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과외 (문단 편집) == 급여 == '''2회/주, 2시간/회, 수도권 기준 30만~50만원/월'''이 표준이다. 시급으로 치면 월 30만원의 경우 30만원/(2시간*2회*4주)='''18,750원'''이다. 일반 알바와 달리 준비 시간이 걸리고, 이동 거리가 멀다는 단점이 있지만 그래도 '''시급 15,000원 미만은 거의 없다.''' 또 같은 과목 과외를 계속하면 요령이 생겨 준비 시간도 줄어든다. 세전 연봉 4,000만원의 대기업 대졸 신입 사원의 경우 세금 제하면 월 285만원 정도가 실수령액이 되는데, 주 40시간 근무시 시급 '''17,813원''', 주 60시간 근무시 시급 12,000원 정도다. 서울대생 과외같은 경우에는 --시급 3만원은 기본으로 넘고(평균 3만5천~4만) 지역에 따라 5만원을 넘어가기도 한다--고 하지만 이는 근거가 부족하다. 특히나 서울대가 포진해 있는 근처 지역은 학원가도 널렸고[* 강남권을 얘기한다. 관악,구로구쪽은 학구열 자체가 낮고 소득수준도 낮은 편이라 학원도, 과외 수요도 적고 과외 시급은 더 낮은편] 서울대 학생들의 공급이 많기 때문에 서울대라고 해서 시급이 특별히 세지는 않다. 다만 과외 구직을 성공시키는 빈도, 즉 과외 구직 성공률이 높아질 뿐이다. 학부모 입장에서도 딱히 서울대생이라고 해서 다른 연고대 학생에 비해 1.5배나 되는 시급을 주지는 않는다. 월 40이라고 해도 하려는 서울대생은 널려있고 그러다 보면 '''이왕이면 다홍치마라는 생각으로 그보다 더 낮은 성적수준으로 입학 가능한 대학교의 학생보다 서울대생을 채택할 뿐.''' 일반적으로 시급 3만이 넘어가면 꽤나 고액인 편이고 10년전쯤 시급 1.5~3만 정도이던 것이 현재도 시급 2~3.5만 정도로 비슷하게 유지되는 추세. 최저시급의 비약적 상승과 물가상승률을 감안하면 오히려 줄어들었다고 봐야한다.[* 다만 서울대생이 서울을 벗어날 경우 얘기가 달라지는데 이 때는 수요에 비해 공급이 현저히 적어지므로 위에서 언급한 것처럼 주2회 회당 2시간 기준 50이 기본으로 잡힌다.] 중학생, 고등학생 등 학년에 따라서도 시급이 달라진다. 아무튼 인터넷 싸이트등을 보면 본인이 명문대생 혹은 의대생인데 과외 시급이 4만원이니 5만원이니 하며 자기 주변인들도 이정도는 받으면서 과외를 한다는 카더라들이 많아서 이걸 표준 시세로 잘못 인식하게 되는 경우가 있는데 저정도의 시급을 받는건 서울 내에서는 아주 특별한 경우이다. 다시 말하지만 명문대생이나 의대생이라 하더라도 '''과외를 구하는게 수월할 뿐이지 시급이 비약적으로 상승하진 않는다.'''[* 물론 명문대생이나 의대생의 경우 약간의 프리미엄이 붙는 경우도 있지만 절대로 위에서 언급한 수준은 아니다. 입장바꿔 본인이 학부모라고 생각해보자. 명문대 출신 과외선생이라고 시장에서 책정된 수준의 1.5배~2배를 시급으로 턱하니 내놓기 쉽겠는가? 학부모가 명문대의 수준을 아는 명문대 출신일수록 과하다고 생각할 가능성이 높다.] 과외시장에서 대학생은 잘가르친다고 소문이 나서 여기저기서 과외를 해달라고 먼저 오퍼가 들어오는 수준이 아니면 철저히 을의 입장이고 학부모가 뭣도 모르고 학벌에 환상을 가진 경우가 아닌 이상 저정도의 시급을 주는 경우는 거의 없으니 저런 경험담은 보통 거짓--허세--이라고 봐야한다. 다만 국제학교등 유학생의 경우에는 과외비가 정말로 수직 상승하는데 보통 기본이 3만원 아이비리그나 그외 해외 일류 대학생 같은 경우에는 5만원이상에 가격이 형성되기도 한다. 