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교육행정정보시스템 (문단 편집) == 특징 == NEIS 도입 이전에는 학생 재적 관리나 성적 관리를 각 학교에 구축된 자체 전산 시스템으로 해결했다. 하지만 이 시스템은 컴퓨터의 날짜를 되돌리는 것만으로 마감된 생활기록부를 수정할 수 있었고 학교간 호환 문제, 입시철마다 생활기록부를 해당 대학 입학처에 우편으로 부치거나 '''직접 제출'''해야 하는 등 당시 불편이 끊이지 않았다. 이러한 이유로 당시 교육인적자원부[* 現 교육부]에서 파편화된 시스템을 하나로 통합했다. 구축 초반에 학생의 사생활 침해 논란과 함께 보안 사고 우려 및 법률적 문제가 제기되었다. 국가 비상상황을 제외하면 국민의 개인정보를 수집하는 것은 전적으로 불법이라는 것이다. 그 유명한 2003년 전교조 수업 거부 파업이 바로 NEIS 때문이었다. 이때 전교조는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수업 거부 파업+연가 투쟁을 했다.[* 한국은 법률에 의해 교사의 노동운동이나 그 밖에 공무 외의 일을 위한 집단 행위가 금지된다.] 전교조는 학생의 개인정보 보호[* 학생의 신상정보와 성적은 물론, 연도별 신체정보(키, 몸무게, 시력 등)까지 낱낱이 교육청 서버에 저장되는데, 전교조는 이를 국가의 과도한 국민 개인정보 수집이라고 보았다.]를 내세워 NEIS 도입에 반대했지만 그 뒤에 숨겨진 진정한 목적은 교육의 중앙통제화를 저지하는 것이었다. 시스템 통합으로 일개 학교, 일개 교사의 개별 업무처리 현황까지 [[대한민국 교육부|교육부]]에서 실시간으로 감시할 수 있게 되었기 때문이다. 교육부와 계약을 맺고 NEIS 구축에 참여한 [[삼성SDS]]는 개인정보 이슈에 강력한 보안을 구축했기에 문제 없다고 했다. 정부가 소개한 NEIS 도입 효과 중에는 행정업무의 전산화, 자동화로 효율성을 도모하여 교사의 행정업무 부담을 줄일 수 있다는 주장이 있었으나, 정작 시스템 도입 후 각종 행정 업무는 빠르게 증가해서 업무를 줄이지는 못했다. 표기대로 발음한다면 'ei'는 ''에이''로 읽겠지만, 실제로는 [[나이스]]라고 부르고 있고,[* [[독일어]]로는 ei를 ''아이''로 읽으며, 미국식 영어에서도 이런 경우가 흔하다. 예를 들어 either, height 등. [[하이트맥주]]의 hite도 height에서 따왔다고 한다.] [[대한민국 교육부|교육부]]도 영단어 Nice와 발음이 같음을 이용해 좋은 이미지를 만들기 위해서인지 이를 밀고 있다. 한편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이 시스템을 적대하는 부류]]는 이를 [[에이즈|네이즈]] 혹은 네이스라고 불렀다.[[http://m.journalist.or.kr/m/m_article.html?no=5899|#]] NEIS가 도입되면서 후술할 학부모서비스와 학생서비스가 등장해 학부모와 학생의 교육행정정보 접근성을 높였고 [[대학]]에 원서를 접수할 때도 [[학교생활기록부]]를 출력하여 제출할 필요 없이 개인정보 제공동의서만 내면[* 온라인 원서접수가 보편화된 지금은 이 동의서도 온라인으로 낸다.] 대학이 알아서 NEIS로부터 생활기록부를 내려받는다. 다만 개인정보 제공동의를 하지 않으면 기존 방식대로 생기부를 출력해 등기우편으로 보내거나 대학 입학부서에 직접 제출해야 하며, 인프라 미비 등의 사유로 NEIS를 쓰지 않는 일부 학교에서는 원서철만 되면 '''전교생의 생기부'''를 출력해야 하기 때문에 어마어마하게 종이가 낭비되고 프린터도 자주 고장을 일으키는 경우가 상당히 흔하다. [[교원능력개발평가]]가 이곳에서 이루어진다. 3세대 나이스는 2011년 개통했다. 4세대 지능형 나이스 서비스가 2023년 6월 21일 개통했다. 개발업체는 아이티센-쌍용정보통신 컨소시엄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