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교만지왕 (문단 편집) == 전투력 == >교만지왕... 그리 만만히 볼 자가 아니다. >---- >[[검은마왕]] 암흑계 4대 마왕 중 최약체이긴 하지만 한자마법과 계략 만큼은 무시할 수 없을 정도다. [[손오공(마법천자문)|손오공]]과 [[천세태자]]처럼 1부 시절에도 상당한 실력자들이었던 인물들에게는 고전하기도 하지만[* 손오공과 천세태자는 2부 초기부터 이미 상당한 강자 축에 올라와 있었으니 당연한 결과다.] 이들을 제외한 선역과의 싸움에선 그런적이 거의 없었다. 특히나 환술에 능한데 환술로 상대방을 속인 뒤, 상대가 당황한 틈에 순식간에 제압한다. 이게 어느정도냐면 28권에선 암만 호위대장과의 전투로 지쳐있었다는걸 감안해도 그 손오공을 잠시나마 쓰러뜨리는데 성공했을 정도였다. 때문에 교만지왕을 심판해야 하는 아티스 입장에서는 가장 조심해야 할 대목이기도 했다.[* 아티스 역시 교만지왕과 이미 여러 번 싸워서 이를 잘 알고 있다보니 질투마녀의 도움을 받아 교만지왕을 기습한 뒤 복수를 한다.] 아무리 교만지왕이 아무리 4대 마왕 중 최약체[* 애초에 잔혹마왕은 어느 정도 지쳐있는 상태였다지만 손오공과 천세태자를 세글자 단어마법 3연속으로 압도하는데다 교만지왕은 경보가 울리자 잔혹마왕에게 맞설 생각도 못하고 도주했다. 불멸대왕은 태극철권을 사용하는 손오공과도 대등하게 싸울 수 있었으며. 당연히 그들 중 제일 강한 검은마왕은 설명 자체가 필요없다.]라 할지라도 광명계 저항군들보다는 훨씬 강하다. 암흑상제에게 어둠의 힘을 받기 전에도 렌과 바손을 손쉽게 제압했고, 아티스 + 젠틀맨 + 로빈을 혼자서 이기기도 했다.[* 한자마법 자체를 못쓰는 로빈이야 그렇다 쳐도 아티스와 젠틀맨은 광명계 주연들 중에서도 상당한 강자로 평가된다.] 애초에 교만지왕을 은둔의 성에서 몰아낼 수 있었던 것도 손오공을 비롯한 옥황계 일행이 광명계로 넘어온 덕분이었다.[* 물론 당시 저항군들에게는 [[인평대왕]], [[불패전사]] 같은 수뇌부가 없었다는 걸 감안해야 한다.] 손오공과 천세태자 역시 20권대 당시에는 만만히 여길 상대가 아니었으며 은둔의 성 전투때의 손오공도 흑룡에 도움으로 회복하고 난 이후에야 교만지왕을 밀어붙일 수 있었다.[* 암만 당시 손오공이 호위장군에게 공격당해 지쳐있던 것임을 감안해도 교만지왕 역시 삼장을 악마화하느라 만전이 아니었다.] 이후 천세태자와의 대면에서도 교만지왕이 거의 압도당하긴 했지만 이때 역시 갑작스럽게 공격당했던 이유가 컸다.[* 물론, 그런 점들을 감안해도 당시 손오공은 그 대마왕을 상대로 공방전을 나눌 수 있던 실력자였고 천세태자를 마주했을 때도 그를 보자마자 손끝 하나 댈 수 없을 만큼 강한 기운이라며 벌벌 떤 점으로 보아 정면으로 대결했다면 이들에게 압도당했을 것이다.] 그러나 차가운 대륙 편 이후 손오공은 태극철권의 힘을 얻으면서 이전보다 훨씬 강해졌고[* 교만지왕 본인도 두려워하는 잔혹마왕과도 맞상대가 가능해졌으며 잔혹마왕이 사용한 진화의 힘과도 공방이 성립가능할 지경까지 갔다.] 이후 메마른 대륙의 전면전에서 손오공의 주먹 권 마법에 당해 기절까지 당하는 굴욕을 겪는다.[* 게다가 이 공격은 교만지왕을 노린 게 아닌 불멸대왕의 암흑 공간에서 벗어날 때 날린 공격이었다. 