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교황/역사 (문단 편집) ==== 아메리카 ==== * '''[[미국/역사|미국]]:''' [[미국]]으로 이주한 [[청교도]]들을 비롯한 개신교도들 중 [[가톨릭 교회]]가 주도권을 쥐고 있는 [[유럽]] 대륙을 피해 미국으로 이주한 이들이 제법 있었고, 현대에도 미국인 주류 사회[* 인종을 불문하고, 미국의 주류 사회에서 활동하는 사람 대부분이 [[개신교]] 신자이며, 개신교는 여전히 많은 [[미국인]]들에게 가장 중요한 미국다운 전통 중 하나로 꼽힌다. 일례로 역대 미국 대통령 중 가톨릭 신자는 [[존 F 케네디]]와 [[조 바이든]] 단 둘 뿐일 정도로, [[미국/정치|정계]]에서도 가톨릭은 엄연히 비주류 종교로 취급된다.]와 가톨릭 교회는 일부 불편한 관계에 있다. 하지만 동시에 미국은 많은 수의 가톨릭 신자가 거주하고 있는 국가이며[* [[2011년]] 기준 미국인 중 약 6천 8백만의 가톨릭 신자인데, 이는 단일 국가 단위로는 세계에서 4번째로 많은 수이다.], 이들이 낸 [[헌금]] 이나 기부금 등의 경제적 기여가 [[교황청]]과 가톨릭 교회의 가장 큰 재정 원천이기도 하다.[* 우선 절대적인 신자 수도 7천만 내외의 한 국가 인구 수준인 데다, 이들이 [[1인당 GDP]] 6만 달러를 넘기는 [[선진국|세계적 부국]]의 국민들이며, 교회를 돕기 위한 여러 종류의 지출들을 크게 아끼지 않는 이들이기 때문에 어마어마한 물질적 도움이 미국 교구를 통해 세계 각지의 도움이 필요한 교구들에 전달되고 있다.] 이 때문에 가톨릭 교회가 재정적 문제로 미국의 영향력에서 자유롭지 못하다는 비판 또한 간헐적으로 나오곤 한다.[* 미국에서 불거진 [[가톨릭 아동 성범죄 논란|가톨릭 성직자들의 아동 성추행 파문]] 이후 실망한 미국 가톨릭 신자들의 보이콧으로 인해 안 그래도 어려웠던 교황청의 재정 사정이 크게 악화돼 파산 위기에 몰리고 있다는 주장이 나올 정도로 미국 신자들이 현대 가톨릭 교회의 운영에 기여하는 바가 크다.] * '''[[캐나다/역사|캐나다]]''': [[영국]] vs [[프랑스]]의 오랜 대결 끝에 1763년 패전국 프랑스가 발을 빼고 전국이 영국의 지배하에 놓여 미묘한 문제가 있었다. 그러나 [[퀘벡]] 관계법으로 퀘벡 주는 일찌기 가톨릭 교구가 세워졌고 [[아일랜드]]계 이민에다 교황청측의 적극적 전교 노력으로 양호한 관계가 되었다. 특히 20세기 캐나다의 독자 노선 모색으로 더욱 원활한 관계가 된 느낌이다. * '''[[라틴아메리카]] 국가들:''' [[라틴아메리카]]는 [[스페인 제국|스페인]][* [[브라질]] 제외]과 [[포르투갈 제국|포르투갈]][* 브라질 한정]의 지배를 받으면서 가톨릭이 전파되었고, 독립 이후에도 확고한 가톨릭 문화권으로 남았다. 그러나 [[멕시코]] 등 일부 라틴아메리카 국가에서는 가톨릭 [[보수주의|보수주의자]] VS [[세속주의]]+[[자유주의]] 세력 간 내전이 일어나 교황청과의 관계가 험악해지기도 했고, 냉전 시대에는 아예 [[무신론]]을 내세운 [[공산주의자]]들이 [[반군]]을 결성하여 가톨릭을 위협하기도 했다.[* 그중에서 [[쿠바]]는 아예 체제가 전복되어 공산 국가가 되었고, [[콜롬비아]]는 정부와 [[FARC|공산 반군]]이 타협하여 구 반군 세력이 합법정당으로 인정받았다.] 오늘날 라틴아메리카에서 가톨릭을 정식 국교로 지정한 나라는 [[아르헨티나]][* 현직 교황 [[프란치스코(교황)|프란치스코]]를 배출한 나라인데, 이전 교황들이 [[콘클라베|선출]] 이후 기존 국적을 포기한 것과 달리, [[들어올 땐 맘대로지만 나갈 땐 아니란다|아르헨티나는 국적 포기가 불가능해서]] 프란치스코는 지금도 아르헨티나 국적을 유지하고 있다.]와 [[코스타리카]] 밖에 없고, 전반적으로 [[개신교]] 교세가 늘어나는 추세지만, 아직도 라틴아메리카인 다수는 가톨릭을 믿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