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광개토태왕(드라마)/비판 (문단 편집) === [[막장 드라마]]식 전개 === [[해신(드라마)|해신]](전 51화)은 7화, [[대조영(드라마)|대조영]](전 134화)은 71화,[* 그런데 종살이도 노비 취급으로 본다면 [[대조영]]은 등장하기 무섭게 그런 꼴이 되었다.(...)] [[천추태후(드라마)|천추태후]](전 78화)는 28화에 주인공이 노예로 굴러떨어졌는데 이 드라마는 고작 8화 만에 주인공 담덕을 노예 신세로 떨어뜨렸다. 해신의 경우 실제 [[장보고]]의 출신이 별볼일 없었기에 그런 내용이 있어도 별 문제 안되었으며, 대조영의 경우 대조영이 고구려 부흥운동을 하다가 이문에 의해 당나라의 포로로 잡힌 케이스이고, 천추태후의 경우 황보수가 거란과의 전쟁 도중에 적을 쫒다가 붙잡혀 같이 끌려간 부하들, 김치양과 함께 거란의 노예이자 포로 취급을 받은 일이기에 그나마 억지 전개는 아닌 반면에 이 드라마의 경우 엄연히 고구려 왕실의 왕자로 태어난 금수저 왕족인 담덕이 노예 생활을 하는 전개를 넣을 이유가 전혀 없었다는 게 문제였다. 여기에 원작의 히로인인 약연을 실존인물인 [[고무(고구려)|고무]]의 딸로 끼워맞췄는데 고무는 고국원왕의 동생이자 고국양왕의 숙부이며 광개토왕의 작은할아버지이므로 '''광개토대왕은 졸지에 5촌 당고모와 연애 플래그가 이어지게 되었다.''' 애당초 작가의 의도인지는 불명확하나 설정을 어거지로 역사에 맞추다 보니 생긴 문제임은 자명하다. 결국 이런 무리수를 커버하려는 것인지 [[출생의 비밀]]로 [[비혈연|피가 섞이지 않은 누나]] 드립이 나왔지만, 이것이 그 자체로는 아무런 사건의 발단이 되지 못하는 [[Ad Hoc]]인지라 설득력 확보에 실패.(...)[* 사실 애초부터 광개토대왕의 당고모가 광개토대왕과 비슷한 외모다... 아무리 설정상 막내딸에 양녀라지만 그것을 감안하더라도 상당한 [[동안]]이 아닐 수 없다. 굳이 따지자면 고무(김진태)가 고국양왕(송용태)과 비슷한 나이대의 외모인 것부터 탓해야겠지만.] 여기에 광개토대왕이 즉위하기 전 태자비였던 도영은 괜히 담덕을 따라서 후연에 갔다가 난리통에 낙오되어서(...) [[네토라레|아신에게 주워지고]] 이로 말미암아 고구려의 광개토대왕과 백제의 아신왕 사이에서 혼자 사이코드라마를 찍고 있었다. 광개토 대왕이 아신왕과 전면전을 벌이면서 점차 [[근초고왕(드라마)|전작]]에서 신나게 욕먹었던 [[부여화]]와 같은 기믹이 연출되었으며, 도영이 둘 사이의 전쟁을 막으려고 끼어들었다가 [[총알받이|아신왕 대신 화살을 맞고 죽어버려서]] 무슨 [[새드 엔딩]]의 주인공이 된 [[광개토대왕]]과 [[아신왕]]이 갑자기 전의를 상실해 광개토대왕에게 항복해서 전쟁 끝.(...) 거기다 관계도를 보면 어쩐지 약연과 도영만이 아니라 말갈족의 설지까지도 광개토대왕과 연인으로 엮여서 종국에는 삼각관계도 아닌 사각관계를 이루게 생겼었다.(...) 다만 작가가 교체되는 과정에서 도저히 설지까지 연인으로 엮을 힘이 없었는지 설지는 연인에서 그냥 여전사로 격하되고 관계도에서도 연결이 지워졌다. 마찬가지로 드라마가 중반으로 진행되는 와중에 배역들이 여러 사정으로 [[리타이어]]되고 뜬금없이 사라지는 등 드라마 진행이 흐트러졌으니... '''지나치게 빈번한 [[총알받이]] [[기믹]]의 사용도 역시 극의 완성도에 있어 커다란 구멍이다.''' 전작 [[근초고왕(드라마)|근초고왕]]이 툭하면 모든 정치상의 암투와 갈등을 매 단락마다 내란과 진압으로 해소함으로써 극의 완성도를 수직낙하시킨 것에 비견되는 문제. 극작가의 상상력이 얼마나 빈곤했는지가 훤히 보인다. 78회에서는 담덕이 일본군과 싸우는데 그러다가 담덕 앞에 일본군 4명이 나서서 활을 쐈는데 담덕은 망토와 함께 한바퀴를 휙 돌며 피한다.그러고는 달려들어 일본군 4명을 한번에 킬한 장면이 나왔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