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교통카드 (문단 편집) === 분실 시 잔액 미보호 === [[대한민국]]에서 선불교통카드는 분실하면 잔액을 보호받을 수 없다. 카드 잔액이 카드 내부 칩에 기록되어 있고, 이를 바탕으로 거래하는, 무승인 거래이기 때문이라며, 사실상 [[유가증권]]이니 "상품권 분실하면 니 책임이잖아? 교통카드도 똑같아. 분실하면 끝!" 이란 논리를 내세워서 선불교통카드를 분실하면 교통카드사는 절대 환불해주지 않는다. 참고로 교통카드의 결제 원리는, 위 후불교통카드에 적힌 서술대로 카드에 잔액이 기록되어 있고, 교통카드 단말기는 외부 인터넷 연결 없이(실시간 승인과정 없이) 카드 잔액만 보고 결제하며, 사후 정산하는 과정을 거친다.[* 버스는 보통 차고지에서 인터넷 연결해서 그날치 거래내역을 교통카드사로 보낸다. 그런 다음 교통카드사가 해당 금액에서 수수료를 공제한 금액을 버스 회사에 전달하는 식.] 즉, 신용카드 무승인 거래와 비슷하다. 후불교통카드는 분실신고가 되긴 하는데, 이를 구현하기 위해 제약이 생긴다. 바로 버스와 지하철에서만 쓸 수 있다는 것. 위 설명대로 버스와 지하철 단말기는 (보통)하루에 한 번씩 교통카드사와 정산을 하는데, 이 때 분실신고된 카드 블랙리스트를 업데이트한다. 후불교통카드를 분실신고해도 1~3일정도는 결제가 되는 것도 이 때문이며, 연체 등으로 정지된 카드가 다시 살아나는데도 1~3일 걸리는 것도 이 때문. 즉, 후불교통카드는 버스와 지하철, SPC계열사(...) 이외에는 쓸 수 없다. [[마스터카드#s-6|Just Tap & Go™]], [[비자카드#s-5|Visa Contactless Payments]]와 후불교통카드는 완전히 별개이니 혼동하지 말자. 이를 응용해서 분실신고 기능을 탑재한 대중교통안심카드 또한 블랙리스트 등재가 가능한 버스와 지하철에서만 쓸 수 있다. 이와 관련해서 하도 욕을 많이 먹다 보니 티머니는 선불모바일티머니에 분실신고, 환불 기능을 도입했다. 원리는, 모바일교통카드 역시 '''앱이 아닌 USIM'''에 잔액이 기록되어 있고, 모바일티머니 앱은 그 자체로 교통카드 충전·결제단말기 없이 유심에 기록된 잔액을 수정할 수 있기 때문에(모바일티머니·캐시비 등이 신용카드/계좌이체로 자체 충전기능이 가능한 이유이기도 하다), 분실신고하면 티머니 본사에서 인터넷이 연결된 스마트폰에 설치된 모바일티머니 앱을 원격 제어해서 USIM에 기록된 잔액을 0원으로 조작하는 방식으로 선불모바일티머니의 분실/환불기능을 구현한다. 티머니뿐만 아니라 캐시비도 각사의 홈페이지를 보아 소리소문없이 서비스가 시행된 것으로 보인다. 여담으로, 이 교통카드 잔액 조작기능이 까딱하다간 보안문제로 이어질 수 있어서(MIFARE Classic 잔액 조작 사건처럼), KT는 LTE겸용 티머니 유심(L1650, L1655) 출시가 굉장히 늦어졌다고 [[http://www.newstomato.com/ReadNews.aspx?no=274148|한다.]] 2017년 8월에 출시한 모바일 [[레일플러스]]는 이야기가 조금 다른데, 실물카드 방식이 아니고, 중앙서버에 카드정보를 저장해놓는 가상카드 방식인 HCE를 사용하기 때문에, 카드 찍을 때 인터넷이 연결된 상태에서 화면을 켜야만 찍히는 특성을 갖고 있으며, 그래서 타 기기에서 새로 인증하면 기존 단말기는 바로 정지된다. 즉, 잔액이 이전된다. [[캐시비]]는 HCE를 베타테스트만 해 놓고 정식 출시하지 않고 있다가 [[태그리스]]페이 앱을 통해서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고, [[티머니]]의 경우는 베타이긴 하지만 티머니페이 앱을 공개했다. 현재는 교통카드마다 대중교통안심카드라는 걸 별도로 판매하는데, 이 교통카드를 이용하다 분실할 경우 분실신고를 통해 교통카드 잔액을 환불받을 수 있다. 단, 안심카드 구입 후 홈페이지에 반드시 교통카드를 등록해야 한다. 분실 신고 후 승인이 이뤄지는 시점의 금액이 환불되며, 카드값은 환불되지 않으므로 참고. 대중교통안심카드는 카드사 관계없이 수도권 전철과 버스에서만 사용 가능하다.[* 추후 지방으로 확대 예정.] 후불교통카드의 경우라도 카드를 정지하더라도 1~3일간은 결제가 가능하기 때문에 도용 가능성이 있다. 또한 분실신고한 카드를 다시 활성화 시키는데도 1~3일가량이 소요된다. 일본은 [[Suica]]·[[PASMO]]등을 무기명이 아닌 기명식으로 하면 분실을 하더라도 수수료를 내면 잔액 그대로인 교통카드로 재발행이 가능하다. 또한 교통카드는 아니지만 선불 [[하이패스]]카드인 하이플러스카드도 기명식으로 하면 마찬가지로 분실시 신고를 통해 해당 카드를 사용 정지시키고, 잔액 환불이 가능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