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곽보성 (문단 편집) === [[아지르]] === || {{{#!wiki style="margin: -5px -10px" [youtube(cNGVO7gwAeg)]}}} || {{{#!wiki style="margin: -5px -10px" [youtube(DRs0MFIHlpU)]}}} || >[[페이커]]: 비디디 선수가 그렇게 플레이해서.[* 왜 아지르로 콩콩이 룬을 들었냐는 질문에 비디디를 참고하였다며 언급하였다.] >[[앰비션]]: 이런 플레이가 매번 나와 어떻게. >[[정지훈(2001)|쵸비]]: 비디디 선수가 아지르를 잘하잖아요. 라일라이를 가길래 좋은가보다 싶어서 써봤더니 정말 좋더라고요.[[https://pgr21.com/humor/446946|#]] 통산 아지르 플레이 횟수 2위인데, 1위인 페이커와의 데뷔 년도나 통산 경기 횟수 등을 감안해보면 페이커와 사실상 동일 빈도로 뽑았다 해도 무방하다.[* 아지르는 2014년 9월에 나와서 사실상 2015년부터 쓰였으며, 페이커는 2016년 전까지 [[이지훈(프로게이머)|이지훈]]의 존재와 본인의 숙련도 문제로 아지르를 거의 픽하지 않아서, 비디디가 데뷔한 2016년에 들어서야 아지르를 사용했기에 빈도는 큰 차이가 없다 해도 무방하다. 물론 비디디는 2017 스프링까지는 플래툰-서브였고 주전으로는 2017년 서머에야 등극했기에 비디디의 빈도가 약간 더 높다.] 승률은 61.2%으로 60%를 훌쩍 넘기는 페이커에 비하면 약간 낮지만, 이런 승률의 차이는 그간 거쳐온 팀의 승률차이와 통산 승률차이로 나타나는 정도에 불과하다. 또한 두 선수의 아지르 플레이스타일이 과거에는 달랐지만[* 둘 다 아지르를 잡으면 꽉 찬 육각형의 면모를 보이는데 페이커는 2015시즌 함께했던 또다른 아지르 장인플레이어 [[이지훈(프로게이머)|이지훈]] 에게 강한 영향을 받아 강력한 라인전-슈퍼플레이 메이킹의 양면 모두 훌륭하게 활용하는 플레이어로 당연하게도 이니시에이팅과 메이킹을 못하는것은 아니나 라인전과 한타 당시 막강한 딜링으로 적 챔피언의 허리를 꺾어버리는 이른바 '죽창 아지르' 면모가 좀더 돋보이는 반면 비디디는 굴삭기, 중장비디디(..)라는 별명답게 신묘한 드리프트-황제의 진영 토스각을 연출하는 초인적인 플레이메이킹이 부각되는 경우가 많다. 현재는 아지르의 계속된 조정으로 사실상 두 선수의 플레이스타일에서 차이점을 찾기 힘들어졌다. 13.5 패치 전까지 아지르는 예전의 지속 딜러로는 써먹기 힘들고 WQ 정도의 죽창과 슈퍼토스만으로 먹고사는 괴상한 챔피언이기 때문.] 현재는 라이엇의 패치 때문에 두 선수의 플레이 스타일 차이가 없어졌다고 평가받는다. 비디디의 경우 독보적인 드리프트 이동과 황제의 진영을 이용하여 상대 진형 붕괴와 파괴적인 이니시에이팅[* 애초에 정석적인 황제의 진영은 이니시에이팅보다 카이팅의 보조에 가까운 스킬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림같은 슈퍼토스를 밥먹듯이 보여주는 것이 말그대로 묘기인 것. [[이지훈(프로게이머)|이지훈]]의 아지르 영상을 보면 과거 황제의 진영의 활용법과 사기적인 성능(...)을 알 수 있으며, 그 시절 황제의 진영과 지금의 황제의 진영의 데미지 차이도 알 수 있다. 과거에는 딜은 덤 수준으로 높지 않았던 반면 지금은 거진 1/4 이상은 깎아내는 누킹 스킬이 된 상황.]으로 보다 화려한 플레이를 선호하며 수많은 명장면을 만들어 냈다. 물론 상대적으로 팀에서 비디디에게 지속 딜러로서의 플레이보다 메이킹을 강요받는 상황[* 젠지 시절부터는 아예 "해줘"의 상징처럼 되어버렸다.]이 잦았던 것도 있다. 이러한 이유로 안정성보다는 하이리스크 하이리턴 위주의 플레이가 잦아지고, 아주 힘든 경기를 그림 같은 이니시와 함께 대역전하는 모습을 수없이 보여주었지만 높은 리스크로 인해 꾸준히 고승률을 유지하기에는 어려운 점이 있다. 정확히 말하자면 팀원의 영향을 받는 편인데 팀원이 아지르가 떠먹이는 밥을 얌전히 먹느냐, 그걸 뱉어내느냐(...) 정도라 보면 되겠다. 이런 플레이스타일의 차이는 일장일단이므로 팬들마다 누가 나은지에 대해 의견이 갈리지만 두 선수 모두 세계 최고의 아지르 플레이어임은 명백한 사실이다.[* 페이커를 포함해 이렇게 한 챔피언에 하나의 문단을 따로 빼서 서술한 선수는 [[김동하(프로게이머)|칸]]의 [[제이스(리그 오브 레전드)|제이스]], [[김혁규|데프트]]의 [[징크스(리그 오브 레전드)|징크스]], [[손시우|리헨즈]]의 [[신지드]] 등 몇 명에 불과하다. 