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이동문서 삭제토론 교통수요관리 (문단 편집) == 목적 == ||<-6>{{{#!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200mensen.jpg|width=100%]]}}}|| ||<-5> ▲ 200명을 수송하기 위해 필요한 도로 공간 비교 || || 교통수단 || '''PPHPD'''[br](인원/시간/방향) || '''초기 건설 비용'''[br](km 당, 백만 [[영국 파운드|GBP]]) || '''운영 비용'''[br](승객/km 당, [[영국 파운드|p(페니)]]) || '''평균 속도'''[br](km/h) || '''정시성 수준''' || || '''자가용'''[*A ''국토해양부, 『도로용량편람』, 2013.''] || 660 || - || - || - || 낮음 || || '''버스'''[*B ''Integrated Transport: The Future of Light Rail and Modern Trams in the United Kingdom: Volume Ii. The Stationery Office, 2005.''] || 2,500 || ~ 1 || 3.8 ~ 8.8 || 10 ~ 14 || 낮음 || || '''BRT'''[*B] || 4,000 || 1 ~ 2 || 2.5 ~ 5.8 || 15 ~ 22 || 보통 || || '''노면전차 (저규격)'''[*B] || 12,000 || 10 ~ 20 || 1 ~ 2.4 || 15 ~ 22 || 보통 ~ 좋음 || || '''노면전차 (고규격)'''[*B] || 18,000 || 15 ~ 45 || 1 ~ 2.4 || 18 ~ 40 || 좋음 || ||<-6> ▲ 도로 한 개 차로의 노면 교통수단 간 수송 능력 비교 || 20세기에는 자동차의 통행량이 늘어나는 만큼 도로를 확충하는 방식으로 도시 교통 문제를 해소하고자 하였다. 하지만 토지와 비용을 들여 도로를 확장해도 실제 늘어난 수송력은 고작 시간당 수백 명에 불과했고, [[루이스-모그리지 명제]]에 따라 발생한 유도 수요에 의해 늘어난 도로 용량만큼 수십 대의 자동차로 금세 채워졌다. 이를 반복하며 더 이상 도로를 확장할 공간도, 예산도 없는 상황이 되자 자가용 중심 교통 체계는 '''물리적인 한계'''를 맞이하게 되었으며, 과도한 교통 체증과 자가용 의존, 비만, 대기 오염, 비효율적 토지 이용, 도시 단절과 혼잡 비용(2017년 한국 도시부 기준, 연간 22조 원)[* [[한국교통연구원]], 「국가 교통정책 평가지표 연구사업-교통혼잡비용(2017)」, 2019.] 등 부작용을 발생시켰다. 이처럼 도로를 끝없이 공급하여 늘어나는 차량 수요에 대응하려던 20세기의 “Predict-Provide(예측과 공급)” 정책이 실패하자, 현대에는 인프라를 공급하는 대신 기존 인프라의 [[효율성]]을 제고하는 “Predict-Prevent(예측과 억제)” 방식이 유행하고 있다.[*C Jeong, D. Y., Yun, J. H., Park, S. U., & Kim, J. Y. (2011). The Strategies of Transport Demand Management to Decrease the Greenhouse Gases in Transportation Part. Journal of Korean Society of Transportation, 29(1), 29-38.] 이에 따라 교통수요관리 정책이 도입되어 공간 효율이 낮은 자가용 이용을 억제하고 자전거, 보행, 대중교통 등 고효율의 교통 수단으로의 전환을 유도하기 위한 다양한 방법론이 개발되었다. 기후 변화 대응과 [[지속가능발전|지속 가능 개발]]이 21세기의 시대정신으로 자리잡으면서 교통수요관리는 21세기 도시 계획에서 매우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게 되었다. 또한 선진국일수록 교통수요관리의 목적을 경제적 효율성에만 국한시키는 것이 아니라, 환경적 영향의 감소, 도시공동체와 지속가능한 도시의 형성을 위한 필수적인 여건에 미치는 사회적 영향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고, 광범위한 차원에서 접근하고 있다.[*C] 이하는 혼잡 비용을 제외하고 흔히 거론되는 자가용 의존의 외부 효과들이다. * '''[[스모그|대기 오염]]''': 내연기관의 공해 물질 배출 뿐만 아니라 타이어와 브레이크 패드분진으로 인한 미세먼지 오염을 포함한다. * '''[[기후변화]]''' * '''[[교통사고]] 사상자''' * '''소비자 물가 상승''': 자가용 의존에 따르는 주차장 확보는 소매점의 토지 매입 부담을 늘리고, 이는 소비자 가격에 반영되어 자가용을 이용하지 않는 고객이 함께 부담하게 된다. * '''비인간적 스케일의 도시 공간''' * '''역사적 건축물 훼손''' * '''도시 조직 파괴''': 고속도로와 주차장 건설로 파괴된 미국 도시들의 도시 조직은 Institute for Quality Communities의 인터랙티브 웹사이트를 통해 비교할 수 있다. [[http://iqc.ou.edu/2014/12/12/60yrsmidwest/|Website]] * '''도시 장소성 훼손''' * '''공공 공간의 품질 악화''' * '''비효율적 토지 이용''' * '''도시 단절과 사회 집단 간 통합 저하''' * '''대중교통 투자 미비에 따르는 사회 계층간의 이동성 및 기회 접근성 차이''' * '''자전거 및 보행 기피에 따르는 성인병과 의료 지출'''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