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과천시 (문단 편집) === 생활권과 행정구역 개편 문제 === || [[파일:attachment/행정구역 개편/경기권/Greater_AnYang.png|width=100%]] || || {{{#ff0000 '''●'''}}}: 안양시 | {{{#ffff00 '''●'''}}}: 과천시[br]{{{#00ff00 '''●'''}}}: 군포시 | {{{#0000ff '''●'''}}}: 의왕시 || 2000년대 말 잠시 행정구역 개편 문제가 이슈되기도 했지만, 2010년대 후반 들어 관련 논의는 완전 중단된 상태이다. 학군, 행정 등에서 일부 영역에서 안양권과의 교집합적인 요소로 인해 이따금 통합설도 나왔지만, 서울 강남권과 안양권의 점이지역의 성격이 더 강해[* 안양권 택시가 더 많다고 하는데, [[2015년]] 현재는 안양권 3총사([[안양시]], [[군포시]], [[의왕시]]) 택시와 서울 택시가 비등비등하다. 다만, [[광명시]]의 경우와 다르게 서울시와 [[시계외요금|택시사업구역]]이 통합된 것은 아니다. 참고로 서울 택시를 타고 서울을 가면 시계외요금이 나오지 않는다. 사실 서울 택시가 경기도(사실상 서울 취급받는 통합구역인 광명시 제외)에서 서울로 귀로운행하는 경우는 할증을 받지 않게 되어 있기 때문. 하지만 그렇다 할지라도 지역번호 역시 서울이거니와 강남권 번호를 사용함으로써 서울 강남구나 서초구와의 교류가 조금 더 많다고 볼 수 있겠다.] 당시 과천시 주민 여론은 안양시 통합에 완강히 반대하는 편이었다. 그렇다고 광명, 구리처럼 '서울 편입 떡밥'이 활발한 편도 아니다. 시 형성 초기에는 서울 편입 여론이 존재했다. 1989년경에 서울시 도시계획구역 해제 떡밥에 과천 주민들이 서울시 편입 청원운동한 적이 있다.[[http://newslibrary.naver.com/viewer/index.nhn?articleId=1989040700289109010&editNo=3&printCount=1&publishDate=1989-04-07&officeId=00028&pageNo=9&printNo=279&publishType=00010|#]] 하지만 지금은 전혀 논의되고 있지 않는 상황이다. 굳이 서울 편입이 가능해 보이는 이유를 찾자면, 관내에 서울대공원과 서울랜드 같은 서울시 관할 시설물들이 다수 들어서 있고 남태령만 넘어가면 서울이기 때문이다.[* 광명은 아예 서울특별시 [[서울/영등포|영등포]] 생활권의 일부이고, 구리는 서울 동북권으로 출퇴근하는 인구가 많다..지만 사실 구리는 어거지 쓰는 게 더 크다.] 다만 광명과 비교하자면 서울-과천 시계에는 '''[[남태령]]'''이라는 지리적 장벽과 군부대 때문에 시가지의 분절성이 존재한다는 점은 있다. 그래서 서울 편입 논의보다는 안양-의왕-군포권 통합안에 과천을 계속해서 포함시키려고 했던 것. 거기에다가 서울 강남과 이어지는 [[47번 국도]] 연선도 개발이 덜된 편이다. 오히려 안양쪽이 더 잘된 편. 온전히 서울 영등포 생활권인 광명시와는 미묘하게 다르다.[* 도시 형성과정도 광명의 경우와 다른데, 광명은 [[행정구역 개편/수도권/서울개편론/광명시 서울 편입]] 문서에 나와있듯이 처음에는 서울시 편입 예정지로서 60년대말부터 서울 바로 옆에 주거지로 조성되었지만 서울에 편입이 안되어 경기도로 남은 곳(81년 시 승격)인 반면에, 과천은 아예 서울의 중앙정부 행정기능을 분산하기 위한 목적으로 만들어진 도시이다. 광명-서울 시계를 가보면 알겠지만, 안양천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시가지가 완전히 이어져있다. 개봉동 쪽 목감천은 완전 개천수준이다. 자세한 내용은 그냥 [[행정구역 개편/수도권/서울개편론/광명시 서울 편입]] 문서를 참조하는 게 낫다.] 지리적 분절을 비롯한 방해요소에도 불구하고 과천이 서울에 굉장히 의존적이게 된 것은, 정부행정기능 역할에만 너무 충실하게 설계되었기 때문이다. 