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괘종시계 (문단 편집) == 중국의 선물 금기 == [[http://m.munhwa.com/mnews/view.html?no=2016112801032212000002|‘괘종시계- 마칠 종’발음 같아… 선물 금기 (문화일보)]] 중국과 한국은 비슷한 문화를 가지고 있지만 의외로 차이가 크다는 점을 잊지 말아야 한다. 차이점 중 하나가 금기 사항이다. 숫자가 그렇고, 선물에도 금기가 있다. 중국에서는 선물하지 말아야 할 목록이 제법 있는데, 알아둘 필요가 있다. 일반적으로 '''시계, 우산, 부채, 배, 손수건, 칼'''[* 칼은 한국에서도 금기 사항이다. "관계를 끊어낸다"는 의미도 있고, 특히 옛날에는 윗사람이 아랫사람에게 칼을 준다는 의미는 '''"이걸 써서 [[순욱|세상 하직해라]]"'''라는 의미가 있기 때문. 특히 부모나 형제자매, 친척 등 혈연관계에서는 더욱 금기시된다. 따라서 특이한 직종(예를 들면 요리사)이라 칼을 선물로 줄 때는 받는 사람이 소액의 돈을 줘서 구입하는 것처럼 선물하는 경우가 일반적이다.] 등이 그렇다. 그 이유는 이것도 숫자와 같이 발음에 따른 연상 작용에 의한 언어적 이유 때문이다. 숫자와 마찬가지로 동음이의어에 해당하는 [[고로아와세|해음(諧音) 현상]]에 기인한다고 보면 된다. 여기서 시계는 엄밀히 말해 괘종시계를 뜻한다. 괘종시계를 钟(zhong)이라 읽는데, 그 음이 마칠 종(终·zhong)과 같다. 그리고 본격 문제가 되는 건 단어의 조합인데, 시계 종자에 보낼 송(送)자를 붙여서 '시계를 선물하다'는 말을 만들면 송종(送钟)이 되는데, 이는 장례를 치른다는 의미의 단어인 送终과 발음이 같다. 즉, 누구에게 시계를 보낸다 함은 누구의 장례를 치른다는 말과 같게 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