다만 이는 손오공이 공간에서 만들어낸 출구쪽에 때마침 대기하고 있던 상황에서 기습적으로 쳐맞은것인지라 참작의 여지는 있다. 물론 정면으로 상대했더라도 일방적으로 얻어맞았을 것이다.] 40권부터는 암흑상제에게 어둠의 힘을 받고 총사령관이 된 이후 이전보다도 더욱 강해지게 되었고 곧바로 41권에서 제1 연합군을 혼자서 박살내던 분노군단장을 예의 마법으로 쉽게 굴복시키고, 폭압 마법으로 제1 연합군들을 모두 제압하는 강력한 모습을 보여준다. 이후 45권에선 [[샤오(마법천자문)|샤오]], [[이랑(마법천자문)|이랑]]을 상대로 잠시 밀리는 듯했지만 뛰어난 한자마법 실력으로 샤오와 이랑을 묶어버렸다. 아무리 약체 취급을 많이 받긴 해도 마왕이란 칭호는 장식이 아니다.[* 그러나 [[호킹]]에게 바싹 쫀 것으로 봐선 아무리 총사령관인 교만지왕이라도 호킹은 버거운 상대인 모양이다.], 49권에서 [[용세태자]]와 [[아차아태자]]를 피라미 취급하여 붙잡았으며 52권에서는 그 [[호킹]]과도 맞상대가 가능할 정도로 강해진 [[질투마녀]]까지 제압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다만 중도에 질투마녀의 기습에 당할 뻔하기도 했을 뿐더러 위에 맞상대는 한자마법을 통한 줄다리기 승부였기에 정면전이었다면 호킹이 이길 가능성이 더 높았다. 애초에 호킹은 마법력보다는 육체적인 능력을 이용해 주로 싸우기 때문에 종합적인 전투력이었다면 천세와 버금가는 실력자인 호킹이 압도적으로 우위일 것이다.] 문제는 천세태자 또한 온화천왕의 힘을 계승하였고, 손오공도 태극철권의 힘을 마법천자문에 빼앗겼지만 광명상제의 빛의 힘을 받음으로써 둘다 신의 후예가 되었고 오히려 교만지왕과 이들의 차이는 더욱 벌어져 버렸다는 것 때문에 이들과의 비교는 여전히 불가능했다.[* 당장 그 질투마녀조차 저 둘과 암흑상제의 싸움에서 한 역할이라고는 그저 발판과 장애물 따위에 지나지 않았던 만큼 교만지왕이라고 크게 다를 바는 없을 것이다.] 실제로 40권 후반대에서 생존자들 중에서 총사령관 교만보다 확실히 강한 암흑상제의 부하는 암흑상제의 충복인 [[암흑노야]]와[* 태초의 전쟁 때 암흑상제에게 육체의 일부까지 받은 데다 비록 현재는 약해진 상태지만 전성기 시절엔 오만군단장보다 강했다고 하니 교만지왕보다 확실히 강하고도 남는다.] [[오만군단장]] 뿐이다.[* 47권에서 분노군단장처럼 자신을 교육하려는 교만지왕을 역으로 굴복시켰다. 사실 오만군단장 본인도 암흑노야가 경악할 정도로 강한 인물이며, 호킹과 화룡 그리고 당시 지쳐있던 손오공을 아무렇지 않게 제압하는 만큼 무리도 아니지만. 52권에서도 흑룡을 상대하기 위해 오만군단장을 불러들였고, 그의 강함에 감탄하였다.] 이미 죽은 자들과 아군까지 합해도 총사령관이 된 교만지왕보다 확실하게 강한 이들은 많다.[* 손오공과 천세태자 그리고 삼장은 51권서 신의 힘을 온전히 물려받은 만큼 비교 자체가 불가능할 지경에 이르렀다. 그 밖에는 신성을 가졌었던 존재인 검은마왕과 불멸대왕 그리고 1부 당시의 최강자중 하나였던 대마왕 정도고 그 외에는 흑룡과 삼대현인이 있다. 염라대왕 역시 혼세마왕과 대등한 마법 대결을 펼칠 정도로 강하므로 교만지왕보다 강할 것이다. 