정부청사와 주공아파트 단지를 제외하면 대규모 개발이 제한되었고 영화관조차 없을 정도로 빈약한 상권을 갖게 되었다. 경마장의 세수 의존도를 제외하면 오랜시간 자족기능 확보가 불가능했으므로 가까이에 위치하면서 거대한 규모를 가진 서울에 의존하게 된 것이다. 자세한 것은 [[행정구역 개편/수도권/광역시 승격#s-8|관련 문서]]를 참조할 것. 과천시의 행정구역 개편 논의에 관해서는 [[행정구역 개편/수도권]] 참조할 것. 경기권에 속해 있지만 편의상 [[서울특별시]]의 [[지역번호]] 02를 공용하고 있다. 원래는 서울 번호가 아니었지만(원래는 안양전화국 관할이라 안양번호 0343였다)[* 1970년대에는 안양통화권도 아닌, 과천면 자체 통화권이었을 가능성도 있다. 당시에는 통화권이 시읍면 단위였기 때문.] 정부청사를 과천에 만들면서 서울 - 과천 정부부처 간 통화를 업무상 편의 및 전화요금 절감차원에서 시내 통화로 취급하기 위해 1985년 8월 1일부로 서울번호 02로 편입했다.[[http://newslibrary.naver.com/viewer/index.nhn?articleId=1985010800209211005&editNo=2&printCount=1&publishDate=1985-01-08&officeId=00020&pageNo=11&printNo=19466&publishType=00020|#]][[http://newslibrary.naver.com/viewer/index.nhn?articleId=1985070500209211002&editNo=2&printCount=1&publishDate=1985-07-05&officeId=00020&pageNo=11&printNo=19617&publishType=00020|#]][* 안양번호 지역이었던 과천시가 인위적으로 서울번호로 편입된 반면에, 고양시 신도-화전과 광명시는 시가지 확장에 따라 자연스럽게 서울전화로 편입된 케이스. 그 전에 주암동 장군마을 지역은 아예 서울 노량진전화국 관할로 편입되었다. 참고로 주암동 장군마을 지역은 [[1960년]]대 아예 서울 노량진전화국 관할로 편입된 뒤에 [[1975년]] [[4월 1일]] 영동전화국 개국과 함께 가입전화도 노량진전화국에서 영동전화국으로 수용변경과 동시에 국번도 68국(훗날 828국, 현 814국) ~ 69국(훗날 829국, 현 815국)에서 57국(현 567국)으로 수용변경되었다.] 사실은 정부청사만 이미 02에 들어갔고 일반 과천주민들의 형평성을 위해 과천 관내 일반가입자도 서울전화에 넣어준 것이다. 현대에 들어 [[서울특별시]]에서는 과천 시가지와 떨어져서 [[서초구]] 양재동과 인접한 과천 주암동의 [[47번 국도]] 이북의 조그만 지역을 편입하는 것은 추진한 적이 있다. 과천 시가지와는 별개로 1980년대 [[개포동|개포지구]] 개발과 함께 택지로 개발된 지역으로 이곳에는 심지어 서울특별시 보건환경연구원도 있다. 그런데 알짜시설로 남서울화훼단지도 있기 때문에 내놓을것 같지는 않고, 세금 증가 문제로 해당 자영업자들이 서울 편입에 동의할지도 미지수다.[* 이런 이유로 1995년 행정구역 경계조정 당시에 광명시 철산1동 월경지와 하남시 초이동 일부의 서울 편입이 무산되었다.] 과거 광명 북부, 고양 신도-화전과 함께 서울특별시 도시개발계획 구역에 포함된 적이 있으나, 현실적인 관점에서 과천시가 독자적인 행정체계와 경마장 세수를 포기하면서 지방분권 추세까지 역행할 가능성은 제로에 가깝다. 무엇보다 과천시가 도시를 확장 개발하며 자연스럽게 인구를 증가시키는 최근의 상황은, 의왕과 병합되어 있는 국회의원 선거구 분리와 함께 독립적인 지자체로서의 위상 강화를 위한 과정이라고 볼 수 있다. 2023년 원도심 원문동의 행정구역이 분리되면서 과천시 남부권역인 갈현동에 [[과천지식정보타운]]을 개발 중으로, 해당 지역은 안양의 인덕원과 개발 연계성이 커질 듯 하다. 과천시의 북부권역인 과천동과 주암동은 강남벨트 사업의 일환으로 개발되고 있기 때문에, 강남권의 확장 연계 성격이 커질 것으로 보인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