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광배근 (문단 편집) == 실용성 == [[파일:attachment/광배근/info.jpg]] [[이소룡]]이 주연으로 출연했던 영화인 [[맹룡과강]]의 한 장면. 훌륭하게 발달된 광배근이 눈에 띈다. 그렇다면 광배근이 단순히 미(美)적인 역할을 위해서 존재할까? 정답은 '''아니다.''' 복서나 MMA 선수 등의 팔을 앞쪽으로 휘두르는 자세가 필요한 이들과 유도선수, 레슬링선수, 씨름선수 등. 당기는 동작을 주로 하는 운동선수들의 경우 대개 광배근이 상당히 발달한 것을 알 수 있는데, 이는 광배근이 팔의 휘두르고 당기는 힘을 보조해주는 역할을 하는 것에 기인한다. 또한, 광배근이 약한 상태에서 [[벤치 프레스]] 등으로 대흉근을 비롯한 상체 전면의 근육을 키울 경우 신체 균형이 맞지 않아 자세가 뒤틀리고 어깨가 구부정하게 될 위험성이 있다. 트레이너들이 몇 번씩이고 강조하듯이 운동은 균형있게 해야 안전하다. 동양무술뿐만 아니라 복싱같은 서양 격투기에서도 광배근을 중요시한다. 대부분의 타격기술은 종류를 불문하고 체중이동에 이어서 이뤄지는 몸통의 비틀림이나 그 반동을 이용하여 타격한다. 즉 펀치의 방향으로 상체의 비틀림이 필요하다. 이 때 흔히 일컬어지는 코어머슬들이 관여하며 상체에서도 특히 크고 강한 힘을 내는 광배근이 많은 역할을 한다. 단, 몸통의 회전력을 팔로 전달할 때는 전거근의 역할이 중요하다. 이런 이유로 복서라도 장작을 패고 해머를 내려치며 광배근을 단련하고, 종합격투에 진출한 레슬러들이 강한 광배근을 기반으로 강력한 훅을 날려대는 모습이 흔히 보인다. 덧붙이자면 [[이소룡]]의 광배근이 [[보디빌더]]들보다도 큰 것으로 알고 있는 사람들이 있는데 이는 '''사실이 아니다.''' 정확히 말하자면 이소룡의 등근육은 재능이라고 봐야 한다. 아놀드가 가슴 근육으로 유명했다면, 스탤론은 등근육으로 유명한데, 이소룡의 넓은 광배근 역시 유전적으로 축복받은 것이라 할 수 있다[* 다만 조금 과장되어 있는 것도 사실이다. 이소룡의 광배가 긴 편은 맞지만 대부분 사진들을 보면 배꼽을 가릴 정도로 바지를 위로 올려입었기 때문에 더 길어보이는 것].또 [[이소룡]]의 광배근이 체구에 비하여 거대했던 것은 사실이지만, 어디까지나 '''체구에 비해서'''지, 현재의 [[올림피아]] 보디빌더 선수들의 등에 비하면 많이 작은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그러한 등을 갖기 위해서 정말 피나는 노력을 해서 이룩한 것은 사실이므로 깎아내릴 필요는 없다.[* 더군다나 모든 올림피아 [[보디빌더]]들이 근육량을 위해 [[아나볼릭 스테로이드]]를 위시한 약물을 사용한다는 것은 자명한 사실이다.] 애초에 격투가와 보디빌더가 지향하는 근육 트레이닝은 지향점 자체가 다르다. 그리고 작은 체구를 생각해 봤을 때 그 정도 크기의 광배근 만드는 것은 보통 일이 아니다. 시대부터가 무도가들이 근육 트레이닝 하는걸 못마땅하게 여기던 시절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