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교복 (문단 편집) ==== 학군 차별 ==== [[http://www.pressian.com/news/article.html?no=118822|교복은 특정 학교를 상징]]하기 때문에 소위 말하는 명문고와 똥통학교의 학생을 차별하게 되는 결과를 낳을 수 있다. [[고교 평준화 제도]] 문서 참조. 문제는 이 현상이 피상적이고 순식간에, 필연적으로 발생한다는 것이다. 특정 학교의 교복을 보고 '아. 그 학교 똥통으로 유명하던데 쟤도 그러겠지?'라는 생각은 은연중에 퍼져 있는 것이 현실이며, 그 학생에 대해 깊이 알고 가지는 생각이 아니므로 상당히 불합리하다 할 수 있다. 그러한 이유 때문인지는 몰라도 소위 말하는 똥통 학교 중에서 교복을 정말로 자주 바꾸는 학교들이 꽤나 많으며 심지어 같은 지역의 명문 고등학교 교복과 얼핏보면 구분이 안 갈 정도로 만들어 놓은 경우도 종종 있다. 학군 서열을 통해 집값이 오르락내리락하는 현상도 한국에선 볼 수 있다. 대표적인 것이 '강남 8학군'. 실제로 학교 내에서 사는 아파트를 가지고 서로 대립하고 차별하는 경우가 있으니 교복을 통해 학생이 어느 [[학교]]에 다니고 그 결과로 학생에게 편견을 갖는 것은 그리 드물지 않은 현상임을 알 수 있다. 그리고 [[군복]]은 타 부대로 전출가도 마크만 갈아 끼우면 그만이고 전역한 이후에도 입을 수 있다. 그러나 교복은 본인이 다니는 학교 것이 아니고서는 입을 수가 없다. 그리고 학교를 졸업하거나 전학가면 사실상 버리는 옷이다. 상급 학교로 진학하거나, 타 학교로 전학 가게 되면 돈이 왕창 깨지는 이유가 있다. 우선 교복부터 '''새로 구매'''해야 되기 때문이다. 즉, 다른 멋진/예쁜 교복을 구했더라도 자기 학교에서는 입을 수가 없다. [[옷감]]의 [[섬유]]나 소재 역시 사복은 자기가 골라서 구매할 수 있지만, 교복은 그런 거 없다. [[거품]] 가격에, 활동하고 입기도 불편하며, 심지어 멋지거나 예쁘지도 않은 옷을 두고 무슨 '학교별로 학생을 구분하기 편하다.', '통일성이 있다.' '눈에 띄지 않아서 좋다.' '실용성이 있다.' '수선하기 편하다.' 하는 것은 교복 업체들의 사탕발림이다.[* 이마저도 일부 학교의 경우 특이한 디자인이나 바지, 치마를 줄이지 못하게 하기 위한 특수한 처리 등으로 인해 수선할 수 없거나 훨씬 많은 돈이 드는 경우도 있다.] 교복 착용을 통해 학생 간의 차별이 사라진다는 주장에 대해서도 회의적인 시각이 있다. 교복 원단은 정장에 사용되는 재질이기 때문에 구김이 잘 가며, 터지거나 해지면 보통 수선을 하지 부담없이 새 것으로 사 입을 만한 가격도 아니다. 학생들이 교복을 얼마나 말끔하게 입고 다니는지는 가정에 학생들의 차림에 신경을 써주는 보호자가 있는지에 따라서 결정된다. 가정형편이 어렵거나 불화가 있어 보호자가 자녀에게 크게 신경을 써주지 않거나, 정장 관리법을 잘 모르는 보호자와 함께 사는 학생(조손가정 등)들은 세심한 관심을 못 받고 있는 것이 차림새에 드러나게 되며 이것이 차별이나 따돌림의 원인이 되곤 한다. 그리고, 교복도 결국은 드레스코드의 일환일 뿐이고, 신분을 과시하기 위해 치장할 수 있는 수단은 교복 말고도 얼마든지 있다. 대표적인 사례가 [[노스페이스]]로 대표되는 [[패딩]] 의류.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