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광학병기 (문단 편집) == 창작물 == [[SF]] 작품에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무기. [[SF]] 소설에 단골로 등장하는만큼 상상의 무기로 생각하기 쉽지만 엄연히 실제로 존재하는 무기이다. 역시 SF에서 자주 등장하는 [[입자병기]]와 더불어, [[우주군]]이 대거 형성되고 우주공간에서의 [[우주전쟁]]이 일어나는 상황이 된다면 주력을 꿰차는 역할로 나온다. 보통 정당화의 논리가 광학병기의 압도적인 속도 때문인데, 만약 지구상에서 달 표면의 콜로니를 공격해야 한다고 가정했을 시, 달까지의 직선 최단거리인 30만km를 마하 100 속도의 미사일이 날아간다고 가정해도 꼬박 3시간이 넘게 걸린다. 반면 광속으로 발사되는 광학병기의 경우 타겟이 달 뒷면에 있는 경우가 아니라면 단 1초만에 달 표면을 타격할 수 있다. 투사체의 속도가 아무리 발전한다 한들 물리법칙상으로 광속을 뛰어넘을 수는 없다.[* 혹여나 [[워프]] 현상을 이용한 알큐비에레 드라이브를 비롯한 [[초광속]] 항행 기술이 개발되어서 일개 미사일에도 초광속 항해 장치가 달리는 SF적 미래가 펼쳐진다면 투사병기의 속도가 광속을 초월하므로 광학병기가 다시 도태될수도 있겠다.] [[레이저]] 항목에서 알 수 있듯이 한계가 많은 물건이지만 미래형임을 강조하기 위해선지 대부분의 경우 실탄화기를 압도하는 고성능의 무기로 나온다.[* 현실적으로는 같은 에너지를 들이면 실탄화기같은 질량병기가 훨씬 파괴력이 높지만, SF 세계관인만큼 '''"효율 그딴거 안따져도 될정도로 에너지 차고넘치게 생산할수 있음."''' 같은 설정이나 총알만들 자원도 없다는 설정으로 무마시키면 그만인 셈. 사실 현실적으로 생각해보아도 인류의 휴대용 에너지 발전/저장기술이 지금보다 배로 향상되는 미래에는 레이저 특유의 충전만하면 탄약을 들고 다닐 필요가 없다는 장점 때문에라도 생각해볼만한 옵션이기는 하다.][* 스타워즈 시리즈만 봐도 광선총 병기인 블래스터도 제다이라면 광선검으로 총알을 튕겨낼수 있을 정도로 탄두속도는 물론이고, 근거리 교전이 주를 이룰정도로 사거리도 짧은 이상한 무기이지만, 그 파괴력이 방탄복을 모조리 관통시킬 정도라서 블래스터가 주력이 되었다는 설정이다. 일반적인 총알 따위 전부 막아내는 방탄복이 개발되었음에도 파괴력이 블래스터를 쏘면 쑹쑹 뚫리는 판국이다보니 결국 보통 총은 도태되었다고 한다. 게다가 블래스터 앞에서는 방탄복 자체가 의미없다보니 스톰트루퍼를 제외한 대다수의 등장인물들은 방어구 자체를 착용하고 있지않다. 아이러니하게도 상황이 이렇다보니 드물게 작품에 따라서 실탄화기가 제다이를 잡는다던가 하는 이유로 사용했다는 기록이 존재하기는 한다.] 공기중의 먼지에 의해 산란되거나 공기 자체를 플라즈마시키면서 지나가는 왜곡을 보지 않는 한 육안으로 관측할 수 없는 현실의 레이저 병기와는 달리 빨간색, 파란색, 초록색 등 형형색색의 레이저가 광선의 형태로 육안에 관측되는 건 SF 창작물의 클리셰 수준이다. SF 창작물에서는 엄연히 광학병기가 아닌 것을 레이저라고 칭하는 경우가 있어 혼란을 불러일으키는 경우가 잦다. '''뿅''' 소리를 내면서 '''탄체'''가 날라가는게 눈에 보이거나 느릿하게 나가는 광선 등 정체불명의 무기를 레이저라고 칭하는 경우인데, 이런 경우의 대표적 예시라면 [[스타워즈 시리즈]]의 [[터보레이저]], [[슈퍼레이저]] 등을 들 수 있다.[* 다만 [[스타워즈 시리즈]]의 [[블라스터(스타워즈)|블래스터]]는 플라즈마 볼트나 입자 빔을 쏘는 무기로, 레이저 병기와는 판이하게 다르다.] 이 느리게 묘사되는 레이저들은 설정을 보면 이름만 레이저지 작동하는 원리에 대한 설정을 뜯어보면 레이저의 탈을 쓴 [[플라즈마 병기]]나 [[입자병기]] 등 [[빔 병기]]에 가까운 경우가 꽤 있다. 매체에서는 우주전에서 레이저에 맞은 우주전함이 터지곤 하는데, 레이저의 작용은 기본적으로 열에너지의 전달이기 때문에 레이저에 직격당하면 폭발하는 게 아니라 표면에 작은 구멍이 뻥 뚫리거나 용융 절단이 발생한뒤 내부의 동력원이나 탄약이 유폭하는게 보다 자연스러운 묘사이긴 하다. 