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이동문서 삭제토론 교통카드 (문단 편집) === [[교통카드/후불|후불 교통카드(신용교통카드)]][anchor(후불교통카드)] === 미리 돈을 충전하지 않고 사용한 만큼 후불청구되는 교통카드이다. 충전하는 번거로움 없이 한 달치 금액을 한꺼번에 결제할 수 있어서 편리하다. 후불교통카드는 단말기 접촉 시 '잔액'란에 일정한 지역에서 그 달 1일부터 현재까지 쓴 누적 액수가 표시된다.[* 서로 다른 지역에서 걸쳐 사용할 경우에는 월중에 이 금액이 리셋되기도 한다. 예를들어 수도권에서 여러 번 대중교통 이용 후 부산에서 이용 시 한 번, 다시 수도권에서 이용 시 다시 한 번 총액표시가 리셋되는 식이다. 지역에 따라 리셋되지 않는 경우도 있다. 물론 리셋되더라도 이 전의 요금은 정상적으로 청구된다. 그래서 사용내역을 홈페이지/앱에서 확인하는 게 제일 정확하다.] 처음 [[KB국민카드]]에서 국민패스카드를 출시하면서 특허를 출원하여 다른 카드사가 이를 출시하려면 거액의 특허권료를 지불하여야 하는 식으로 다른 카드사의 신규 진입을 막았는데, 이에 화가 난 다른 카드사들이 연합해 특허무효소송을 제기, 승소하여 2002년말 경부터 다른 카드사들도 후불교통카드를 출시할 수 있게 되었다. 이 때 다행이란 점은 후불카드는 전부다 하나의 결제칩만 사용한다는 점. 후불교통카드는 [[KB국민카드]]에서 최초로 출시하여 오랫동안 독점하다시피 했다보니 후불교통카드계의 [[본좌]]로 불릴 정도로 사용 가능한 지역이 많다. 꽤나 오랫동안 [[KB국민카드]]가 안 된다면 다른 카드도 안 된다고 봐도 될 정도였다. 하지만 다른 카드사들(주로 [[비씨카드]], [[신한카드]], [[하나카드]], [[NH농협은행/카드|NH농협카드]], [[삼성카드]], [[롯데카드]], [[현대카드]])도 꾸준히 사용 가능 지역을 확대하는 추세에 있어서 BC카드, NH농협카드, 신한카드, 현대카드는 현재 사용가능 지역이 KB국민카드와 동일하다.[* 게다가 2016년 연말에 개통한 부산 동해선 전철에서는 몇몇 다른 카드가 됨에도, KB국민카드가 안 되던 시절이 잠시 있어서 이제는 KB국민카드가 본좌라 보기도 어려워졌다.] 결제 원리는 매일매일 운행 개시전에 단말기가 카드사로 부터 연체 및 분실 카드 목록을 받아 갱신해 둔 뒤, 운행 중에 승객이 카드를 접촉하면 이 목록과 비교하여 여기에 해당되지 않으면 일단 승인을 내고, 운행이 끝나면 자료를 모아 한꺼번에 카드사에 정보를 보내는 방식으로, 이를 '[[무승인]] 결제'라고 한다. 그래서 교통카드 이용시 카드 승인 문자가 오지 않는 것이다. 기내 [[면세점]]이나 통신 인프라가 부족한 국가에서는 어느정도 보편화된 결제방식이지만, [[신용카드 부정사용]] 문제와 가맹점이 일방적으로 청구하는 금액을 신뢰하고 대금지급을 하기 때문에 사고 위험이 높아 한국 국내에서는 결제금액이 적고 신속성이 요구되는 교통요금 결제 정도에만 활용하는 것이다. ~~그렇게 위험한 결제에 아직까지도 [[MIFARE]] Classic 방식을 고수하는건 전혀 문제가 아니다.~~ 후불 교통카드 자체는 [[신용카드]]지만 [[체크카드]] 역시 교통요금 결제만은 후불 교통카드로 제공하는 경우가 많다. 예를 들어 [[신한카드]]의 [[나라사랑카드/1기|나라사랑카드]]는 선불인 티머니가 탑재되어 있지만 [[국민카드]]·[[중소기업은행]]의 [[나라사랑카드/2기|나라사랑카드]]는 국민·비씨 후불교통카드가 탑재되어 있다. 한국에서 일반적인 신용카드는 고정된 수입이 있거나 부동산을 소유한 자에게만 발급하지만, 체크카드의 후불교통 기능은 성인이라면 심사 후 특별한 사유가 없으면 발급이 가능하다. 미성년자에 대해서도 2017년 10월 19일 금융위원회에서 만18세 이상에 한해 후불교통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도록 개정하였고[* 청소년 할인은 불가능했으나, [[레일플러스]]의 자동 충전 기능을 통해 우회하여 [[현대카드]]의 M, X [[체크카드]]에 탑재하였고, 2020년부터는 정식으로 청소년 할인이 가능해졌다.], 2020년 4월 27일부터는 만12세 이상의 청소년도 법정대리인 동의만 받으면 발급받을 수 있게 되었다. 