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교대근무 (문단 편집) ==== 야간고정근무? ==== 야간 고정 근무의 경우 연구 결과가 좀 미묘한 편인데, 일단 수 십만 년간 만들어진 패턴을 인간이 완벽하게 바꿔버리는 것은 불가능하며 최대한 패턴을 맞추려 해도 쉬는 날에 주간 패턴으로 움직이니 완전히 맞출 수 없다고 한다. 하지만 낮과 밤이 바뀌는 것보다 불규칙한 수면패턴이 건강에 더 안 좋다는 연구결과도 많기에 규칙적으로만 수면을 취한다면 낮이든 밤이든 상관없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일본]]에서 있었던 코호트 연구에서 12년의 관찰 결과 허혈성 심장질환으로 인해 사망할 위험비가 교대 근무 군은 2.32인데 고정 야간근무는 1.23이었으며, 간호사를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낮 근무자와 교대 근무자, 야간 고정 근무자의 기능성 위장장애 발병률을 비교해 봤을 때 낮 근무자는 31.3%, 교대 근무자는 48%, 야간근무자는 38%로 교대 근무자가 더 높았다. 또 평균 8년의 추적조사 결과 전립선암 발생 위험비도 낮 근무자에 비해 교대 근무자는 3.0, 야간 고정은 2.3으로 교대 근무자가 더 높았다. 산재발생률도 교대 근무 군은 1.36배, 고정 야간은 1.3배로 아주 근소하게 교대 근무 군이 높았다. 수면의 질은 둘 다 주간 근무에 비해 떨어졌는데 질은 둘 다 비슷하고 수면시간은 야간 고정이 조금 더 길었다고 한다. 연구결과 주야 교대 근로자가 고정 야간 근로자보다 몸에 가해지는 부담이 더 큰 결과가 나온다. 하지만 어쨌든 야간고정근무가 워낙 이미지가 좋지 않다 보니 현재 대부분의 산업현장에선 야간 고정으로 근무하는 곳이 거의 없는 실정이며 과거 야간 고정으로 하던 곳들도 교대 근무로 전환하는 상황이다. 하지만 이렇게 되면 주야가 바뀌고 근무형태가 바뀌면서 오히려 피로도가 증가되어 불만을 가지는 경우도 많다. 주간에 고정으로 근무하던 사람들은 야간근무가 생겨 싫어하고 야간 고정근무자는 주간에도 근무가 생기기 때문이다. 그나마 교대 근무로 전환하면서 인력을 충원해 근무시간을 단축하거나 휴무를 늘려주면 다행이지만 아닌 경우도 많다. 물론 현장에서 야간고정을 두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인 것은 야간수당도 그 원인일 수 있다. 다만 24시간 현장을 돌릴 정도면 이미 그정도 임금은 줘도 충분히 이익이 된다고 판단했다는 의미가 된다. 게다가 야간고정, 주간고정으로 근무를 돌릴경우 어차피 주간근무자도 8시간이 지나는 순간부터는 추가수당을 줘야하기 때문에 기업입장에서는 그냥 거기서 거기인 상황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