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광개토태왕(드라마)/비판 (문단 편집) ==== 승자는 패자로, 패자는 승자로 ==== 제1화부터가 고구려로 쳐들어온 [[후연]]이 현도성을 함락시키고 요동성을 포위하는 장면으로 시작되는데 실제로는 전혀 그런 사실이 없다. 단순히 그런 사실이 없다는 정도의 문제가 아니라 애당초 [[광개토대왕]]이 즉위하기 전까지만 해도 '''현도성과 요동성은 고구려 땅이 아니었다.''' 오히려 그 전까지만 해도 현도성과 요동성을 중심으로 한 요동벌 일대는 [[전연]], [[전진(오호십육국시대)|전진]], [[후연]]으로 이어지는 중국 측 세력의 영토로 귀속되어 있었고, 여기를 정복하는 것이 동천왕 이래 고구려의 국가적 목표였으나 이는 번번이 실패로 돌아갔던 것이다. 실제로 고구려는 전진과 후연이 교체되는 혼란기를 틈타 [[고국양왕]] 2년에 요동군과 현도군을 침공한 적이 있었지만, 그로부터 4개월 만에 [[찰지구나|볼기짝만 두들겨 맞고 쫓겨났다.]](...)[* 6월에 고구려가 요동을 점령했고, 7월에는 요서에서 후연의 여암이 반란을 일으켰다. 그러나 11월에 후연의 모용농이 여암을 작살내고, 그 기세를 몰아 요동과 현도까지 밀고 들어와서는 요동에서 고구려를 쓸어버렸다.] 그나마 1화의 전개는 이 고국양왕 2년의 전쟁을 조금 비튼 것이라고 생각할지도 모르지만, 극중에서 담덕이 모용보에게 "한낱 늑대도 자기 굴을 지키려고 죽음을 무릅쓰고 덤빈다"면서 요동이 고구려의 고유 영토라고 강변하는 모습을 보면 '''그저 [[주객전도]]가 따로 없다.''' 게다가 이때 후연 측 대장은 모용수의 삼남 모용농이었지, 모용수 본인이 아니었으며, 이때 모용수는 황제도 아니고 연왕(燕王)이었다. 모용수가 황제가 되는 것은 담덕이 태자로 책봉되는 것과 동시의 일로, 따라서 '''[[모용수]]가 황제라면 담덕은 이미 태자가 되어 있어야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