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괴뢰국 (문단 편집) == 형성 원인 == 대부분의 경우 상대국의 영토를 바로 [[점령]]하고 싶지만 정치적 부담을 덜기 위하여 괴뢰국을 만든다. 즉, 남의 땅을 빼앗은 게 아니라 그쪽에서 알아서 나라를 세웠고, 알아서 우리나라에 우호적인 정책을 펼 뿐이라는 것이다. 모든 괴뢰국들이 스스로는 괴뢰국이 아니라고 주장하는 것은 애초부터 이 개념이 위장의 일종이기에 발생하는 일이다. 이렇듯 사실상 [[눈 가리고 아웅]]하는 격이기에 괴뢰국의 형성은 어떻게 하든 욕을 먹게 되어있다. 괴뢰국을 세운 국가에서도 이를 잘 알고 있지만 정말로 지시를 받는지 아닌지 확인할 수 없으니 배짱을 부릴 뿐이다. 괴뢰국인지 아닌지는 본국이 멸망할 때 알 수 있다. 본국과 함께 멸망하면 무조건 괴뢰국이다.[* 진짜 괴뢰국이었어도 본국 멸망 직전에 제갈길을 찾을 수도 있긴 있다. 그러나 아래 두 예처럼 본국이 전쟁으로 패망했다면 괴뢰국 내의 노력과는 별개로 전쟁 상대국이 괴뢰국을 가만두지 않는다.] [[일본 제국]]과 [[나치 독일]]이 세운 괴뢰국들은 두 국가의 패망과 함께 모두 사라졌다. 다만 [[국가 멸망]]이란 자주 일어나는 일이 아니기 때문에 이를 통해 확인하기는 쉽지 않다. 때문에 타국 영토 점령에 별다른 부담이 없었던 전근대 시기보다는 근대에 들어 괴뢰국이 더 많이 나타난다. 특히 과거 [[제국주의]]가 활개치던 당시의 [[식민지]] [[국가]] 등에서 흔히 볼 수 있었다. 현대에는 [[현상 유지의 원칙]]을 기본으로 하고 군사적 영토 확장을 불법으로 간주하므로 이를 회피하기 위한 수단으로 괴뢰국을 형성한다. 혹은 점령 후 점령 지역의 민심을 다스리기 위해 괴뢰국을 설치하곤 한다. 본국에 바로 편입시키면 반발이 심할 것을 우려해 적당히 포섭한 현지 주민으로 괴뢰국을 구성하는 것이다. 7세기 [[고구려부흥운동]] 시기 나타난 [[보덕국]]은 이러한 이유로 생겨난 신라의 괴뢰국이라 할 수 있다. 지역의 일부 주민들이[* 일부가 아닌 대다수가 타국 합병을 원하는 경우 분리독립 [[주민투표]]를 추진하곤 한다. 다만 이 역시 본국에서 [[위헌]]이라면서 날을 세울 때가 대부분이다.] 특정 국가에 합병되기 위하여 전초 단계로 괴뢰국을 세우는 경우가 있는데, [[캘리포니아 공화국]]이 이런 경우다. [[도네츠크 인민공화국]], [[루간스크 인민공화국]]도 해당 지역의 [[친러]]파가 이러한 목적으로 세운 괴뢰국이라 할 수 있다. 이러한 국가들은 곧장에라도 [[병합|합병]]이 되는 것이 목표이지 자체적으로 국가 기능을 수행하려는 의지는 전혀 없으므로 존속 기간이 매우 짧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