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구급차 (문단 편집) === 소방구급차 === [[파일:잠실종합운동장 구급차.jpg|width=600]] [[대한민국]]에서 화재/긴급구조 및 응급의료 요청 번호는 [[119]]이며 [[대한민국 소방청]]의 소관, 총괄업무다. 이 소방구급차는 [[대한민국 소방청|소방청]] 및 각 시/도 [[소방본부]]에서 운영한다. 군용을 제외한 대한민국 전체 민간 구급차의 70% 정도를 차지한다. 대한민국 소방에서 구급업무를 보기 시작한 시기는 [[1981년]]으로 1981년 1월 1일을 기해 [[수도권(대한민국)|서울수도권]]과 [[부산소방본부]], [[대구소방본부]], 현 [[대전소방본부]]인 당시 대전소방서 등을 중심으로 대도시에서 [[119구급대]]가 시범 발족했다. 이때 구급대는 [[1986년]] 서울 아시안 게임과 [[1988년]] [[서울 올림픽]] 유치 준비를 위해 긴급번호를 재난신고 119, 범죄신고 112, 간첩신고 113으로 정리하면서 도입되었다. 그리고 이듬해 두 대회의 유치가 확정되면서 [[1982년]] 1월 1일을 기해 정식으로 [[119구급대]]를 전국적으로 발족했다. 초기 옷차림은 머플러+가운+소방공무원 기동복[* 육군 전투복을 개량한 것이어서 색깔이 국방색이었다.]이었으며 대원들은 군 특수부대인 [[특전사]] 소속 [[의무병]] 전역자들과 [[간호장교]] 출신 간호사들로 구성되었다. 구급업무를 맡으며 여성 소방공무원이라는 개념이 소방간호사라는 이름으로 처음 생겼다.[* 경찰은 해방 후 여자경찰서가 생겨 교통경찰 업무나 민원봉사 등을 전담하기 시작한 것을 감안하면 조금 늦게 여성에 개방된 조직이 소방조직이었다. 그 시대 여성은 간호사 남성은 의사라는 의식이 확고했으며 현재처럼 여성 진압대원은 상상도 못했던 시절이어서 여자 소방관은 거의 구급대원으로만 인식했고 현재도 대게 그렇지만 조금씩 여성 화재진압대원들이 늘고 있다. 일본의 경우 [[1970년대]] 이후부터 여성 진압대원이 생겼고 현재는 하이퍼 레스큐에도 여성이 입직하는데 일본 소방에서는 처음부터 구급업무를 맡았기 때문이다.] 구급대는 1 소방서/1 소방파출소[* 현 안전센터를 소방파출소로 불렀다.] 1 구급차였으며, 그 후 [[1983년]]부터 국산 구급차를 들여오고 조직을 더욱 확대해 지금에 이른다. 이때를 기점으로 새로 개서하는 [[소방서]]도 많았다. 비단 소방뿐만 아니라 경찰도 [[112]] 시스템을 손봐서 112를 동네 [[파출소]]까지 연동시켰고 [[경찰차]]를 증강해 그간 자전거로 순찰을 다니던 동네 [[파출소]]까지 순찰차 1-2대씩 배치했으며 동시출동시스템 도입으로 형사기동대+[[순찰차]] 심지어 [[경찰버스]]로 수송되는 [[경찰기동대]]까지 동시에 출동하도록 만들었다. 구조대가 같이 출동하는 상황인 경우 사고현장이 길이 좁아 구조공작차나 구조버스가 들어가기 힘든 구간은 구조대원과 구조장비를 옮겨싣고 사고현장까지 가는 경우가 있다. [[심정지]]의 경우에는 2대가 같이 출동하기도 한다. 심정지는 현장에서 [[심폐소생술|흉부압박]], 기관삽관+산소공급, 정맥로 확보+수액/약물투여, 제세동, 의사의료지도 등의 업무등을 해야하는데 업무량이 1대에 탑승한 구급대원(운전요원 1명+구급요원 2명)이 해결하기에는 벅차기 때문에 전문적인 응급처치를 위해서라고. 