 부분을 내려놓기 힘들 수도 있었는데, 짙게 내려온 다크서클과 부시시한 머리카락 등 캐릭터 표현을 위해 망가짐을 주저하지 않아 호평받았다. 2014년 《[[괜찮아, 사랑이야]]》에서는 정신과 전문의 지해수 역을 연기했다. 드라마 촬영 기간에 차 사고가 크게 나서 팔과 다리를 수술했는데, 이로 인해 극중 지해수가 다쳐서 깁스를 하고 나오는 설정이 급하게 추가되기도 했다. 공효진은 드라마 종방연 때 [[노희경]] 작가로부터 "지해수는 그 어떤 배우도 할 수 없었다. 오직 공효진이었기에 가능했다"는 극찬을 들었다. 2015년 KBS 예능국에서 처음으로 선보인 드라마 《[[프로듀사]]》에 출연했다. 공효진은 까칠하지만 은근히 허당인 뮤직뱅크 PD 탁예진을 연기하여 [[차태현]], [[김수현(배우)|김수현]], [[아이유]] 등과 호흡을 맞췄다. 2016년 《[[질투의 화신]]》에 기상캐스터 표나리 역으로 출연하였다. 드라마 방영 내내 '남녀 주인공 둘이 연기배틀 하냐'는 이야기가 나왔을 정도로 [[조정석]]과의 연기합이 뛰어났다는 평이 자자하다. 조정석은 신인 시절 함께 연기해보고 싶은 여배우로 공효진을 꼽은 적이 있으며, 공효진은 조정석의 연기를 눈여겨보고 있다가 《[[질투의 화신]]》 남자 주인공으로 추천한 바 있다. 2019년에는 《[[동백꽃 필 무렵]]》에서 초등학생 아들을 키우며 주점 '까멜리아'를 운영하는 미혼모 동백 역을 맡아 열연했다. 얄궂은 운명을 가지고 태어나 숱한 시련을 겪지만 그러한 상황들 속에서도 당차고 씩씩하게 살아가는 모습을 자연스러우면서도 사랑스러운 특유의 연기로 완벽하게 표현해냈다. 드라마 역시 뛰어난 작품성을 바탕으로 업계와 평론가들 뿐만 아니라 많은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는 등 대성공을 거두었다. 공효진은 이 드라마로 데뷔 20주년에 생애 첫 연기대상을 수상하였으며, [[한국갤럽]]이 실시한 '올해를 빛낸 탤런트' 설문조사에서도 1위를 차지하는 등 배우 인생에서 기념비적인 성과를 이뤄냈다. 《[[동백꽃 필 무렵]]》이 큰 성공을 거둔 이후, 데뷔 이래 최장의 공백기를 지내며 차기작 선택에 신중한 모습을 보였다. 그 후 [[tvN]] 드라마 《[[별들에게 물어봐]]》의 출연을 확정 지으며 오랜만에 작품 컴백 소식을 전했다. 국내 최초로 [[우주정거장]]을 배경으로 한 [[SF]] 로맨스 드라마로, 지금까지 공효진이 출연했던 그 어느 드라마보다도 제작 규모가 크다. 공효진은 한치의 실수도 용납하지 않는 완벽주의자이자 최고의 우주비행사인 이브 킴으로 분할 예정이다. 여태껏 연기해 본 적 없었던 캡틴, 커맨더 위치의 여성 캐릭터라는 점에서 다소 신선하고 도전적이라는 느낌을 준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