또한 올림피아드나 수리논술등의 특수 과외는 그 이상도 받는 경우가 많다. 어쨌든 단순히 보면 웬만한 대기업 초임보다도 시급이 높다. 학창 시절 과외로 재미를 보던 사람이 취직해서 일이 더럽고 힘들다는 생각이 들면 "차라리 과외나 할까?"란 생각을 하는 이유. 하지만 그건 굉장히 단순한 생각이다. 물론 이런 불평을 하는 사람들도 보통은 진지하게 하는 소리가 아니라 단순한 푸념인 경우가 많다. 취업에 실패한 경우 과외가 가능한 학력이라면 과외로 먹고 살려는 졸업생들이 종종 있다. 1대1 면대면 방식의 전통적이고 순수한 과외 교습 행위에서 30대 강사는 찾기 힘들다. 학부모들이 선호하지 않기 때문이다. 30대를 넘어가면 그냥 학원 강사를 하던가, 보통 노하우를 살려 교습 학원을 차리거나 [[오피스텔]] 등을 적당히 개조해서 그룹과외를 하는 것이 보통이다. 시세는 '''1989년 대학생 과외가 전면 허용된 이래 거의 안 올랐다.''' [[1990년]] 서울대에서 자체 통계를 낸 결과, 과외 강사 1인당 평균 수입이 월 36만원이었다. 참고로 당시 서울대 문과 기준 학기당 등록금은 45만원 정도였고, 대졸 신입 사원 평균 월급이 50~60만원이었다.[* 즉, 그러니까 1990년대 초반에 과외는 그야말로 꿀알바였다는것으로 당대에는 과외를 좀 빡세게 돌아다니면 대학등록금 마련은 가능했었다. 다만 이것은 당시에 어리석은 사람들이 많아서 벌어진 결과이기도 하다. ] 90년대에도 명문대생이라면 과외비로 보통 30만원 이상은 받았고, 90년대 중반 이후로는 고등학생(이과)은 40만원 이상받는 경우도 흔해졌다. 1998년 교육부에서 국감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주2회 1회2시간 기준으로 대학생 과외비는 평균 30만원이었다(한겨레 1998.11.05 기사). [[2002년]] [[병욱대첩]] 당시 쟁점이 "주 2회 40만원 이하로는 하지 말자"였는데, 2019년 현재도 별 차이가 없다. 특성상 대부분 개인사업자기 때문에 가격 인상이 쉽지 않다. 그것도 있으나 지나친 교육비를 제한하려는 노력[* [[http://dbedu.sen.go.kr/CMS/civilapp/civilapp01/civilapp0103/civilapp010302/1201799_2729.html]] ]도 있다. 과외 허용 초창기에 물가 대비 높은 과외비가 가능했던 것은 일단 1980년대 과외 금지 시절 윗 단락에서 언급한대로 위험수당까지 붙은 높은 과외비가 그대로 계승한 데다가, 1990년대 중반까지도 중,고 재학생 대상 교습학원 및 전문 과외강사의 강의가 불가능했었다. 즉 1989년부터 90년대 중반까지 몇년동안은 '''명문대 대학생''' 외에 합법적으로 과외강의가 불가능한, 즉 수요에 비해 공급이 크게 제한되어 있었다는 것이다.[* 더군다나 과외는 1:1, 기껏해야 한번에 3~5명 정도가 한계라서 흡수할수 있는 인원이 학원 등에 비해 작다. 그러면서도 1990년대 초반은 대입 수험생 수 사상 최대인, 즉 대학입학 경쟁이 가장 치열한 시기라 사교육 수요는 지금보다 많았다.] 그게 1992년부터 재학생의 입시학원 수강이 일단은 가능해졌고[* '일단'은 가능해 졌으나 그때만 해도 재수생만으로도 수강생이 넘치던 시절이라 재학생 유치에 그리 관심이 없었다. 또한 당시 입시학원은 동네 학원과는 달리 도심부 대형 건물에 위치한 관계로 재학생들의 접근성이 불리했다. 