외국의 경우 [[일본]]과 [[대만]]은 구급차 호출번호가 119지만 다른 나라들은 다르다. [[미국]]과 [[캐나다]]는 911, [[영국]]과 [[홍콩]]은 999, [[호주]]는 000, [[뉴질랜드]]는 111이다. [[홍콩]]은 [[홍콩 소방처]] 소속 구급서[* 홍콩 소방처 소속으로 소방공무원이 소속되어 있지만 소방서와 별도의 기관으로 구급서장은 소방서장과 동일한 계급이다.]에서 구급차가 나간다. 물론 소방서 소속 구급차도 있으며 번호에 따라 다 다르다.[* 보통 무전을 쳐서 가장 가까운 번호의 구급차가 출동한다.] 구급서가 있기는 하지만 구급서 숫자가 생각보다 적어서 대게 1급 소방서에 파입된 2-3대 구급차에 구급 오토바이가 주력이다. 화재 및 구조를 전담하는 홍콩 소방대 역시 초동 응급조치 임무를 수행하여 중증외상이나 CPR상황 발생 시 소방차와 [[응급구조사]]를 포함한 소방대원들을 출동시킨다. 주로 구조차 유닛이 나간다. 원래 홍콩은 여경 비중 높은 [[홍콩 경찰]]과 달리 소방처는 주로 남성들만 받았으나 [[1990년대]] 이후 조직을 개방해 여성 소방공무원들의 입직이 많아지기 시작했고 구급대원들은 물론 진압/구조대도 이는 마찬가지다. [[호주]]와 [[뉴질랜드]]는 세인트 존(St. John Ambulance)라는 민간회사가 보건부와 계약하여 구급차가 나가는데 호주는 호출번호가 000, 뉴질랜드는 111이다. 그래서 구급차가 유료다. 그리고 세인트존 구급차는 대개 소방서에 근접배치되어 소방차와 함께 출동하는 경우가 많다.그 외 구조헬기도 이 세인트존에서 나가며, Air Ambulance라고 부른다. [[미국]]은 [[911]]로 구급차를 부르지만 지역마다 운영 주체가 다르고[* 대한민국과 비슷하게 소방국과 사설구급회사가 있으며 유니폼도 당연히 다 다르다. 사설구급업체가 소방서 청사에 세 들어 사는 경우가 많다. [[워싱턴 D.C.]], [[뉴욕]], [[로스앤젤레스]], [[시카고]], [[애틀랜타]] 등 대도시가 아닌 중소도시는 소방예산이 부족해 사설 구급회사가 소방국 및 보건국과 독점계약을 해서 구급차를 운용하며 대도시도 피츠버그와 보스턴은 사설이다.] 구급차를 이용할 경우에는 막대한 비용이 청구되어 의료보험이 없으면 구급차 잘못 불렀다가 파산 위기에 몰리기도 한다. 미국 드라마를 보면 구급차 요금 낼 돈이 없어 택시를 타고[* 미국은 택시가 제일 싸다(그 이유는 택시 이용객이 많아서이다.). 택시가 구급차보다 진짜 싸다.] 피를 철철 흘리며 병원으로 가는 장면이 나오는 이유가 이것 때문이다. 심지어 미국은 소방관이 임의로 구조헬기를 부르는 바람에 졸지에 몇 백 만원이나 하는 헬기 이용료를 항공사로부터 뒤집어쓰는 어이없는 경우도 있다. 참고로 미국 소방관은 응급 상황 발생 시 초기 대응 임무가 있어 911 신고 시 중증외상[* 화상이나 교통사고, 자상 등]이나 CPR상황에서 구급차와 동시에 출동하거나 구급차가 부족할 시 먼저 응급조치를 위해 출동하며, 경찰도 무전을 받고 현장에 출동해 응급조치를 한다. 