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관세음보살 (문단 편집) == 성별 == [[파일:중국 관음.png]] 중국 [[저우산]]의 해수관음상 관세음보살의 원래 성별이 무엇인지는 학계에서 아직 논란이 있다고 한다. 실제 초기 [[인도]] [[대승불교]]의 조각이나 인도 불교를 직접적으로 받아들인 [[티베트 불교]]에서는 남성으로 묘사하고 있지만, 일단 기원적으로는 관음보살 자체가 이란의 [[아나히타]]라는 풍요의 [[여신]]이 인도에 들어오면서 불교화[* [[불교]]는 원래 [[힌두교]] 등 다른 종교의 신을 두루뭉술하게 죄다 포용해서 '천'이니 '보살'이니 이름을 바꿔서 흡수한 사례가 많다.]한 것이라고 한다.[* 아나히타 기원설은 [[일본]]의 모 불교학자가 주장한 것인데, 위의 기원 항목에서 보듯이 아나히타보다는 시바신(Ishvara)이 불교식으로 변형되었다는 것이 더 유력한 학설이다. 아나히타 기원설의 근거로 감로수 병을 든 여성형 관세음보살상이나 그림을 드는데 위에도 있듯 [[인도]]나 [[티베트]]에는 물병 든 여성형 관세음은 없고 주로 남성형의 천수관음 상이나 그림이 많다. 인도 신화에서 시바신이 바로 천 개의 팔을 가진 존재다.] 또한 고대 [[중국]]의 신앙에서 자비의 신은 여성인 [[서왕모]]이었기 때문에, 불교가 중국에 들어가면서 여성 관음보살이 쉽게 받아들여질 수 있었다. 일단 우리나라나 중국 및 일본은 관음상 등이 여성으로 표현된 경우가 많다. 실제 관세음보살과 관련된 민중 설화([[오세암]] 설화 등)에서는 관세음보살이 중생을 보살피는 자애로운 어머니의 이미지로 표현되는 등을 예로 들 수 있다. [[대한민국]]에서 불교의 여신도를 '보살'이라 부르는 것도 관세음보살에서 영향받은 것이다. 본래 보살은 깨달음을 이미 얻어 천상세계에서 살며 환생하지 않을 수 있지만, 중생을 돕기 위해 일부러 속세에 환생을 자처하는 존재를 부르는 말이다. 보살 모두가 여성인 것은 아니나, '''여'''신도만을 보살이라고 부르게 된 것은 여성적인 면모가 강한 관세음보살의 영향을 받은 것이라고 볼 수 있다. [[중국]]에 전해져 내려오는 이야기에 따르면 가섭불[* [[석가모니]]의 제자 가섭이 아니라 이름만 비슷한 다른 인물이다. 석가모니불보다 까마득히 앞선 시대에 출현해 사부대중을 계도한 부처라고 한다.] 시대의 홍림이란 나라의 3번째 [[공주]]였다고 하며, 19세 때 부모의 반대를 꺾고 출가를 해서, 다른 이들에게 불법을 전파하고, 한 번 죽었다가 살아나는 등 온갖 고생을 하지만 자애로운 마음으로 병에 걸려 죽어가는 아버지를 살려내고 열반에 들었다고 한다. [[일본]]에서 [[도요토미 히데요시]]와 [[도쿠가와 이에야스]]에 의한 [[천주교]] 박해를 피해 신앙을 지키던 [[가톨릭]] [[카쿠레키리시탄|신자]]들이 [[성모]]상을 관음상처럼 꾸며 주위의 감시를 피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