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구인수 (문단 편집) ==== 평가 ==== 구인수가 도타를 건드린 기간은 1년이 되지 않는다. 구인수는 2004년 3월에 시작해서 2005년 2월 이전에 패치에서 손을 뗐다. 정확한 패치 중단 시간을 특정할 수 없는 이유는 구인수가 [[와우]]를 하러 간다며 손을 뗀 이후에도 Neichus가 구인수 이름을 걸고 패치를 진행했는데, 네이쳐스 본인도 그게 언제부터인지 정확히 기억을 못 하기 때문. 5.xx 버전 후반기에 Neichus가 만든 영웅들이 많이 보이는 이유다. 2005년 3월 이후 6.00버전 부터는 확실히 Neichus와 [[IceFrog]]가 개발하였다. 다만 인보커 논란처럼 이후 버전에 등장한 영웅이라도 구인수가 원안을 만들어놓은 경우도 있기 때문에 버전만 가지고 영웅 디자인을 가리는 것은 어렵다. 구인수 버전은 여러 가지 문제가 있었지만 특히 밸런스가 개판이었는데, 당시 [[드로우 레인저]]의 궁은 11% 확률로 '''적 크립''' 즉사라는 쓰레기 궁극기였다. 그 외에도 [[파멸의 사도]]의 '''파멸 3레벨 지속시간 60초''', 아스트랄 트레커의 '''인스네어 10초, 광역 스턴 5초''' 등 파면 팔수록 끝이 없는 막장 밸런스를 자랑했다. [[http://eurobattle.net/threads/96299-The-worst-imbalances-in-dota-history|도타 역사상 최악의 언밸 영웅들]] 사상 최강의 언밸러스 영웅으로 유명한 다크 터미네이터 역시 구인수의 작품. [* 카오스 데미지 + 원거리 공격 + 원딜중에서는 최고급이며, 근딜까지 포함해도 꽤 괜찮은 기본스탯 + 10% '''6배 크리''' + 30% 회피 + 이속 100% 증가에 지속시간도 30초나 되는 은신 + [[자연의 예언자|글로벌]] [[항마사|블링크]] + [[망령 제왕|부활]] + [[아크 워든|본체와 같은 피해를 주고 같은 피해를 받는 분신]] + 낮은 마나소모다. 보면 알겠지만 윈드워크와 글로벌 블링크, 회피 덕분에 생존력도 괜찮은 편인데 성장 포텐셜은 5:1도 가능하다는 메두사를 아득히 뛰어넘는다.] 게다가 게임에 괴상한 요소를 추가해서 기존 도타 유저들과 잦은 충돌을 빚었는데, 그 중 대표적인 게 디나이 패치이다. 이 시기 디나이를 시도할 경우 영웅을 짧은 시간 '''[[치킨#s-3|닭]]'''으로 변신시켰다! 당연히 유저들은 오리지날 도타 때부터 고유한 테크닉이었던 디나이와 같은 요소들을 제 입맛대로 패치하는 구인수를 싫어했다. 그래서 도타 올스타즈 시절 3.5초 동안 양으로 변신시키는 바이스의 낫 이름이 '구인수의 바이스 낫(Guinsoo's Scythe of Vyse)'이었는데 [[도타 2]]로 넘어오면서 그냥 "사이드 오브 바이스"로 개명되었다. 이런 괴상한 밸런싱과 함께, 도타에 손을 댄 것은 1년도 안 된다는 사실 때문에 도타 강성 팬덤은 구인수를 개발자로 인정하지 않고 있다. 사실상 유저들이 알고 있는 도타의 지형과 영웅들 상당수는 Neichus와 Icefrog에 의해서 재창조된 것이며, [[도타 올스타즈]]가 작금의 거대한 입지를 다진 건 8년 가량 정성을 다해 개발해온 IceFrog 덕분이지 1년 정도 건드리다가 와우하러 도망간 구인수 덕분은 아니다.[[http://www.rtsguru.com/game/417/article/3685/DotAs-Neichus-Reminisces-Over-Old-Favorites-And-Working-On-The-Original-Iteration.html|Guinsoo가 만든 걸로 착각되곤 하는 Neichus가 만든 영웅들]]. 이처럼 악평은 많지만 다양한 아이템의 추가, 룬 추가로 초반 활발한 갱킹을 유도, 로샨 추가로 닥치고 기방으로 임할 시 패널티 등 지금의 도타류 게임들이 단순한 공성전에서 벗어나 다이나믹한 게임이 되도록 유도한건 틀림없는 사실이다. 구인수 당시의 패치 경향(로샨 추가, 디나이 제거 등)은 게임 전략 고착과 낮은 접근성을 완화하기 위한 조치였음을 알 수 있고, 이 개발 성향은 구인수 본인이 참여한 초창기 리그 오브 레전드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후일 리그 오브 레전드는 EU스타일 메타가 고착되고, 개발 방향이 거기에 거의 종속되면서 이런 특성이 많이 옅어졌다.] 그러나 의도와는 별개로 구인수의 밸런싱 안목은 매우 부족했고, 이후 구인수가 입사한 라이엇 게임즈와 리그 오브 레전드 팬덤이 도타 팬덤과 반목하면서 평가절하된 것.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