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관찰사 (문단 편집) == 폐지 == 1895년 기존 8도의 [[23부제]] 개편과 이듬해인 1896년 13도제 개편을 거치면서도 계속 관찰사라 불렸다. 1905년 [[을사조약]] 체결에 따라 그 권한이 [[통감부]] 등에 일부 박탈되어 지위가 위축되었다가, 1910년 [[경술국치|일제의 한국 병탄]]으로 딱 한 달 동안 [[조선총독부]]의 지방직으로 개편되어 명맥을 유지하였으나 9월 30일, 조선총독부관제와 지방관관제가 공포되면서 10월 1일을 기해 관찰사 직위가 모두 폐지되고 각 도의 감영이 [[도청(행정)|도청]]으로 불리게 되면서, 그 수장이 도장관(道長官)으로 개칭되었다. 이 과정에서 13도 관찰사 중 7명이 해임되고 6명은 도장관으로 유임되었다. 각 지방의 부윤은 모두 일괄적으로 일본인으로 교체하였으나 군수는 전원 조선인들이 유임되었다. 그러나 짧게는 1912년에서 길게는 1918년 등과 같이 사실상 [[무단통치]] 기간에만 도장관으로 불리다가 [[도지사]]로 바로 바뀌었다. 그러나 [[일제강점기]]를 다룬 매체 등지에서 일본인이나 [[친일반민족행위자]]가 도장관에 있다고 다룬 것들이 많아, 많이들 1945년 해방 이후에나 [[도지사]]로 명칭이 바뀐지 알고 있는 사람들이 많다.[* 일제강점기를 배경으로 한 소설에서도 '도장관'이라는 직함명이 많이 언급된다. 그 중 유명한 것이 [[태평천하]]. 주인공 윤 직원은 일제 치하에서 자신의 재산을 지킬 수 있어 일제강점기를 '태평천하'로 인식하는 친일 대부호로, 자식들 손자들을 작게는 군수에서 크게는 도장관, 경찰서장으로 출세시키려는 인물이다. 그러나 제일 기대하던 손자 종학은 일본에서 사회운동, 그것도 윤 직원이 제일 싫어하는 사회주의 운동을 하다가 [[경시청]]에 체포되어 윤 직원의 계획은 실패로 돌아간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