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광주광역시/정치 (문단 편집) ==== 제2장: 새로운 결과,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 [[2014년 재보궐선거]] ==== 새누리당 이정현 후보의 선전으로 민주당 우세 기조가 흔들린다는 의견도 있었지만 여전히 지지는 견고했다. [[2012년]] [[12월 19일]]에 열린 [[제18대 대통령 선거]]에서는 [[문재인]] 후보가 91.97%를 득표해 여전히 90%가 넘는 지지세를 보여줬으며, 민주당이 마음에 들지 않아도 아직은 때가 아니라는 것을 보여주었다. 그러나 [[안철수]]·[[김한길]] 공동 대표 당시 치러진 [[2014년]]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본격적으로 지지세가 흔들리기 시작했다. 안철수계로 분류되어 전혀 정치경력없는 [[윤장현]]이 시장 선거에 전략 공천되었는데, 이에 대한 반발로 당시 시장이었던 강운태가 탈당하여 독자 출마했다. 당연히 광주광역시 시민의 여론은 크게 분노했다. 강운태가 마음에 들진 않지만 지도부 마음대로 전략 공천하는 건 '꿀지역구라고 광주광역시를 무시하는 거다'라는 반응을 보다. 선거 결과는 [[새정치민주연합]] [[윤장현]] 후보가 57.95%를 얻어 31.77%에 그친 강운태 전 시장에게 더블 스코어 가까이 압승하기는 했지만, 이건 강운태 전 시장의 실정에 대한 심판적 성향이 민주당 전략 공천에 대한 반발보다 더 강했기 때문으로, 이 결과가 새정치민주연합 및 윤장현 후보에 대한 지지를 의미하지는 않았다. 특히, 이 선거에서 '''광주광역시 선거에서 새누리당 후보가 당선'''되었다! 당선된 사람은 광산구의회의 새누리당 박삼용 전 의원으로, 그다지 큰 영향력은 없는 기초의원이라지만 '''지역구 투표로 당선'''된 사람이었다. 2014년에는 시장 및 구청장 선거에서 전부 새정치연합이 큰 차이로 승리를 거두었지만, [[2015년]] [[4월 29일]]에 열린 [[2015년 재보궐선거]] 광주광역시 서구 을 재보궐선거에서는 '호남의 천재' 라고 불리는 천정배 전 의원이 무소속으로 출마하여 새정치민주연합에 위기감이 조성되었다. 그러나 광주광역시이기 때문에 새정치민주연합이 이길 거라는 전망이 많았으나... '''천정배 후보가 52.37%의 득표율로 당선 되었다.''' 새정치민주연합에게는 텃밭을 내어준 꼴이 되었다. 이미 호남 민심은 근 몇년간 굉장히 좋지않는 기류를 보였다. 당장 해당 지역구 19대 총선에서 [[새누리당]] 후보 [[이정현(정치인)|이정현]]이 40% 가까운 득표율을 자랑했고, 결국 2014년 7.30. 재보궐선거에서 [[전라남도]] [[순천시]]·[[곡성군]] 국회의원으로까지 당선되는 이변이 일어난 것이다. 또한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는 무소속 의원이 대거 당선되는 등 새정치민주연합이 밀리는 양상을 보이기 시작했다. 이러한 위기가 계속됨에도 호남의 심장인 광주광역시는 괜찮을 것이라는 희망 섞인 낙관론도 있었으나, 2015년 4.29. 선거에서 대패한 꼴이 된 것이다. 패배 요인에 대해서는 다양한 의견이 많은데, 호남민들이 대부분 말하는 의견과 정치평론가들이 내놓은 결론으로는, 새정치민주연합이 호남을 홀대한다는 느낌을 강하게 받는다는 것이다.[* 집권 30년 차에 발전이 별로 없다는 것, 영남친노패권주의로 인한 호남 동교동계 인사 홀대 등.]새정연이 호남을 자신들의 텃밭으로 생각하기 때문에 지원을 안 해줘도 당선이 될 것이라는 생각을 했다는 이야기가 농담이 아니다.[* 새누리당의 텃밭인 영남권에서도 역시 비슷한 일이 벌어지고 있다.] 결국 호남 민심이 돌아선 것을 제대로 보여준 선거였다. 이 선거 결과로 인해서 민주당의 동교동계와 안철수계 의원들이 집단 탈당을 하기 시작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