잔혹마왕도 오공과 천세를 제압한 전적이 있는 만큼, 여전히 능력 차이가 있다.][* 호킹이나 용킹같은 실력자들도 있긴하나 호킹과 마법력으로 호각을 겨뤘었던 질투마녀가 교만에게 제압당한걸 감안하면 마법력 자체는 교만의 우위, 무력은 호킹과 용킹의 우위로 보인다.][* 52권 기준에선 아티스 역시 교만지왕의 마법을 일격으로 박살낼 만큼 성장했으니 교만지왕보다 강할 가능성이 높다.] 그리고 무엇보다 교만지왕의 가장 무서운 점은 그 교활함과 지략에서 나온다. 이 때문에 사실 전투력과는 별개로 '''위험성만큼은 4대 마왕 중에서도 가장 위협적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당장 대륙파괴나 '''옥황상제 살해''' 등 저지를 뻔한 만행만 봐도 가히 돋보적이다.]--물론 이는 아군 적군을 가리지 않는 통수도 한 몫 한다.-- 이놈의 계략 때문에 가장 고통받은 피해자는 다름 아닌 [[호위장군]]으로 포지션은 옥황계 염라대왕의 위치로 능력으로나 지위로나 분명 작중 상당한 강자임이 분명함에도 첫 등장부터 끝까지 철저하게 교만지왕에게 농락당하고 이용당하다 끝내 마법천자문의 재료가 되는 비참한 결말을 맞이해야 했다. 이렇게 철저히 이용당한 호위장군에 의해 손오공 역시 교만지왕과의 전투에서 극도로 고전해야 했고 후에 천세태자와의 대면에서도 압도당하는 와중에 천세태자를 거짓말로 속여 천세가 검은마왕을 부모의 원수로 받아들이게 만들었다. 이렇다보니 심지어 교만지왕을 증오하는 검은마왕조차 '''그의 계략만큼은 경계했을 정도다.'''[* 심지어 이렇게 경계했던 검은마왕조차 곧바로 그의 계략에 빠져버렸다. 물론, 검은마왕에게는 냉철한 판단력이 있어서 스스로 그 함정에 빠져나와 역으로 교만지왕을 위기에 빠트렸다.] 계략만큼이나 머리도 상당히 좋은것인지 26권에서 그가 개발하고 쏘아올린 초 거대 마정석 폭탄은 무려 '''"대륙 절반"을 날려먹는 정신나간 위력'''[* 이게 어느정도냐면 현재 인류가 만들어낸 최강의 핵이라는 그 [[차르봄바]] '''따위'''로는 비벼 볼 수 조차 없고 소행성 충돌급은 되어야 나오는 화력이다. 심지어 그 검은마왕조차 폭탄의 본체도 아닌 '''그 일부'''에 맞고 고통스러워 할 정도였고 아예 이건 못 막는다고 공인까지 했다.]을 자랑하며 이걸로 광명계 연합군과 손오공 일행 검은마왕까지 모조리 쓸어버리려 했으며 흑룡만 아니었어도 '''이는 곧 현실이 될 뻔했다.'''[* 1부 때보다도 스케일이 상당히 커진 2부 전체를 통틀어도 이보다 더한 스케일은 손에 꼽힌다.] 또한, 암흑상제와 동격의 신인 옥황상제나 그를 호위하는 염라대왕은 교만지왕이 결코 비빌 상대가 아님에도 48권에서 계략을 이용해 선전했으며, 49권을 보면 결국 메마른 대륙 점령은 절반을 점령하는 것에 그쳤지만[* 또한, 옥황상제는 완전히 부활한 암흑상제를 상대해야 하기 때문에 힘을 아껴야 하고, 염라대왕도 옥황상제를 보필하는 전사로서 웬만한 전투에는 나서지 않았을 가능성이 크다.] 후에 51권에서 세계관 정상에 위치한 강자들인 옥황상제과 광명상제를 상대로도 맞설 수 있는 무기를 만들어내, 기여코 광명상제는 사망하고 옥황상제는 권위를 박탈당하는 초유의 사태를 일으켜 버렸다.[* 손오공이나 천세태자처럼 암만 교만지왕보다 강한 존재들이 있다고는 하나 이들에게는 여실히 못 미칠 것임을 생각하면 심히 무시무시한 업적이 아닐 수 없다.] 문제는 아무래도 지략가 타입이다 보니 기본적으로 체력이나 신체 능력이 '''심히 허약하다는 것.'''