따라서 재학생의 수강이 가능은 했지만 일반적인 경향은 아니였다.], 1994년 법령 개정으로 학원설립 관련 규제가 완화되어 이무렵부터 소규모 보습학원을 위시한 재학생용 학원이 늘어나고, 이후 대형 입시학원도 그 사업에 프랜차이즈라는 이름으로 가세하고, 2000년대 이후부터는 이들 학원들이 전문화된 체계적인 시스템으로 수강생들을 모으다 보니 시장의 파이를 과외가 독점할 수 없어 시세가 내려갈수밖에 없었다. 체계적인 교습 시스템으로 무장한 대형 학원 및 그 프랜차이즈를 개인이 대적하기는 어렵기 때문에. 최근 과외비는 학원 원비와 비슷한 수준까지 왔다. 1:1의 장점을 능가하는게 전문 학원이기 때문.[* 그래서 현재 과외시장은 부유층의 초 A급 강사 초고액 과외를 제외하고는 학원을 보내기 어려운 상황, 즉 교통 등의 문제로 학원에 통학하기 어려운 경우에 대안으로 과외를 선택하는 것이 과반수다. 우선순위가 학원 다음 과외가 되었다는 것.] [[광역시]]의 경우 [[거점국립대]] 학생들도 [[의치한약수]] 등 소위 메이저급인 일부 학과를 제외하면 과외 자리를 구하기가 쉽지는 않다. 왜냐하면 광역시에는 보통 거점국립대 [[의대]], [[수의대]], [[약대]], [[로스쿨]] [[사범대]], 지역 사립대 [[의대]], 울산ㆍ대구경북ㆍ[[광주과기원]], 사립대 [[한의대]], [[교대]], 등이 대거 포진해 있기 때문이다. 이처럼 당연하지만 과외 시세는 과목별 뿐 아니라 지역별 편차도 심하다. [[서울]],[[부산]],[[대구광역시|대구]]등 대도시 보다는 오히려 인근의 베드타운[* 일산신도시,분당신도시, 경산시, 양산시, 김해시가 대표적인 예시다.]에서 시세가 높은데, 중산층 가정이 많아 수요는 높은데 거주 중인 명문대생은 (방학, 휴학해서 집에 있지 않는 이상) 적기 때문이다. 지방으로 갈수록 명문대생들이 적기 때문에 명문대생 가격이 더 높아진다. 서울권 대학 재학생과 지방권 대학 재학생 간 선호도 차이가 있지만 지방에서 서울로 등하교를 하는 학생은 사실상 없기에 지방권에선 서울 명문대생에게 과외를 받기 힘들다. 그래서 지방 명문이거나 지거국 상위권이라면 오히려 블루오션인 셈. 반대로 명문대학들이 너무 몰려 있는 지역인 경우엔 명문대라도 과외 잡기가 쉽지 않다. 특히 [[신림동]]이 그러한데 서울에 아무 연고(인맥)가 없는 지방 출신 서울대생이 싼 가격으로 과외 시장에 뛰어들어서 단가가 낮다. '소득 있는 곳에 세금 있다' 라는 대원칙 역시 과외에도 기본적으로는 해당된다. 만약 대학/대학원에 재학 중이라면 안해도 되지만, 휴학생은 대학 및 대학원에 재학하는 상태가 아니므로 교육청에 과외 신고를 해야 한다. 대학/대학원 재학생이 아닌 자가 합법적으로 과외를 하려면 관할 교육청에 '개인 과외 교습자 신고서'를 제출하고 세무서에도 [[사업자등록]]을 해야 한다. 다만 개인과외는 공제되는 항목들이 많은데다 규모가 크지 않아 세금을 낼 가능성은 적다. 개인 과외 교습자 신고를 하지 않고 과외 교습 행위를 하다 적발될 경우 학원의 설립 운영 및 과외 교습에 관한 법률에 따라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질 수 있다. 다만, 초중고생을 학습 대상으로 하지 않는 경우라면 개인과외 교습자 신고는 하지 않아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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