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교량 (문단 편집) === 형교(거더교) === ||<-3> 용어 || || 한글 || 영문 || 중문 || || 형교, 거더교 || Girder bridge, Beam bridge|| 桁桥 || || [[파일:attachment/DSC03408.jpg|width=100%]] || [[파일:attachment/IMG_5175.jpg|width=100%]] || || '''[[마포대교]]''' || '''[[천호대교]]''' || 영어 명칭인 Girder Bridge에서 따온 거더교(Girder橋)라는 표현도 있다. 흔히 아무런 구조물이 없는, 그냥 다리라고 생각하면 된다. 교각을 촘촘히 세우고 거기다가 대들보(Girder)를 놓고 그 위에 상판을 올려놓는 방법이다. 다리 밑으로 가서 보면 상판과 교각 사이 구조물이 바로 그것. 싸고 쉽게 만들 수 있으나 모양새가 밋밋하기에 멋이 없다. 또한, 교각 간격이 좁고 교량의 높이가 낮은 편이라 선박운행에 제한이 따르기 쉽다. 수심이 깊고 유속이 빠른 곳과 같이 교각을 만들기 까다로운 지역도 존재한다. 대표적인 교량으로는 부산의 [[남항대교]], [[잠실대교]]를 비롯한 한강의 대부분의 교량들을 들 수 있다. 공학적으로는 가장 안정적인 모양새라 유지보수 비용도 가장 적다. 즉 다리 아래쪽 공간에 뭔가 큰 게 지나가야 하는 경우나 랜드마크를 만들어야 하는 경우 또는 교각을 세우는 비용이 지나치게 높은 경우가 아니라면 무조건 거더교. 거더 단면 모양에 따라 주로 박스거더와 I-Beam[* 혹은 [[H빔]]] 거더로 나뉘며, 사용 기술 또는 재료[* PSC와 철근 콘크리트는 본질적으로 같은 재료이나 기술이 다르므로]에 따라 [[PSC]] 거더, [[철근 콘크리트]] 거더, 강 거더로 나뉘고, 합쳐서 강박스거더[* 흔히 고가도로 등에서 많이 볼 수 있는 녹색 혹은 파란색 교량이 이거다.], PSC 박스거더 등으로 불리기도 한다. 다만 박스거더의 경우 [[철근 콘크리트]]를 이용한 경우는 극히 드믈며, 강재를 I-Beam에 적용하는 경우도 드물다. 우리 주변에서 가장 흔히 볼 수 있는 PSC거더교를 꼽자면 역시 [[KTX]]. 고속철도 선로를 올려놓은 다리가 이것이다. 시골 기찻길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붉은색 철도교가 바로 이 형교다.[[https://ko.wikipedia.org/wiki/%EC%86%8C%EB%9E%98%EC%B2%A0%EA%B5%90#/media/%ED%8C%8C%EC%9D%BC:%EC%86%8C%EB%9E%98%EC%B2%A0%EA%B5%90.JPG|#소래철교(위키피디아 링크)]] 도로의 경우 차량 통행을 위해 상판을 가설해야 하지만 철도의 경우 상판과 [[도상]]을 생략하고 거더에 바로 레일을 체결할 수 있다. 이런 구조를 무도상철교(無道床鐵橋)라 하며 자본력과 토목 기술력이 일천하던 시기 부설된 구형 철교에서 이런 구조를 많이 찾아볼 수 있었다. 무도상철교는 상판이 생략된 그 특성상 부식 등에 취약하고, 진동을 그대로 열차가 받아내야 하며 소음을 흡수하는 구조가 아니었다. 따라서 안전상으로도, 승차감으로도 나쁘며 주변 지역에의 소음으로 악영향을 끼치기 때문에 대한민국에서는 이를 일반적인 PSC 거더 기반의 유도상교량으로 대체하기 위한 사업이 여럿 진행되고 있다. 대표적으로 경부선의 안양역 인근 안춘천철교 대체 사업이 이에 해당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