연체가 없도록 한 달 교통비 정도의 계좌잔고를 유지하거나 결제일을 잘 확인하도록 하자. [[하나카드]]와 [[우리카드]]를 제외한 체크카드의 후불교통카드는 신용카드보다 신용공여기간이 짧다.[* 예를 들어 신한카드는 전월 1일~말일 사용분에 대해 당월 3일 출금하고, 농협BC는 1~10, 11~20, 21~말일의 이용분에 대해 각각 10+2영업일, 20+2영업일, 말일+2영업일에 출금한다. KB국민카드는 1~15, 16~말일의 이용분에 대해 각각 15+3영업일, 말일+3영업일에 출금한다. 신용카드의 후불교통기능은 해당 카드의 신용공여기간과 같거나, 오히려 약간 더 길다] 만일 연체된다면 '''[[채무불이행자]]'''가 될 수 있으니 유의. 10만원·5일 이상 연체되면 채무불이행자가 되어 일정 기간(일반적으로 연체중과 완납 후 1~3년 간)동안 모든 금융기관에 연체정보가 공유되고, 소액이라도 연체가 잦으면 향후 해당 금융기관과 거래할 때 자체신용평점 평가상 불이익이 있다. 청소년의 경우 최대 사용 가능한 금액이 5만원뿐이므로 10만원을 넘지 못해 연체정보가 공유되진 않으나 미납금액을 다시 갚기 전에는 체크카드 이용이 불가능하므로 연체되었다면 최대한 빨리 갚자. 최근에는 이 둘을 절충한 '자동충전' 기능이 새로 생겼는데, '''선불'''교통카드에 일정금액 이하가 충전되어 있으면 지정한 금액만큼 미리 지정한 은행 계좌에서[* 체크카드 승인을 통하기도 하나, 어차피 해당 금액이 바로 빠져나가는 건 같으므로 카드혜택 등을 제외한다면 구분의 실익이 없을 것이다.] 자동으로 충전해 준다. 이 자동충전 기능은 '주 사용지역'에서만 가능하고, '호환 지역'에서는 작동하지 않는다. 그러나 계좌잔고가 부족한 상태에서 자동충전이 작동했다면 카드 사용이 정지되며, 연체 기록이 등재될 수 있다. 일부 신용카드나 체크카드에는 후불교통카드 기능이 강제로 탑재된다.[* 요즘은 [[승용차]]를 신차로 구매할 때 [[자동변속기]]를 필수로 넣는 것 같이 신용카드를 만들 때 후불교통카드 기능을 필수로 넣다보니 아예 처음부터 후불교통카드기능을 기본으로 탑재해서 카드상품을 내놓는 경우도 있는 듯하다.] 이미 주사용 교통카드가 있는데 이런 카드를 발급받으면 지갑체로 카드를 찍을때 "카드를 한장만 대 주세요"라는 안내가 나오는 애로사항이 존재한다. 본래 [[삼성페이]]를 비롯한 간편결제시스템에 탑재해 사용하는 경우에는 해당 카드의 청구할인 혜택을 받을 수 없었으나 2020년 이후로는 가능하다. [[고속도로]] [[통행요금]]도 후불교통카드로 결제가 가능하다. 후불교통 체크카드 이용액의 선결제 가능 여부는 카드사마다 다르다. 국민/우리/하나(하나BC 포함) 후불 체크카드는 선결제가 가능하지만, BC/신한[* 미매입 상태에서는 선결제가 불가능하지만 익월 2영업일에 매입이 되면 고객센터를 통해 가상계좌를 요청하면 선결제가 가능하다.]/SC/카카오뱅크 후불 체크카드는 선결제할 수 없다. 고속도로는 한국도로공사에서 운영하는 고속도로에 한하며, 일부 민자고속도로에서는 이용이 불가능한 곳이 있다. 민자고속도로는 전국호환형 선불교통카드 또는 하이패스 카드인 경우 이용이 가능하다. 후불교통카드는 보통 신용카드와 통합 한도가 적용되기 때문에 후불교통카드 사용금액이 한도 사용금액에 포함된다. 카드사앱의 경우 제휴한 교통카드 업체들의 후불교통 서비스를 이용한다. 해외에선 [[EMV Contactless]] 인증 결제망으로도 후불교통 서비스를 이용할수 있다. 국내 카드도 비접촉 탑제 카드라면 사용이 가능하며, 하나카드에서는 은련 비접촉 기능을 넣은 중한통 카드로 중국에서 후불교통 사용이 가능하다고 홍보하고 있다. 국내에서도 [[티머니]]의 신형 단말기인 B650가 EMV Contactless인증을 받았고 [[부산교통공사]]의 신형 개찰구에 컨택리스 로고가 박혀있는 만큼 한국에서도 머지않아 해외 카드의 후불교통 결제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과거 롯데카드에서 일본 [[PiTaPa]] 교통카드 기능을 넣어서 일본에서 후불교통카드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한 카드를 출시한 적이 있었다. 현재는 단종되어서 발급 불가능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