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교만지왕 (문단 편집) === 풍요의 대룩(23권 ~ 29권) === 첫 등장은 23권. [[렌(마법천자문)|렌 장군]]과 [[리토(마법천자문)|리토]], [[바손]]이 은둔의 성에서 들어가다 교만지왕와 만나는 걸로 등장했다. 처음에는 바손을 가볍게 물리치고 혼을 빼가고, 그 다음에 저항군의 수장인 [[렌(마법천자문)|렌 장군]]의 혼을 빼간다. 은둔의 성을 본거지로 삼고 있으며 검은마왕과는 사이가 좋지 않아 삼장을 두고 신경전을 벌인다. 원래 삼장을 교만지왕에게 맡길 예정이었고 이제부턴 자신의 소관이라고 말하나 검은마왕은 삼장을 다시 빼앗은 후에 넘겨준다. 떠나려는 검은마왕에게 곧 재밌는 일이 일어날 것이라며 심상치 않은 계략을 꾸미고 있음을 암시한다. 26권에서 마법천자문에서 빠져나온 렌의 영혼을 보고 당황하지만 이내 제압하고 다시 가둔다.[* 이 때 렌은 다시 갇히기 직전 교만지왕을 향해 '''"내 동료들은 반드시 널 없애고 광명계를 구할 것이다"'''라는 저주가 담긴 유언을 남긴다. 그걸 들은 교만지왕은 훗날 지가 어떻게 될 지는 생각 않고 마법천자문에서 혼째로 빠져나온 렌한테 당할 뻔했다고 한다. 이마저도 고양박사가 렌은 아직 마법천자문에 갇혀 있다고 말해주었기 때문에 가능했다. 교만지왕 본인은 완전히 빠져나왔다고 생각하고 당황해서 아무것도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일찍 만들어 감추고 있던 마정석 폭탄을 검은마왕과 암흑군대가 저항군과 싸우고 있는 천운마을에 떨어뜨렸으나 직전에 손오공이 얻은 태극철권에 봉인된 흑룡이 폭발을 흡수하는 바람에 전멸시키기는 실패했다. 27권에서 [[삼장(마법천자문)|삼장]]의 악마화를 시작했고, [[호위장군]]의 혼을 꺼내서 부활시켰다. 부활한 호위장군은 태극철권을 얻은 손오공을 광명상제를 해친 자로 오해하여 싸우게 되었다. 28권에서 호위장군을 따돌린 [[손오공(마법천자문)|손오공]]을 맞닥뜨려 싸우게 되었다. 처음엔 힘이 많이 빠진 손오공에게 우세를 점했지만 손오공이 흑룡에 의해 정신을 차리고 나서 제대로 싸우자 그대로 밀렸다. 마침 손오공을 따라붙은 호위장군을 이용하려 괜한 말을 하다가 당시 호위장군에게 독을 쓴 장본인이 아닌 이상 알 수 없는 사실을 언급하는 바람에 배신이 들키게 되자, 곧장 철수 마법으로 호위장군을 도로 마법천자문에 돌려보내 버린다.[* 이 때 호위장군의 육체는 석상 형태로 보존되어 있었는데 왜인지 철수 마법을 썼을 땐 육체와 함께 마법천자문에 봉인되었다. 아무래도 혼을 빼낼 수도 있지만 육체와 함께 넣는 것도 가능한 듯 하다.] 그 후에는 '''자신의 부하 병력들의 혼을 한꺼번에 뽑아내 마법천자문의 부족한 20%를 채웠다.'''[* 지인 외엔 다른 민간인의 안전에 무관심한 편인 손오공도 자신의 부하들까지 혼을 한꺼번에 뽑아버리는 교만지왕의 행동에 경악했다. 당시 [[천세태자|혼세마왕]]은 한꺼번에 몰려드는 혼을 보고 놀라며 따라갔다.] 호위장군의 비참한 죽음에 분노한 손오공이 덤벼드는 순간 나타난 검은마왕이 손오공을 던져버린다. 직후 자신에게 다가오는 검은마왕에게 천운마을에서의 일을 변명해보지만 멱살을 잡힌다. 하지만 일단은 삼장의 악마화가 우선이었기에 공격받진 않았다. 결국 손오공이 검은마왕에게 발이 붙잡힌 사이 삼장의 악마화를 완성시켰다. 하지만 삼장의 폭주로 인해 마정석관이 박살나고 은둔의 성이 폭발하였고, 삼장은 뒤늦게 도착한 천세에게 구출되었다. 교만지왕이 메인 빌런으로 나온 28권에서 드러난 바에 따르면 과거에는 광명상제의 부하였지만 광명상제를 배신하고 암흑상제 쪽으로 돌아섰다. 이에 대한 내력은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다. 가수면에 든 광명상제를 납치하려고 할 때 교만지왕이 '그동안 무시했던 제 솜씨를 한 번 구경하시지요.'라고 말하는 걸 보면 자신의 능력을 제대로 알아주지 않은 광명상제에 대해 앙심을 품은 것으로 보인다. 광명상제가 능력을 알아주지 못한 것이거나 아차아태자와 같은 경우인 듯 하다. 29권에서 은둔의 성이 폭파되기 직전 검은마왕을 죽이고 자신의 실패를 뒤집어씌우려다 마침 검은마왕이 깨어나 실패한 것이 드러난다. 성이 폭발하는 순간 암흑상제가 검은마왕을 구출하려고 쓴 구조 마법에 간신히 편승해 살아남았다. 은둔의 성에서 벌어진 일을 안 암흑상제에 의해[* 암흑상제는 은둔의 성이 터진 것은 알았지만 삼장과 풍요의 대륙의 마법천자문의 행방은 모르고 있었다.] 소환되어서 심문을 받는다. 삼장을 비롯하여 마법천자문까지 잃었다는 사실에 암흑상제는 분노하지만, 교만지왕은 마법천자문은 운둔의 성이 무너지기 직전에 어디 안전한 곳으로 전송했다고 거짓말을 하고 "다음에는 마법천자문에 혼을 가득 채워서 바칠 테니 한 번만 더 기회를 달라"고 간청한다. 몇 가지 거짓말과 세 치 혀를 잘 놀린 덕에 일단 간신히 목숨은 건진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