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광산구 (문단 편집) === 내부 도시구조 === [[남양주시|광산구가 워낙 넓고 도시개발이 파편적으로 진행되었다보니 시가지가 분산되어 있는 특징이 있다.]] 크게 송정권, 수완권(하남권), 첨단권으로 구분할 수 있다. 송정권은 구 송정읍, 송정시에 해당하는 지역으로 일종의 구도심같은 역할을 하나, 배후지도 작고 [[광주공항]]이 있어 개발에 제한이 있으며 전통시장 육성정책으로 문화시설이 없다 보니 지금은 많이 쇠퇴한 상태이다. 구의회에서는 무시 못할 지역구이기도 하다. 역사가 오래된 권역이라 시골 특유의 약간의 텃세도 있으며 윤석열 대통령이 종합쇼핑몰 공약을 발표한 곳도 송정이었다. 지금도 송정읍 시절의 이름인 송정리라 불리는 데는 이유가 있다. 그나마 어룡동 쪽으로 개발이 진행되고 있기는 하지만 수완권(하남권)은 [[수완지구]]를 중심으로 한 신도시 지역으로, 이 지역은 운남지구, 신창지구, 신가지구 등 2000년대 전후로 개발된 타 택지와 연담되어 있어서 인구 약 20만의 소도시를 형성하고 있다. 광산구 인구의 절반을 넘으며 [[광주광역시]] 내부에 있는 광주의 위성도시라고 할 수 있을 정도다. 그리고 수완지구 밑으로 [[월곡동(광산구)|월곡동]] 시가지가 바로 붙어 있다. 첨단권은 [[호남고속도로]] 동부 [[첨단지구]]가 해당되며, 북구와 같이 조성된 지역이기 때문에 생활권이 광산구 타 지역과는 이질적이다. 그 외 [[우산동(광주 광산)|우산동]]이 광산구의 업무지구 역할을 하고 있다. 구청을 현재의 우산동 이마트 자리로 옮기려다 무산되기도 했다. [[용인시|광산구 각 지구의 개발은 송정/우산/신가(이상 1980년대 후반), 월곡(하남)/첨단/소촌/도산/비아/운남(이상 1990년대), 운남2/신창(이상 2000년대), 수완/하남2/선운(이상 2010년대) 등이 시기별로, 지역별로 중구난방식으로 개발되었기 때문에, 난개발까지는 아니지만 아파트단지 옆에 논밭이, 그 옆에 자연부락이, 그 옆에 공장이 있는 모습이 흔하게 나타난다.]] 즉 광주광역시의 위성도시 역할을 하는 지역이 광주광역시 밖이 아닌 안에 있는 모습이다. 이 때문에 만약 광주직할시 편입이 이루어지지 않았다면 마치 경기도의 안양권 4총사([[안양시]], [[과천시]], [[의왕시]], [[군포시]])처럼 송정시, 하남시, 비아시 등으로 갈기갈기 찢어졌거나 [[남양주시]]처럼 수많은 읍들이 옹기종기 모여있는 형태가 되었을지도 모른다. [[시흥시]]나 [[고양시]]처럼 한꺼번에 시로 승격됐을 수도 있으나, 이미 송정시가 1986년에 따로 떨어져나왔기 때문에 가능성은 없어보인다. 물론 [[도농통합시]]라면 얘기는 달라졌을지도 모르며(이랬다면 서부와 남부의 농촌지역은 면으로 남았을 것이다.), 이 경우 [[목포시]]나 [[순천시]], [[여수시]]를 제치고 [[전라남도]] 제1의 도시가 되었을지도 모른다. 다양한 사람들이 섞여 살기 때문에 구 내부에 소소한 지역감정이 존재한다. 우선 송정권과 첨단권의 갈등이 있고, 첨단동과 나머지 지역의 갈등 또한 존재한다. 우선 [[호남고속도로]]가 첨단권과 나머지 지역을 가르며, 첨단에서 신창동을 제외한 다른 동으로 가려면 반드시 비아동을 거쳐야 한다. 그래서 구 경계조정 문제가 광주시를 달굴 때마다 마찰이 존재한다. 첨단동의 북구 편입에 대해 광산구 측에서는 당연히 반대. 도리어 주요 시설들이 모여있는 구 삼소동 지역(대촌, 오룡, 월출)의 북구 땅을 편입하려 한다. 과거 1990년대 관선 자치단체 시절에는 광산구 소속의 쌍암공원(쌍암동)과 북구 소속의 과학기술원(오룡동) 사이의 필지 교환이 있었다. 한편 전남 송정시 및 광산군이 광주 광산구로 변경된지 얼마 안 된 [[1990년대]]에는 농촌지역을 중심으로 광주광역시 광산군으로의 환원을 주장하는 사람도 있었다. 청사도, 행정구역도 모두 그대로였기도 했고 당시만 해도 진지하게 논의되었지만 광주시의 반발 및 농촌 인구의 급격한 감소[* 2013년 기준으로 농촌동의 인구 총합이 구 전체 인구의 5%도 안된다.]로 결국 유야무야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