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과천시 (문단 편집) === 종교 === 대한민국에서 [[사이비 종교]]로 가장 악명높은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의 본당이 [[이마트 과천점]] 건물 9~10층에 위치하고 있다. 이마트 측은 해당 층의 사용 용도를 [[교회]]라고만 표시해 놓아 외지인이라면 그냥 교회인 것으로 착각할 여지가 다분하다. 신천지 본당이 이곳에 있는 이유는 [[교주]] [[이만희(종교인)|이만희]]가 [[청계산]]을 종교적으로 성스러이 여기기 때문이며, 이런 이유로 안양에서 창립 후 과천으로 [[http://www.amen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8534|이전]]해왔다. 신천지 본당 자료에 의하면 본당 출입 신도는 2만여명이다. 거의 대부분이 [[안양시]], [[수원시]], [[서울특별시]] 등 [[수도권(대한민국)|수도권]]에서 오는 사람들로, 신천지 예배가 있는 [[수요일]]과 [[일요일]]에는 [[정부과천청사역]]에서 수많은 인파가 올라오는 것을 볼 수 있다. 신천지 신도들은 흰 셔츠와 검은색 하의로 통일된 복장을 고수하기 때문에, 과천 시민들은 이들을 [[모나미 볼펜]]이라고 부르며 어지간해서는 수요일과 일요일에 [[모나미 153|흰 셔츠와 검정색 하의]]를 입지 않는다. 게다가 각지에서 모인 교인 가족들의 항의와 집회까지 겹쳐지기 때문에 이 종교는 시민들에게 눈엣가시와도 같은 존재로서, '''과천시의 [[이미지]]를 [[훼손]]시키는 아주 큰 원인'''이 되고 있다. 게다가 [[2020년]]에 [[신천지 대구교회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집단 감염 사건|코로나 집단감염 사태를 일으키면서 더더욱 문제가 되었다]]. 명목상으로는 본당이지만, 실제로는 해당 건물을 종교시설이 아닌 편의시설과 운동시설 등으로 우회하여 등록해놓았다. 즉 불법용도로 사용하고 있는 것인데, 이는 시민들의 반대가 워낙 거세서 시에서 건축허가 불허 방침을 고수하고 있기 때문이다. [[http://www.nocutnews.co.kr/news/4371162|#]] 시측에서 신천지를 부담없이 압박할 수 있는 이유도 시민이 아닌 외지인들의 주장에 불과할 뿐더러 지역 이미지 훼손의 주범이라는 시민 정서가 강하기 때문이다. 경기도 행정심판위원회에서 종교시설 건축 청구가 기각되었고, [[http://www.nocutnews.co.kr/news/4826724|#]] 2018년 11번째 건축시도가 무산되었다. [[http://goodnews1.com/news/news_view.asp?seq=83948|#]] 2020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의 국가적 재난상황을 계기로 불법용도 예배당은 자진 철거되었으며, [[https://www.yna.co.kr/view/PYH20200420055200061?input=1196m|#]] 신천지에 대한 법적 책임을 묻는 전방위적인 압박이 진행되고 있기 때문에 [[https://www.news1.kr/articles/?3921337|#]] [[https://news.joins.com/article/23783709|#]] 완전한 퇴출까지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 2022년 5월 2년만에 집회금지명령이 해제되었으나, 해당 건물이 원래 등록한 용도가 아닌 종교시설로 사용되지는 않는지 계속 감시할 계획이라고 한다. 과천에서 가장 활성화가 된 종교는 [[개신교]]이다. 어찌나 활성화 되었는지 신천지만큼이나 [[은혜로교회|개막장인 교단]]도 있을 정도다. 수도권에서는 [[인천광역시]] 일부 지역과 함께 개신교 신자 비중이 불교 등 나머지 종교 신자 비율을 훨씬 넘는 '''교회 강세 지역'''이다. 과천을 호령하는 과천교회를 비롯해서 크고 작은 [[교회]]가 많이 있는 편이다. 이 중 상당수는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와 직접적인 마찰을 빚고 있기에 입구에 '신천지 신자나 추수꾼 사절' 등의 팻말, [[플래카드]] 등을 세워둔 곳도 있다. 특히 과천교회의 경우는 [[여인국]] 前 시장이 신도였는데, 언젠가 선거즈음 "교회 신자 여러분들만 뽑아도 제가 연임됩니다"라고 했을 정도로 규모가 크다. 시내 곳곳에 자리잡은 수많은 교회의 영향으로 주말 시내 도로는 아예 주차장으로 변한다. [[천주교/대한민국|가톨릭]] 역시 교세가 약하지 않다. 적어도 [[불교]]보다는 신자 수가 많은 편으로 알려져 있다. 과천 시내의 초입에서 맞이하는 [[천주교 수원교구]] 과천성당은, 종교를 떠나 심리적인 안식처로 유명하다. 1984년 중세 고딕 로마네스크식 양식으로 지은 이 성당은, 많은 시민들이 출퇴근할 때 정서적 안정감을 느끼는 건축미적 대상으로 자리잡고 있다. [[성당]]의 신자가 계속 증가하여, 현재는 별양동 성당이 따로 분리되어 새서울 쇼핑 6층에 들어가 있다. 또한 문원동에 위치한 성모영보수녀회 수녀원은, 비단 신자가 아니라도 찾아볼 정도로 잘 꾸며져 있다. 불교의 경우에는 한때 뉴스에 자주 오르내렸던 보광사를 비롯하여 [[청계산]]과 [[관악산]] 연주암 등 [[절(불교)|절]]이 있으며, 이 중 연주암은 주말이면 찾아오는 등산객들 덕분에 항상 붐빈다. 종교적 이유로 찾는 이들도 제법 있으며, 과천시는 [[조계종]]과의 협력을 통해 역사적인 고찰인 관악사를 복원하게 되었다. [[http://mbn.mk.co.kr/pages/news/newsView.php?category=mbn00007&news_seq_no=2907212|#]] 이 외에도 터줏대감이라 할 수 있는 영국계 [[구세군]]이 다수의 시설을 보유하고 있으며, [[원불교]]도 자리잡고 있다. 과천시에는 특이하게 여러 종교가 한 건물에서 생태계를 이루는 종교빌딩이 있다. [[http://www.wikitree.co.kr/main/news_view.php?id=235840|#]] 그리고 2018년에는 주암동의 물류창고를 임대한 [[은혜로교회]]가 뉴스의 사회면을 장식하기도 했다. 작은 인구에 청사를 축으로 유지되던 상권이 주요부처 이전으로 커다란 타격을 받았으며 정부의 규제까지 지속되어 도시재생과 개발 보류로 인해 이상현상을 기록하고 있다. 종교 문제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함과 민원이 증가하면서 개발과 연계한 변화의 필요성도 요구되고 있다. 2022년 6월, 지식정보타운 내 종교부지를 LH에서 공개입찰로 내놓았는데 또 개신교 계 이단 단체들[* 1순위: 하나님**** 2순위: 서울** 3순위: 신** , 세 단체 모두 이단으로 알려져 있는 단체들이다.]이 낙찰을 받아 논란이 되고 있다. 시민들 및 시의원까지 나서서 해당 입찰 취소 / 건축허가 불허를 요구하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