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구두쇠 (문단 편집) == 어원 == [[창렬]]과 [[혜자]]처럼 '''[[조선시대]] 사람 이름'''에서 기원했다는 설이 가장 유력하다. 조선시대 인명 중에 [[이두]]로 仇豆金, 仇叱金인즉 '''구두쇠''' 혹은 '''굿쇠'''라는 이름이 있었다. 그냥 음독하면 '구두금, 구질금'이지만, 맨 뒤의 金은 새김으로 풀어(즉 훈독) [쇠]로 읽고 叱은 이두에서 사이시옷/된소리 표기에 쓰이므로, 각각 구두쇠, 굿쇠가 된다. 참고로 -쇠는 [[金]]란 뜻과는 그다지 관계없는 인명접사이다. 비슷한 예시로 '돌쇠'나 '마당쇠' 등이 있다. 아무튼 이 사람이 지독하게 인색했는지 그걸로 유명인이 되어 전파되었다고 한다. 참고로 '재물을 아끼고 지키는 성질이 있음'을 뜻하는 '굳다'라는 동사 역시 이 지독하게 인색한 사람을, 언중이 구두쇠 혹은 굿쇠라고 불렀던 것이 점차 전국적으로 퍼져나간 것이라는 추측도 존재한다. 현대인들에게는 이 단어가 마치 [[구두]](신발)와 [[쇠]]의 합성어 같다는 어감으로 들려서, 왠지 '[[구두]]가 닳을 것을 걱정해 [[쇠]]를 덧대 신은 사람'일 것이라는 합리적인 연상도 있다. 그러나 놀랍게도 그런 뜻과는 '''하등의 관련이 없다'''. 애초에 고무나 플라스틱이 나오기 전에는 구두에 쇠를 박는게 일반적인 일이었기 때문에[* 이 당시에 나온것이 탭댄스. 지금은 특수구두를 신고 추지만, 초창기에는 그냥 길바닥에서 바로 출수 있는 춤이었다.] 인색의 상징이 아니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