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광주광역시/문화 (문단 편집) == 언어(사투리) == [[광주광역시]]는 [[서남 방언]]권에 속해있는 지역이며, 그중에서도 [[전라남도]] 중북부 방언권에 해당된다. 공용어는 [[대한민국 표준어|표준어]](?)이긴 하나, [[광주광역시|광주]]의 경우에는 거리가 꽤 되는 지역[* 최소 300km 이상]이기에 현재까지도 꽤나 농도 짙은 방언 구사자들을 많이 만나볼 수 있다. 그러나 [[영화]]나 [[드라마]]에서 많이 나오는 '우째야쓰까~(어떡해야 할까)'[* [[한끼줍쇼]] 광주광역시 편에서 자주 나왔다.], '싸게싸게(빨리빨리)', '~랑께(~라니까)', '~해부러(~해버려)'처럼 구수한 사투리는 40대 초중반 이상 세대가 아닌 이상 거의 쓰지 않는다. 대신 '~잉'이나 '있냐↗'[* 별 뜻은 없고 대화를 시작할 때 쓰이는 '있잖아'에 해당함.], '겁나(무척, 매우)'[* '겁나'의 경우 '존나'의 대체재로서 2000년대 이후부터 전국에서 쓰이기 시작했으며, 현재는 딱히 [[사투리]]라는 인식도 없다. 여담으로 [[충남]]에서는 '겁내'라고도 쓰인다.] 등의 특유의 어휘들은 젊은층에게서도 자주 들어볼 수 있다. 과거에는 [[광주광역시|광주]]의 젊은 사람들 역시 사투리를 흔하게 사용하였지만[* 주로 보성, 나주의 영향을 받은 사투리가 일반적이었다. 기록을 보면, 이쪽 지방의 사람들은 평소에도 마치 노래(판소리)를 하듯 말을 한다라고 표현돼 있다. 실제로 [[서편제]] 등 판소리를 들어보면 호남 지역 사투리의 아름다움과 이에 대한 자부심이 얼마나 대단했을지를 간접적으로 느껴볼 수 있다.], 현재는 40대 이하의 호남인에게서는 전통적인 사투리를 찾기가 힘들어졌다. 억양은 그나마 잘 남아있기는 하나, 세대별로 사용하는 어휘의 차이는 심한 편이며, 젊은 사람들이 못 알아듣는 사투리 단어도 많다.[* 이는 [[광주광역시|광주]] 뿐만 아니라 전국에 있는 대부분의 지역이 해당된다. 매체와 공교육에서 주로 접하는 것이 [[대한민국 표준어|표준어]]이다보니 성장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레 표준어에 노출되면서 최근 젊은 세대의 경우엔 대체로 특정 지역 [[사투리]]를 잘 사용하지 않는 편이다.] 광주 사투리를 잘 구사하는 대표적인 사람은 배우 [[박철민]]이다. 더 자세한 내용은 [[서남 방언]] 문서 참고.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