[* 41권에서 한자 마법을 사용하지 못하는 여신의 길로 왔을 때 교만지왕은 삼장에게 흠씬 두들겨 맞았으며 52권에서 아티스에게 기습당해서 제압당하자 꼼짝달싹 못했다.] 사실 40권 당시의 대사나 상황들을 고려하면 암흑상제에게 받았던 힘 자체는 신의 힘을 가진 존재보다 바로 아래 급으로 보이지만,[* 당시 4대 마왕은 교만지왕을 제외한 전원이 사실상 재기불능이 되어버었고 그 와중에 암흑상제는 시험을 통과해 대지여신으로 각성하려는 삼장을 신속히 데려와야 하는 상황이었다. 마지막 기회를 겸해 그런 중대한 일을 교만지왕에게 맡겨야 했으나 애초에 한자마법을 쓸 수가 없어 암흑에게 받은 힘도 의미가 없어졌다. 게다가 총사령관 자리에 앉힌 것은 오만군단장을 제외한 다른 암흑군단들이 교만지왕보다 약하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그럼에도 여전히 [[검은마왕]]이나 [[불멸대왕]]급은 커녕 도리어 여러 인물들에게 전투력이 뒤떨어지는 결과가 나온건 여전히 허약한 체력이 발목을 잡은 결과로 보인다.[* 마침 41권에서 교만지왕이 삼장 앞에 나타나기 전에 삼장이 본 환영 중에서 보리도사가 한자마법을 쓰는데는 체력 또한 중요하다며 손오공을 혼내는 모습이 나왔다. 따라서 교만지왕 역시 개인의 한계치 때문에 그 어둠의 힘을 온전히 다루지 못할 가능성이 높다.] 또 자신의 안위만을 우선적으로 생각하는 그의 성격상 강자들을 상대로 그 힘을 온전히 끌어낼 수 있었을지도 의문이다.--제대로 싸우기는 커녕 그 전에 아군 통수나 안치면 차라리 다행이다.-- [* 검은마왕은 신성을 가진 ‘신의 후예’이며 불멸대왕 역시 신성을 가진 존재이므로 그들에게 교만이 힘으로 미치는건 불가능하다. 암흑상제가 아무리 신이라고 해도 신의 권능을 따로 부여하지 않는다면 그에 필적하는 수준에 달했다는 평은 과장일 것이다.] 사실 초장기엔 풍요의 대륙 편 최종 보스로서 나름의 포스를 과시하기도 했지만 중반 차가운 대륙편 부터 포스가 심히 떨어진게 된데에는 무었보다 본거지인 은둔의 성이 날아가면서 전력의 대부분을 손실한 까닭이 가장 큰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초기에는 검은마왕 앞에서도 당당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지만 본거지를 잃어버린 후부터는 검은마왕에게 크게 못미치는 [[잔혹마왕]]에게도 쩔쩔매는 모습을 보여주고 오만군단장에게 굴복 당한 후 자신의 부하인 고양박사를 찾아내 다시 전력을 회복하려던 것이 그 예시. 여러모로 [[사천왕 최약체]] 보정을 심하게 받은 케이스라 할 수 있겠다.[* 위의 전력손실은 여러모로 아군측에는 호재로 적용했는데 만약 후반부까지 교만지왕의 위의 전력을 유지하고 있었다면 여러모로 본편보다 몇배 이상으로 성가신 적이 되었을건 분명하기 때문, 당장 메마른 대륙편의 지하도시 전투에서 교만이 가져왔던 마정석 폭탄이 환영 따위가 아닌 진짜였다면...][* 물론, 검은마왕은 어떤 상황에서든 손쉽게 벗어나 은둔의 성이 있었을 시기에도 어찌할 수 없었다. 애초에 강철대왕을 제거한 검은마왕이 풍요의 대륙의 실질적 지배자나 다름없기 때문.]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