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광화문광장/사건사고 (문단 편집) === [[집중호우]] 피해 === [Include(틀:사건사고)] [include(틀:한반도의 폭우)] [youtube(AMno6A3PYNg)] [[2010년]] [[9월 21일]] [[추석]] 연휴에 호우로 광화문 광장 일대가 침수되었다. 이날 서울에서 기록된 강수량은 259.5mm였는데, 이때 충무공 동상 앞에 차량들이 마치 [[판옥선]]처럼 줄지어 있는 풍경이 연출되었다. 일각에서는 중앙분리대의 가로수를 뽑아내고 광화문광장을 콘크리트로 덮었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광장을 조성하면서 세종대로 일대 지표의 투수성은 오히려 증가하였다. 중앙분리대의 가로수는 뽑아서 내다버린 것이 아니고 길가로 옮겨 심었다.[* 그런데 양쪽 인도 쪽으로 옮겨 심은 나무들은 생육 문제 때문에 영양제를 맞고 있다.] 게다가 광화문 광장을 조성하면서 광장 뿐만 아니라 일대의 찻길도 아스콘 포장을 걷어내고 화강암 박석으로 재포장하였다. 조각조각 나뉘어진 화강암 박석 포장이 아스콘 포장보다는 투수성이 좋은 것은 당연하다. 그리고 플라워 카펫이라는 대형 꽃밭이 조성되었기 때문에, 세종대로 일대의 토양 면적도 증가하였다. 그런 점을 차치하더라도, 그 정도의 폭우에는 지하로 흡수되는 물의 양은 거의 문제가 되지 않는다. 서울 도심의 건물들을 전부 철거하고 흙바닥으로 만들었더라도 세종대로 일대에서는 비슷한 광경을 볼 수 있었을 것이다. 폭우 사태에서 광화문 광장과 관련한 서울시의 책임을 굳이 추궁하자면, 기후변화에 발맞추어 지하의 하수관로 확장이나 조례개정을 서두르지 못한 것 정도이다…라고 하는데, 그건 아닌 것 같다. [[http://www.naeil.com/News/politics/ViewNews.asp?nnum=617057&sid=E&tid=9|#]] 요컨대 변명과 달리 광장의 설계에 근본적인 문제가 있는 것이다. 투수성이 왜 부족해졌는지 다수 기사에서 설명하고 있다. 기후변화에 대한 막연한 핑계 또한 설득력이 없이 이미 광화문은 더 큰 비에도 견딘 바 있다. 진짜 100년 빈도 폭우라고 해도 지점을 한정했을 때 이야기이지. 한반도 전체를 기준으로 하자면 매년 어느 곳은 그 정도 수치가 나온다. 조례 통과나 하수관로 확장을 이야기 하기에는 무리가 있는 것. 대형 저류조나 펌프장등 거대한 토목공사를 벌이기에는 시간과 예산이 요구되는데 정말 그것이 필요한지는 토론이 필요하다. 실재로 대책 내놓고 1년 동안 이루어진 게 없었다. 정작 저류조나 펌프장을 증설한다해도 해당 시설이 침수된 [[경복궁 광화문|광화문]]과 떨어져있으면 소용이 없는 것이다. 그리고 이제는 광장만이 아니라 광장 주변의 도로에까지 문제가 발생했다.[[http://news.hankooki.com/lpage/society/201107/h2011072202393921950.htm|#]] 유럽의 거리를 모방해 아스팔트 대신 화강암 판석을 깔고 콘크리트로 마감했다가 비가 오면 틈새로 스며들어 균열이 발생해 돌이 흔들리거나 들뜨게 된 것. 그리고 설계 잘못으로 인해 도로 곳곳이 내려앉거나 파손됐다는 감사원의 지적도 나왔다.[[http://media.daum.net/politics/north/newsview?newsid=20120704161910864&RIGHT_REPLY=R14|#]]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