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광고 (문단 편집) === 냉전기 사회주의 국가의 광고 === 흔히 광고가 자본주의의 꽃으로 비유되지만, 냉전기의 사회주의 국가라고 기업광고가 아주 없는 것은 아니었다. [[소련]]에서는 1960년대 중순 이후로는 기업예산의 1%를 광고제작이나 광고료로 쓰도록 지정했다. 하지만 기업광고가 웬만한 자본주의 국가들만큼, 아니 일부 자본주의 국가들보다 훨씬 많이 만들었으나[* 특히 북유럽 국가들의 경우 정부가 규제를 걸어서(...) TV와 라디오 광고를 [[소련]]보다 훨씬 늦게 만들게 됐다.], 1980년대 중반 이전까지는 광고가 제 기능을 한 것은 아니었다. 소련의 열악한 경공업 생산성 때문에 인기 제품은 재빨리 매진되었고 저급 제품들이 남게 되었는데, 이 때문에 기껏 광고를 보고 사려고 해도 저급제품이나 사게 되기 때문이었다. 그러다 보니 소련인들은 광고를 저질 제품을 팔아먹으려는 수작 정도로 인식했다. ~~물론 지금도 이러한 인식이 당연히 많다.~~ 다만 광고 자체는 재미있게 본 경우가 많았는데 [[페레스트로이카]] 이후에야 시간에 관계없이 아무때나 광고를 했고, 1988년에는 미국 상업광고까지 허용했다. 소련 시절에는 광고를 하루에 15분이나 일주일에 몇 번씩 편성하는 식이었고, 잉여스러운 광고도 많이 만들었기 때문이었다.[* 사실 [[독일]]에서도 민영방송 개국 이전까지는 TV 광고를 평일 저녁시간대에 20분씩 편성하던 수준이었고, [[이탈리아]]에서는 아예 TV 광고를 TV쇼 프로그램처럼 만들었는데 이것이 인기프로그램이 되기까지 했다.] 그래서 소련에서 광고가 방송사의 재원으로 떠오를 정도로 중요해진 것은 페레스트로이카가 시행된 1980년대 후반부터이다. [[헝가리]], [[유고슬라비아]] 같은 나라처럼 나름대로 광고 시장이 활발한 나라들도 있었다. 그러나 시장규모는 자본주의 국가가 압도적으로 컸다. [[중국]]에서 TV와 라디오에서 광고를 편성하기 시작한 것이 [[덩샤오핑]] 집권 후인 1979년부터였으며, [[북한]]에서 TV광고가 나오기 시작한 것이 2009년부터이니 그렇게까지 틀린 말은 아니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