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관(장례) (문단 편집) === 미디어 믹스 === 묘비([[묘비명]], [[묘표]])와 마찬가지로 사람의 죽음을 떠올리는 물건이다보니, 대개 불길하다고 여겨지기때문에 [[저승사자]]나 [[사신]]기믹을 가진 캐릭터의 상징 혹은 필수요소로 자리잡았다. 다른 필수요소는 [[낫]], [[로브]], [[해골]]이 있다. 또한 [[흡혈귀]], [[뱀파이어]]의 심볼도 관이며, 저들의 침대로 유용하게 쓰이고 있다. 저들이 굳이 관에서 잠을 청하게 된 것은 확실한 이유는 알 수 없지만, 아마도 [[흑사병]] 등 전염병으로 사람이 죽었을 때 생사확인을 안하고 그냥 묻었다가 아직 안 죽은 사람이 관 속에서 고통스럽게 피를 흘리며 죽은 경우가 많아서 사람들이 이걸 보고 밤에 시신이 무덤에서 튀어나와 사람의 피를 빨아먹고 다시 관 속에 들어갔다고 믿었기 때문이라는 설이 있다.[* 물론 현대 창작물에서는 인간처럼 평범한 [[침대]]에서 자는 묘사도 나온다...] 중국 고사ㆍ야사에서는 관을 짊어지고 장수가 죽을 각오로 전쟁 등에 임하겠다는 결의를 의미하고, 무협소설 등에서 결투에 들고오면 둘 중 한 명이 죽을 때까지 싸우자는 뜻이다.[* 현실에서도 이와 비슷한 사례가 있었는데, 권투 선수 [[김득구]]가 당시 세계 챔피언 레이 맨시니와의 경기 전 자신의 관을 미리 준비해 두고 가서 패배하면 절대 걸어서 링을 내려오지 않겠다고 선언했고, 미국으로 갈 때 성냥갑으로 만든 모형 관을 가지고 갔다고 한다. 그리고 안타깝게도 김득구의 이 선언은 결국 현실이 되었다. 자세한 내막은 [[김득구#s-3.1|여기]]를 참조.] [youtube(ETrXL2QP1Kc)] 한국영화 [[장남]]에서는 집안의 연장자이신 어머니가 지병으로 돌아가시고 관을 엘리베이터가 아닌 이삿짐용 곤돌라로 내리는 장면이 등장한다. 어머니를 모시고 가족들과 함께 살 집을 마련하기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던 장남이 어머니가 위독하다는 소식을 듣고 달려왔으나 이미 어머니는 돌아가신 후였고 죽더라도 쇠줄에 매달려 내려오고 싶지는 않다는 어머니의 유언대로 하지 못하고 곤돌라로 위태위태하게 모셔야 하는 상황을 마주한 장남은 어머니의 죽음을 마주하고는 통곡을 한다. 이 당시에는 엘리베이터가 뒷부분 판을 떼내서 관을 넣을 수 있는 최근의 엘리베이터같은 구조가 아니어서 이런 식으로 내리는 장면을 연출한 모양이다. [[스파게티 웨스턴]] 영화인 [[장고]]에서는 관 속에 [[기관총]]을 숨겨 놨다가 꺼내서 쏘는 연출이 있는데, 워낙 임팩트가 큰 탓에 가끔씩 대중매체에서도 이렇게 관 안에 무기를 집어넣는 캐릭터가 있다. 관 안에 넣은 것은 아니지만, 한국 영화인 [[봉오동 전투(영화)]]를 보면 비슷하게 가짜 돌무덤 안에 기관총을 숨겨둔 것을 꺼내 일본군을 공격하는 장면이 나온다. [[관희 챠이카]]의 여주인공인 [[챠이카 트라반트]]가 항상 등에 지고 다는게 그것이다. 게임에서는 패치로 인해 특정 캐릭터의 성능이 나빠졌을 때 그 캐릭터가 죽었다는 의미로 관에 들어갔다는 표현을 사용한다. 바리에이션으로 여기서 성능이 더 안 좋아지면 관뚜껑에 못질, [[용접]]을 하거나 [[공구리(도시전설)|콘크리트를 부었다]]고 표현하며, 그 캐릭터가 상향을 먹어 부활하면 관뚜껑을 박차고 나왔다고 한다. 인터넷 방송인들이 게임을 중도포기하고 때려쳤을때에도 관짝에 보냈다고들 말한다. 영어로 관짝을 부르는 코핀에서 유래한 [[에이스 컴뱃 시리즈]] 관련 고유 명사로 [[COFFIN]]이란 것이 있는데, 현실에서도 나름 비슷한 것들이 연구 진행 중. 문제는 단어 유래가 유래인지라 [[#s-2|2번 문단]] 내용과 결합되어 교통수단들을 전부 움직이는 관짝으로 만들 셈이냐는 농담 반 진담 반 우스갯소리가 나오기도 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