다만 플라즈마화를 일으킬 정도의 고열의 레이저라면 굳이 유폭이 아니더라도 고열의 레이저에 기화된 금속이 폭발하는 것 정도는 충분히 있을 수 있는 묘사다. 유인 우주선의 경우 내부에 산소도 충만하고 일반적인 화학연료도 내부에 산화제가 있기에 열만 받으면 폭발이 가능하며, 추진장치나 동력원 역시 고열이 가해지면 폭발할 수도 있다. 그러나 현실적인 레이저는 경우 금속 분진에 산란되어 약화된다거나, 반사 코팅만 잘하면 위력이 매우 경감된단 것을 감안하면 우주전을 묘사한 작품에서 우주전함이 쏘는 레이저는 레이저같아 보이는 다른 무기일 가능성이 높음도 감안해야 한다. [[루니 툰]]의 [[화성인 마빈]]이 사용하는 주 무기인데 여러 종류가 있는 듯 하다. 특히 분해총(disintegrating gun)은 맞춘 물체를 순식간에 가루로 만들어버린다. [[슈퍼전대 시리즈]]에서는 멤버 전원의 공통무기이자 거의 전 작품에서 필수격인 기본무기다. [[데스티니 가디언즈]]에서는 '''추적 소총(Trace Rifle)''' 이란 이름으로 등장한다. 배경이 먼 미래임에도 불구하고 수십개의 총들 있는 다른 무기군과는 달리 추적 소총은 단 4개밖에 없는 무기군이다.. 하지만 그 4개의 무기가 모두 경이(Exotic) 무기들이라 희귀 무기 취급되고 그 4개의 성능이 모두 준수한 편이라 즐겜러들에게 애용되는 무기군이다. 애니메이션 [[아키라]]에서는 [[초능력자]]도 잡을 수 있는 무기로 등장한다. 인간의 반응속도를 넘을 뿐만 아니라 [[염동력]]으로도 방어할 수 없기 때문. [[파라다이스]] 등 여러 만화에서 이런 느낌의 최종병기로 등장하는 사례가 많다. [[미국 애니메이션]]에서는 총기규제로 인해 대부분의 저연령 작품에 나오는 군인이나 요원들의 무기는 실제 화기 대신 미사일이나 레이저 총으로 대체한다. 영화에서는 간단한 특수효과로 표현할 수 있기 때문에 공포탄을 대량으로 써야 하는 실탄화기보다 영화 제작비가 적게 든다는 장점이 적용되는 경우도 있다. 광학병기가 좀더 고어하게 표현된 경우도 있다. [[레지던트 이블]] 영화나 게임에서 등장한 [[레드 퀸]]의 방어시스템인 레이저 커터가 그것인데, 이 경우는 목표물을 쏘는 게 아닌 선 모양의 레이저를 가로로 지나가게 하여 목표물을 베는 형태이다. 망사모양으로 지나가게 하여 적을 산산조각내기도 하며, 일종의 광선검 날 같은 것이다. 간혹 레이저를 평범한 거울로 [[반사]]하는 장면이 연출되기도 하는데, 당연히 안된다. 거울이 반사하는 빛 영역대는 가시광선에 치중되어 있으며, 만약 레이저 출력의 일부가 반사되더라도 반사되지 않고 누적되는 열량에 의해 거울이 녹거나 깨질 것이다. 다만 반사율이 높은 소재를 장갑 표면에 코팅하거나 [[복합장갑]] 등지에 내장한다면 레이저가 가진 에너지를 전부 받아내지 않고 일부를 반사시키거나 [[산란#s-2]]시켜 위력을 크게 경감시키는 것은 충분히 가능할 것이다. 다만 코팅의 표면이 더러워지는만큼 반사율이 격감하기 때문에 반사 소재를 장갑 안에 내장해 외부의 오염에서 격리하거나, 아예 오염요소가 생기지 않는 우주전같은 환경이 아니라면 지구 내 야전환경에서 반사코팅의 효율을 유지하기는 어렵기에 완벽한 방어대책은 될 수 없다. 차라리 효율만 따지면 레이저를 산란하는 [[연막탄]] 같은 것이 반사 소재 장갑보다는 효율이 좋을 것이다. 상기한 대로 레이저에 대한 광학적인 방어책으로서는 레이저 빔을 [[반사]]시키는 것보다는 [[연막탄]] 등으로 [[산란#s-2]]시키는 것이 보다 효율이 좋다. 또한 레이저에 대한 완벽한 방어수단은 아니긴 하지만, 반사나 산란과 같은 광학적인 방어책 이외에도 내열성을 활용한 장갑방어 수단을 이용하는 방법도 있다. 내열성이 높은 특수 소재로 만들어진 장갑판이나, 장갑 대신 [[증발]]되거나 [[기화]]되어서 소작 냉각(ablation cooling)을 통해 레이저 빔의 위력을 저하시키는 특수한 화학 물질을 장갑의 표면에 코팅하는 [[빔 코팅]] 기술 등이 그것이다. 이러한 수단들은 주로 입자 빔을 쏘는 [[입자병기]]에 대한 장갑방어 수단으로서 쓰이는 것들이지만, 그 원리상 레이저 빔을 쏘는 광학병기에 대한 장갑방어 수단으로도 유효하게 쓰일 수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