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광합성 (문단 편집) ==== 순환적 광인산화 ==== 광계 I은 순환적 광인산화, 비순환적 광인산화에 모두 관여한다. 이걸 하기 위한 백 개 넘는 다양한 요소들이 하나의 덩어리로 뭉쳐서 엽록체 틸라코이드에 붙어있다. 고대의 엽록체([[남조류]])의 메커니즘인 순환적 광인산화의 경우[* 단, 이를 보고 고등 식물에서는 비순환적 광인산화'''만''' 일어난다고 착각하면 안 된다. 고등 식물에서도 암반응에 필요한 NADPH와 ATP의 비율을 맞추기 위해 순환적 광인산화가 일어난다.] ATP만 만든다. 광자가 엽록소 P,,700,,[* P는 Pigment의 약자. 700nm짜리 파장의 광자를 가장 잘 받는다는 뜻이다.]을 후려쳐서 전자를 토해내면 그걸 페레독신이 받는다. 전자에 의해 활성화된 페레독신이 사이토크롬 f에 전자를 줘서 수소 이온을 퍼넣고 이어서 플라스토사이아닌 거쳐서 P,,700,,으로 원대복귀. 다시 전자가 돌아오니까 '순환적'이다. 이제 퍼나른 수소이온에 의해 틸라코이드 내부는 산성화되고, 스트로마는 염기성이 되어가는데, 그 낙차를 사용해 ATP 합성 효소를 물레방아 돌리듯 돌리면서 틸라코이드를 빠져나가 스트로마로 향하고 이 힘으로 다량의 ATP를 합성해낸다. 자세히 이야기하면, 막을 경계로 수소 이온의 농도가 다르면 크게 두 가지 요인에 의해서 깁스 자유에너지의 차이가 생긴다. 첫번째는 농도 그 자체에 의한 에너지 차이이고 두번째는 전압에 의한 에너지 차이다. 비슷한 방식으로 ATP를 합성하는 미토콘드리아의 경우 막을 경계로 1.4정도의 pH차이, 140mV정도의 전압 차이로 인해 수소 이온 1mol당 -21.8kJ/mol의 자유에너지 차이가 생긴다. 반면 식물의 경우 틸라코이드 막을 경계로 3.5정도의 pH차이를 보이지만 전압의 차이는 0이다. 왜냐하면 틸라코이드 막에 마그네슘 이온(Mg^^2+^^)과 염소 이온(Cl^^-^^)의 통로(channel)가 존재해서 수소 이온의 이동에 따른 전압 차이를 상쇄시킨다. [[파일:external/hyperphysics.phy-astr.gsu.edu/cycpm.gif|bgcolor=#fff]] 이를 모식적으로 나타내면 다음 그림과 같다. ① 그림의 광계 I(PSI) 뭉치에 빛(Light)이 들어와 P,,700,,을 자극하면 전자가 나가서 막에 붙은 철-황 복합체(primary acceptor란 놈)에 붙었다가 페레독신(Fd)으로 간다. ② 페레독신은 전자를 플라스토퀴논 거쳐서(Pq) 전자전달효소(사이토크롬 f)에 전자를 줘서 수소 이온을 퍼넣는다. ③ 이제 전자는 플라스토시아닌(PC)을 통해 다시 광계I으로 되돌아오며 ④ 퍼나른 수소이온은 ATP 합성효소를 통해 틸라코이드에서 스트로마(stroma)로 확산되어 그 힘으로 ATP를 만들어 낸다. 그러니까 광계 I'''만''' 있으면 ATP만 만들어진다. 전자는 순환하고.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