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관도대전 (문단 편집) === [[화봉요원]] === [[화봉요원]]의 경우 [[수경팔기]]의 맏이인 [[원방]]이 조조 휘하의 사제 곽가, 가후, 순욱과 맞서는 상황이기에 상당히 오랫동안 연재가 진행되었다. 여기서는 조조군이 백마와 연진에서 선전했지만 이후 벌어진 야전에서 원방의 풍후팔진도 앞에 패배, 결국 관도에 틀어박혀 우주방어에 들어간다. 순욱이 부상 당하고 가후가 여남에 발이 묶인 상황에서, 기존의 모든 공성법을 총동원하는 원방을 상대로 곽가와 순유가 겨우 버티고 있는 판국. 조조군은 원방의 계략으로 인해 내부 곳곳에서 내통자가 드러나고 있고, 우위를 유지하고 있는 원방 또한 원가의 다른 후계자들의 견제를 받고 있어 양쪽 다 위태로운 상황이다. 한편 [[사마의]]는 자신의 동문인 허원을 통해,원방의 심복인 허유와 접선, 그의 전향을 유도하고 원방은 이를 역이용한 함정을 파는데…… 원방과 허유의 대사에 따르면, '''오소에 군량이 있다는 건 화계를 위한 함정이고 진짜 군량고는 고시에 있다'''고 한다. 우리가 알고 있는 것과는 전혀 다른 형태의 관도대전이 벌어질 것으로 보인다. 고시 쪽이 함정이었다. 결국 원방은 허유를 버리는 말로 써서 함정을 파 조조를 유인한 것. 오소도 함정은 함정인데, '''원소와 그 세 아들을 위해 준비한 함정.''' 공 때문에 티격태격 하던 원담과 원상이 고시에서 철수해 오소로 몰려오고 때마침 원소가 시찰중이었는데, 뒤늦게 도착한 원희가 고시 쪽이 진짜 함정인 줄 모르고 오소에 모여있는 원소군이 자군으로 변장한 조조군이라 착각,'''자기 형제들과 아버지가 있는 오소에 화공을 가했다.''' 즉 원방은 고시와 오소 양쪽에 함정을 파서, 숙적 조조와 경쟁자인 형제들, 그리고 애비까지 날려버리려고 한 것이다. 원소가 원방더러 원가를 잡아먹고 커지라고 운을 뗀 적이 있긴 하지만, 원소 자신도 이 정도로 거대한 스케일은 예상하지 못했는지 대략 정신이 멍해진다. 그리고 고시를 급습한 조조는 [[장료]]가 변장한 것이었다. 결국 [[원방]]이 예기치 못한 급습으로 죽고 관도대전은 원소측의 패배로 끝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