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구세군 (문단 편집) === 자선냄비 === [[파일:external/news.hankyung.com/2011120219181_2011120251761.jpg]] [[https://www.jasunnambi.or.kr/main/main.php|공식홈페이지]]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면 인구 이동이 많은 곳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자선냄비. 사실상 구세군의 대외적 이미지 대부분을 책임지고 있는 브랜드이자 [[마스코트]]이기도 하다. 그래서 구세군을 잘 알지 못하는 사람들은 구세군이 종교교파가 아닌 단순한 자선단체 쯤으로 알고있는 경우도 흔하다. 자선냄비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시작되었는데 냄비인 이유는 1891년 샌프란시스코에서 여객선이 표류하여 1000명 가량의 난민이 발생했는데 이들을 구제하기 위해 "이 냄비를 끓게 합시다!"라는 구호를 내걸고 수프 끓이는 큰 냄비에 기부를 받은 것이 시초라고 한다.[[http://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1505324|링크]][* 한국에서는 1928년 일제의 [[산미증식계획]]추진에 따른 미곡 수탈과 기상악화로 인한 흉년으로 조선인 유랑민이 발생하자 당시 구세군사령관이었던 [[스웨덴]] 출신 조셉 바아(조선명 박준섭)가 [[종로]], [[명동|명치정]], [[충정로|죽첨정]] 거리에서 모금을 시작한 것이 시초였다. 당시 모은 총 모금액은 812원(현재 가치로는 약 1000만원 내지 1200만원)이었다고.] 여담으로 [[도호쿠 지방 태평양 해역 지진]] 전까지는 12월 한 달 동안만 공식적인 모금이었으나 [[도호쿠 지방 태평양 해역 지진]]을 위한 모금을 시행하면서부터 연중 모금을 실시하고 있다. [[21세기]] 때에 들어서 [[음향기기]] 등이 크게 발달하면서 구세군도 변모하고 발전을 거듭했는데 [[스피커]] 같은 것이 있을 경우 거기서 캐롤송이 함께 들리거나 운이 좋을 경우 [[오페라]] 가수가 구세군 작업에 참여하여서 [[캐롤]] 노래를 부르면서 사람들의 흥미와 관심을 끌기도 하였다. 최근 들어서 2010년도가 되자 [[길거리]]에서부터 시작되오던 [[한국]] 구세군같은 경우 장소가 달라져 대형 [[백화점]]이나 [[마트]],[[코엑스]],[[엑스포]]같은 거대 공공기관이나 사업기관에까지 나타나서 냄비를 흔들면서 사람들에게 기부를 홍보하는 것까지 생겼다. 반기독교 여론 때문에 굿네이버스와 더불어 성금이 종교 사업에 이용되고 있다는 비난을 받기도 했는데 운영은 비교적 투명하게 하고 있다. 예를 들어 행정안전부에서 승인을 받고 모금 활동을 하기 때문에 중앙정부 감사대상이며, 성금 사용내역은 투명하게 공개하고 있다. 주로 후반기에 지난해 내역이 공개된다. [[https://www.jasunnambi.or.kr/news/notice.php?viewMode=view&ca=&sel_search=&txt_search=&page=1&idx=173|2021년 11월부터 2022년 10월까지의 모금통계]] 구세군에서 운영하는 시설들이 있다[[http://www.salvationarmy.kr/?r=home&c=help/center/internal|시설목록7]]. 사실 자선냄비 모금액으로는 그 시설들을 운영하기에 턱도 없고 대부분은 국가에서 위탁받아서 운영한다.[* 대부분의 시설은 결국 정부에서 위탁받아서 하고 있고 정부와 계약이 끝나면 운영권이 다른 곳으로 넘어가기도 한다.] 대표적으로 [[http://www.sawoman.or.kr|두리홈]](미혼모 보호시설), [[http://대전혜생원.kr/|혜생원]](고아원),[[http://www.sabc.or.kr/|후생원]](이 시설이 상암동에 있었고 천연동으로 이전한 시설이다), [[http://www.sagcbb.com/|과천요양원]], [[http://happylog.naver.com/pyeongtaek.do|평택합정 노인복지 센터]] 등등이 있다.(노인복지회관, 자활센터, 아동복지센터, 어린이집 등등 지방에도 많다) [[파일:external/img.seoul.co.kr/SSI_20151204164126_V.jpg]] 구세군은 휘슬러 냄비를 사용하는데, 휘슬러 측에서 공익에 이바지하고 자사 브랜드를 널리 알리기 위해 '''냄비를 기부하는 것이다.''' 구세군과 휘슬러의 관계는 굉장히 끈끈해서 매년 시청광장에 전시물을 설치하고 있으며, 자선냄비 기구만 기부하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다른 활동에 소요되는 차량을 지원하기도 했고, 자선냄비 기구 보충 및 수리 비용까지 꼬박꼬박 지원해주고 있다. 또한 한국의 자선냄비 기구같은 퀄러티는 다른 나라 자선냄비에선 흔히 접할 수 없는데, 다른 나라에선 그냥 플라스틱 통을 매달아 놓는 경우가 부지기수다. 자선냄비는 몸체부터 손잡이까지 전부 쇠로 만들기 때문에 기구 하나 당 제작 비용이 생각보다 비싸서 80만원 가량 한다고 전해진다. 요즘은 가짜 냄비들도 기승을 부린다고 하니 기부를 할 때 냄비 뚜껑에 그려진 휘슬러 로고와 구세군 자선냄비본부 검인이 찍힌 확인증을 확인하자. 자선냄비는 엄밀히 따져서 그저 모금 운동일 뿐이다. 자선냄비를 통해서 구세군에서 운영하는 시설들의 운영 비용을 일부 충당한다. 일년에 100억 원 이상 모금되지만 이것은 기업 모금을 합한 건데, 보통 기업 모금은 사업을 같이 하는 지정기탁 개념이기 때문에 구세군 시설의 지원금은 생각보다 많지 않다. 자선냄비 모금액만으로 시설들을 운영하는 건 불가능하지만 자선냄비라는 브랜드로 구세군을 알리고 보다 많은 후원자들을 유치하는 전략을 쓰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