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구동사 (문단 편집) === 타동사구 === 타동사구란, 두세 개의 단어가 서로 모여서 완전히 하나의 타동사와 같이 기능하는 동사구를 일컫는다. 구 전체가 하나의 타동사로 기능하기 때문에 수동문에서도 'be+(타동사구 전체)+by ~'와 같이 쓰인다. 물론, 이때 타동사구 내의 핵심 동사는 당연히 [[피동]]형(과거분사형)이 되어야 한다. 'look down on(~를 깔보다)'을 예로 들면, 'be looked down on by'가 되지, 'be look down on'''ed''' by' 같은 해괴한(...) 구조가 되지는 않는다. 타동사구는 [[관용어]]의 특성을 짙게 품고 있는데, 이 때문에 연어를 포함하는 넓은 의미의 관용어(숙어)로 따지면 타동사구가 숙어로 불리는 게 이상한 일은 아니다. 흔히 말하는 관용어, 즉 좁은 의미의 관용어와의 차이점은, 관용어는 내적 변형이 불가능하지만 타동사구는 가능하다는 점이 있다. 예를 들어, 'put oneself in someone's shoes([[역지사지|~의 입장에서 생각해 보다]])'는 'put oneself in someone's '''pretty''' shoes'와 같이 바꾸면 관용적 의미가 퇴색하고 '자기 자신을 남의 예쁜 신발에 집어넣어 보다(...)' 같은 해괴한 사전적 의미의 조합이 되어 버린다. 하지만 'take a picture of(~의 사진을 찍다)'는 'take a beautiful picture of(~의 사진을 예쁘게 찍다)'와 같이 부분적인 변형이 가능하다. 수동형으로도 'be taken a beautiful picture of by'와 같이 쓸 수 있다. 단, 그렇다고 해도 'of' 이하의 전치사구를 'take'보다 앞으로 빼서 'of the scene, she took a picture'와 같이 쓰지는 않는다는 점에서 타동사구가 평범한 동사+목적어+전치사구의 구성과는 확실히 다름을 알 수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