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광개토태왕(드라마)/비판 (문단 편집) ==== 멀쩡한 인물 악역 만들기 ==== 작중에서 [[후연]]의 [[모용보]]와 [[풍발]]이 담덕의 주요 정적, 라이벌로 각광받게 되는데 정작 '''실제 이들은 [[고구려]]에 찝쩍거린 적이 전혀 없다.''' 당시 [[고구려]]와 악연을 맺었던 것은 [[모용보]]가 아니라 그의 아들이자 그 뒤의 황제인 [[모용성]], 그의 동생인 [[모용희]]로 바로 이들이 [[광개토대왕]]과 치열하게 싸운 주적이었다. 본작의 또 다른 악역인 [[풍발]]도 실제 역사에서는 오히려 쿠데타를 일으켜 반고구려 성향의 [[모용희]]를 몰아낸 뒤에 친[[고구려]] 성향의 모용운을 내세웠다. [[혜의제|모용운]]이 암살당하자 [[풍발]]이 직접 즉위하긴 했지만[* 이 때문에 실은 풍발이 반고구려적 성향으로 모용운을 암살했다는 말도 있다. 풍발은 409년에 고운이 부하들에 의해 시해되면서 고운을 시해한 이들에 의해 천왕으로 추대되었고 이내 창려에서 즉위해 대사면령을 내리면서 고운을 시해한 이들을 사면했으며 연호를 태평(太平)이라고 정한 뒤 21년간 왕노릇을 하다가 430년에 병사했다. 고운을 시해한 이들을 즉위하고 사면을 한데다 풍발은 병사할 때까지 왕이었으니 고운의 암살 배경에 풍발이 있다고 보는 시각은 상당히 많다. 그러나 풍발은 고구려와는 친밀한 관계를 맺었기에 풍발이 고운을 암살했다고 해도 왕위를 탐내서 그런 것이다.] 그 뒤에도 그다지 [[고구려]]와 갈등을 빚은 적은 없거니와 [[풍발]]은 외적을 소탕하고 내정을 잘 살펴 북연백성들에게 추앙을 받았던 성군이다. 그에게 [[고구려]]를 적대시하는 감정이 있었다고 설정하는 것 자체가 멀쩡한 캐릭터를 망쳐놓은 셈이다. -- [[오다 노부나가]]와 [[도쿠가와 이에야스]]가 [[이순신]]과 싸웠다고 왜곡시킨 격 -- 이후 [[모용희]]가 나옴으로써 이 문제는 어떻게든 해소되는가 했지만 다른 한 축인 [[모용성]]은 끝끝내 등장하지 않았고 결국 [[모용보]]가 [[모용성]] 역할까지 대신하는 바람에 다 뒤틀려버렸다. 전의 [[대조영(드라마)|대조영]]은 [[설인귀]]가 죽어야 할 나이에 안 죽고 10년이나 더 살아남아서 [[발해]]의 건국을 본다는 것만으로도 까임을 당했지만 여기에서는 인물상 자체를 잘못 설정했으니 이미 나이만으로 까임당할 수준을 초월한 듯하다.(...) 더 많은 나이 문제는 [[광개토태왕(드라마)#s-4|등장인물 항목]] 참조. 정사에 나와있는 내용들마저도 완전히 뒤집어 엎었다는 점에서 그냥 [[역사 왜곡]]물이라고 봐도 무방한 상황.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