그만큼 파괴적인 플레이를 여럿 선보였고, 성공했고,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결과적으로 비디디의 아지르는 페이커를 비롯한 타 선수들보다 더욱 파괴적인 라인전 능력치와 한타때마다 보여주는 슈퍼토스 등의 플레이에서 아지르의 정점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사실상 아지르가 몇 년동안이나 솔랭 고인임에도 버프를 못 받게 하는 원흉이다. 아마추어 시절의 제드, 킹존 시절의 탈리야, AP 메이지의 정점이라 불리우는 조이와 신드라 등 잘 다루는 챔프는 많지만 그 중에서도 아지르는 유독 상징적인 위치에 올라 있다고 봐도 무방하다. 초기 CJ에서 데뷔했던 시절과 킹존에서 젠지로 이적한 이후부터 굉장히 적극적으로 기용했는데 2022 스프링 한화생명전 1세트를 기점으로 61승 40패로 100판 이상 플레이했음에도 불구하고 60% 이상의 승률을 보유하고 있으며 단순히 이러한 수치를 넘어 라인전에서부터 상성상 불리한 챔피언을 상대할 때도 반반을 가거나 오히려 이기는 경우가 상당하다. 또한 상성이 유리한 챔피언 상대로는 찍어누르다시피 라인전을 압도하는데 이에 더해서 매번 팀이 그의 이름을 외칠 때마다 3,4인 슈퍼토스를 당연하게 해내는 바람에 이기는 경기는 숨도 못쉬게 압박하고 지는 경기에서는 절묘한 순간 역전각을 만들어내고, 팬들을 비롯한 해설, 동료 선수들마저 "비디디의 토스는 뭔가 다르다"라고 말할 정도로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숙련도와 챔피언 이해도를 가지고 있다. 또한 라인전부터 점멸 심리전으로 자신은 소모값없이 상대의 점멸을 뺀다거나, 점멸이 있는 챔피언을 상대로도 토스각을 만들어내는 황제의 진영은 그야말로 예술 그 자체. 페이커의 아지르가 평타 견제와 카이팅을 기반으로 한 지속 딜러로서의 역할이 부각된다면, 비디디의 아지르는 가공할 라인전 능력과 완벽한 슈퍼 토스로 팬들의 눈을 호강하게 하는 시그니쳐 픽. 페이커가 치명적 속도 룬만을 들며 플레이하던 시기 비디디의 아지르는 여러가지 룬을 들었던 점에서 약간의 성향 차이를 알 수 있으나, 치속의 고인화와 더불어 더 이상 지속 딜러로서 역할을 할 수 없을 정도로 아지르가 박살나자 페이커도 비디디와 같은 플레이 스타일을 가지게 됐다. 참고로 쵸비도 아지르 숙련도가 꽤 높아졌지만, 이 둘과 달리 슈리마 셔플을 선 이니시로 잘 쓰지 않고 딜링에 치중하는 과거 페이커와 유사한 스타일을 가지고 있다. 참고로 쵸비의 승률은 63게임 69.8% 비디디의 별명인 황디디, 밥퍼토스, 중장비디디, 인간 포크레인, OO클래식 제 1악장 '슈퍼토스' 등 다양한 별명들이 이 아지르에서 나온만큼 단연 시그니쳐 픽이라고 할 수 있다. 아지르가 메타에서 내려오거나 너프를 먹고 솔랭에서는 고인이 되어도 그에 상관없이 꺼내서 캐리하거나 저격밴을 유도해내는 등 존재감이 엄청나며 비디디를 상대하는 팀은 아지르를 뺏어가거나, 밴 카드 한장을 강요받고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솔랭에서는 이미 수년째 고인취급이고 리그에서도 거의 사장된 픽으로 하는 선수만 하는 픽 이미지가 굳어진 지금, 상대에게 메타를 거스르는 밴 카드 한장을 강요하는 것은 의미가 크다. 그러나 메타를 거스르는 픽이 선호된다는 것은 팀 혹은 선수의 문제를 암시하기도 한다. 단적으로 미드가 라인 주도권과 후반 딜링, 플레이메이킹을 모두 충족시켜야 할 때 만능픽으로 선택되는 경향이 크다. 이런 경우 비디디는 딜과 플레이메이킹을 동시에 해내야하는 극한 상황을 주로 맞닥뜨리게 된다. 때문에 상술했듯 아지르의 솔랭 티어는 언제나 하위권에 머물러있지만 버프받지 못하는 이유로 비디디와 페이커를 지목하며 이들을 '비둘기 사기단'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한편, 비슷하게 퍼올리는 일명 '토스' 스킬을 가지고 있는 탈리야 역시 아지르를 주력으로 사용하기 이전인 롱주시절부터 비디디의 시그니쳐 픽으로 여겨졌을 만큼 잘 하며 E-W 토스를 매우 잘 하기로 유명하다. 당장 2023 서머 2주차에 [[https://www.youtube.com/watch?v=_M0diRuYheo|탈리야로 슈퍼토스를 대성공하여 썸네일로 실린 것이라던가]].[* 아지르 버프인 13.11 패치가 적용된 이 경기에서도 DRX를 상대로 '진짜로 비디디 아지르 밴 안할거야?'라는 심리적인 압박을 주었고, 결국 2페이즈에서 내리 밴을 받아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