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구리 (문단 편집) === 생물 및 인체 영향 === 구리는 일반적으로 생물에게는 유독한 원소이기도 하다. 그래서 세균 번식 방지 등에도 쓰인다. 하지만 많은 동물 세포들은 구리를 무해하게 몸 밖으로 배출하는 진화를 해서 식기에도 쓰이는 등 큰 문제는 아니다. [[윌슨병|다만 유전적으로 이런 구리배출 기능에 장애가 있는 사람도 있는데]] 이런 사람은 몸에 구리가 축적되어 간 손상, 다발성 장기 손상 등 급성 구리 중독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도 있다. 특히 구리가 산을 만나면 특유의 청록색을 띄는 녹청을 만드는데 이건 사람에게 해롭기 때문에 주의해야한다. [[황동]]으로 만드는 [[유기(금속)|유기]]그릇도 오래 쓰지 않으면 퍼런 녹이 스는데 옛날에는 볏짚에 기와조각을 곱게 간 가루를 묻혀 빡빡 닦아내야 했다. 그러나 특이하게도 철 기반의 [[헤모글로빈]]이 아닌 [[헤모시아닌]]을 산소 운반에 사용하는 생물들[* 대부분의 무척추동물]도 있지만, 그중 껍질을 가진 수생생물들(달팽이, 조개, 새우 등)은 구리 이온을 매우 싫어한다. 그래서 어항 등에서 달팽이나 민달팽이를 퇴치할 때 구리봉을 꽂아두거나 10원 짜리(옛 동전, 새 동전은 알루미늄에 구리 코팅)를 넣어두기도 한다. 총기 소지가 자유로운 미국 농가 등에서는 탄피를 뿌려두기도 한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인체를 구성하는 미량원소에 해당되기 때문에 너무 적어도 문제가 된다. 2020년 3월 13일 의학 분야 학술논문 사전공개 사이트(medRxiv)에 발표한 논문에서 미국 국립보건원([[NIH]])과 프린스턴대 연구진은 [[SARS-CoV-2]]는 [[에어로졸]] 상태에서 3시간, 구리 표면 위에서 4시간, 종이상자에서 24시간, 플라스틱이나 스테인레스 철[* 특히 [[문]]이나 [[자동차]] 손잡이, [[휴대폰]] 등 손으로 자주 만지는 물건들] 위에서 2~3일간 생존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oid=584&aid=0000008278|#]] 이러한 점을 활용하여 코로나 바이러스 예방을 위해 항균 필름으로도 만들어져 병원이나 엘리베이터 등지에서 쓰이고있다. 코로나로 사람들이 접촉에 민감해지자 많은 사람의 손이 닿는 출입문 손잡이나 계단이나 전망 발코니 등의 난간 손잡이 바 등에도 항균 효과를 위해 스테인리스 제품 중심에서 황동제 제품의 사용이 늘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