그리고 미국, 호주, 뉴질랜드 등은 길이 넓어서 대형 차종을 주로 쓴다. [[일본 소방청]]의 경우 대한민국처럼 119로 구급차를 호출하고 구급대원은 별도 유니폼으로 구별되어 있다. [[홍콩]]과는 다르게 그냥 소방서와 소방출장소에서 구급차가 나가고 조직이 따로 분리되어 있는 건 아니다. 일본 애니메이션을 보면 은근히 소방구급차가 자주 나온다. 한 예로 [[태양의 용자 파이버드]]의 구급차 형태 로봇 가드레스큐도 평소에는 소방서의 구급차다. 일본 구급차의 차종도 대한민국처럼 소형차량이다. 골목이 좁아 미국식의 대형 구급차는 못 들어간다. [[경차]]는 소방차량으로 쓰이는 경우는 적지만 중형차가 많이 쓰인다. 일본 소방청에서 구급대원은 대게 여성대원이 많으며 진압대원들과 구조대인 하이퍼 레스큐 등은 아직 대부분 남성대원들이지만[* 일본에서는 소방관을 다루는 작품에서 진압대원 및 구조대원이 멋있는 남자의 전형으로 많이 묘사된다. 그 정도로 남성향이 강한 조직이다.] 조금씩 여성대원들도 진출하고 있다. [[영국]]은 구급차 서비스는 [[NHS]] 소속이며, 소방국과는 별개의 기관이다. 구급 서비스는 다른 대부분의 NHS 서비스와 마찬가지로 전액 무료다. 영국에서 [[999]]를 호출하면 교환원이 소방국, 경찰 또는 구급대 중 어떤 서비스[* 소방국, 경찰, 구급대중 하나]가 필요하지 묻고, 구급차를 요구하면 각 지역에 설치되어 있는 구급서에서 응급구조사를 출동시킨다. 다만 NHS의 고질적인 문제들로 구급차들이 항상 부족하고, 이로 인해서 응급상황 [* 심정지, 뇌졸중, 중증외상등]이 아닌 경우에는 구급차가 도착하는데 아주 오랜 시간이 걸릴 수도 있다[* 한 경우에는 구급차가 오기까지 12시간이 소요된 경우도 있다. 해당기사: [[https://www.google.co.kr/url?sa=t&rct=j&q=&esrc=s&source=web&cd=&ved=2ahUKEwi0482qte_xAhWTzpQKHb6EAhYQFjAKegQIAhAD&url=https%3A%2F%2Fwww.bbc.com%2Fnews%2Fhealth-55581006&usg=AOvVaw0aLGDeMH2qdvmOgV43QmZ5|#]]]. 물론 생명이 위독한 경우에는 8분 내로 인근에 있는 구급차 여러 대, 심지어 [[닥터헬기]]까지 출동한다. 사실 이는 유독 영국의 구급차 부족이 심하여 그런 게 크다. [[싱가포르]]는 민방위국(Civil Defence)에서 화재진압과 인명구조, 구급업무 및 해난구조업무를 전담한다. 싱가포르 소방공무원은 기능 구분이 없는데 애초 이 나라 제복 공무원들은 제복이 다들 똑같고 기능 구분으로 구별한다. 경찰공무원과 세관, ICA(이민국) 등도 제복이 다 똑같으며 소속기관 마크 및 뱃지 등으로 구분한다. 싱가포르 소방관의 경우 화재진압대와 구조대에는 [[말레이인]], [[인도계 싱가포르인]]들이 많이 입직하고 [[중국계 싱가포르인]]들은 구급 업무를 많이 한다. 나라 자체가 여초 국가라 여성 소방공무원 비중이 아주 높다. 참고로 싱가포르에서는 대게 힘 쓰는 일은 [[말레이인]]이 한다는 클리셰 아닌 클리셰가 있어[* 그래서 태형을 집행하는 교도관들도 다들 말레이인이다. 요즘은 기계로 집행하지만 여전히 기계 조작을 말레이인 교도관이 맡는다.] 진압대원이나 구조대원은 [[말레이인]]이 많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