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구창모(야구선수) (문단 편집) === [[유리몸]] ===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구창모 부상이력.jpg|width=100%]]}}} || 이런 좋은 투수임에도 이 모든 것을 무색하게 하는 단점이 하나 있으니, 바로 KBO 역사상 누구와도 비교가 불가능한 최악의 [[유리몸]]이라는 것이다. 상술한 평가만 보자면 류현진급으로 메이저 기준으로 느린 구속만 제외하면 KBO 최상급에 메이저에서도 비벼볼 만한 순수 기량이라 할 수 있으나, 문제는 극악의 유리몸으로 부상 때문에 기량 성장 기간을 놓친 것은 물론 등판 자체를 못하고 있다. 아무리 선동열급의 순수 기량이라도 부상 중이라면 일반인과 다를 게 없으니 팬들로선 복장이 터질 노릇. 피칭 퀄리티뿐만 아니라 로테이션을 거르지 않고 꾸준하게 최대한 많은 이닝을 먹어주는 것 또한 [[선발 투수]]의 중요한 덕목이라는 점에서 이러한 잦은 부상은 구창모의 평가를 깎아먹는 가장 큰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의외로 데뷔 초창기는 큰 부상 이슈가 없었으나 2018년 선발 로테이션을 돌기 시작한 이후 2019 시즌 옆구리 통증을 시작으로 ㅔ투수가 사용한다는 부위를 모두 부상을 당했고, 이로 인해 명색이 선발 투수인데도 데뷔 이래 단 한 번도 규정이닝을 채운 적이 없다. 야구 팬들 사이에서 '__건강한__ 구창모', '풀시즌을 채운 구창모'는 단골로 거론되는 떡밥 중 하나인데, 여기에는 출전한 경기에서는 확실한 실력을 보여준 구창모가 내구성까지 갖췄더라면 어떤 퍼포먼스를 보여줬을지에 대한 기대감 및 아쉬움에 더해, 선발로서 한 시즌 동안 제 몫을 하는 게 가능하긴 하느냐는 의구심도 포함되어 있다. 농담 반 진담 반으로 '건강한 구창모'라는 말을 '뜨거운 얼음' 같은 [[모순어법]] 취급하기도 할 정도.[* 여담이지만, 뜨거운 얼음은 수천~수만 기압 정도의 초고압 상태에서는 이론상 가능하긴 하다. --구창모도 2020년 MLB같이 3~40 경기로 시즌이 단축된다면 이론상 풀시즌을 소화할 수 있긴 할거다.--] 다음은 구창모의 부상 이력이다. * 2019년 3월 19일, [[한화 이글스]]와의 시범 경기에서 1회 무실점 투구 이후 옆구리 통증으로 [[박진우(야구)|박진우]]로 교체. 이후 내복사근 손상 판정을 받으며 5월 3일 돌아올 때까지 6주간 재활을 했다. * 2019년 9월 26일, [[한화 이글스]]와의 홈 경기에서 1회 무실점 투구 이후 허리 통증으로 [[김건태(야구선수)|김건태]]로 교체. 이 시점에서 NC는 와일드카드 결정전 진출이 확정되어 준비를 하고 있었으나 구창모는 허리 통증으로 전치 4주 판정이 나오면서 시즌 아웃. * 2020년 7월 26일, [[kt wiz]]와의 원정 경기에서 7이닝 115구 3실점 피칭 이후 휴식 차원에서 1군에서 말소됐는데 말소된 사이 좌측 전완부 미세 염좌가 발견되어 휴식에 들어갔다. 그런데 염좌 회복 도중 피로골절까지 발견되면서 재활이 길어졌고 결국 10월 24일이 돼서야 불펜으로 돌아왔다. 2020 시즌 전반기 압도적인 피칭을 했음에도 부상 때문에 후반기를 완전히 날리고 규정이닝은 또 못 채웠다. 이 때부터 구창모의 유리몸에 대한 얘기가 피어오르기 시작했다. 엔갤에서는 이걸 가지고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025&aid=0003030970|사람을 찾습니다]]라는 짤이 나올 정도. * [[2020년 한국시리즈]] 등판 이후 전완부 피로골절 완전 회복을 위해 재활군에서 스프링캠프를 시작했는데 문제는 스프링캠프 도중 피로골절 부분 회복이 덜 되어 개막전 엔트리 합류가 불발되었다. 당초 5~6월 복귀를 잡고 몸을 다시 만들었고 라이브 피칭까지 했으나 피로골절이 다시 재발하면서 결국 7월 24일, 수술대에 오르며 '''2021 시즌을 통으로 날렸다'''. * 2022년 3월 22일, 복귀를 준비하던 도중 러닝훈련을 하다가 미끄러지면서 햄스트링 미세 손상으로 전치 3주 판정을 받으며 또 복귀가 미뤄지게 되었다. * 2022년 8월 8일, 이번엔 왼쪽 팔 피로 증상으로 15일짜리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팔에 큰 이상은 없다곤 하지만 왼쪽 팔꿈치에 경미한 충돌 흔적이 있어 주사 치료를 받았다고 한다[[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001&aid=0013361463|#]] * 2023년 6월 2일, [[LG 트윈스]]와의 원정 경기에 선발 투수로 등판했으나 선두 타자 [[홍창기]]와의 5구 승부 후 바로 왼쪽 전완부에 통증을 호소하며 마운드를 내려갔다.[* 이 때 슬라이더의 구속이 120km/h대 중반, 네 번째 직구 구속이 134km/h가 나오는 등 구속에서부터 몸 상태가 정상이 아니라는 것이 나타났다. 5구째 홍창기를 플라이로 잡아낸 뒤 결국 트레이너를 불렀고 곧바로 강판되었다.] 검진 결과 왼팔 굴곡근 손상으로, 처음에는 최소 3주간 재활이 필요하다고 했지만 정작 3주 후엔 전반기에는 뛰지 못한다는 구단 발표가 있었고, 올스타 브레이크가 끝난 7월 21일 감독 인터뷰에서는 3~4주 뒤 재검진 예정이라고 한다. 8월 재검진 이후 공을 잡기 시작해 아시안 게임 직전인 9월 19일 2군에 등판, 20일 1군에 등록되었으나, 21일 결국 아시안 게임 엔트리에 탈락하여 부상 때문에 대체복무의 기회를 잃게 되었다. * 2023년 9월 27일, [[KIA 타이거즈]]와의 홈 경기에서 롱릴리프로 6회에 등판하여 8회에 3이닝 째 투구 중 1사 1, 2루에서 [[김도영]]과의 승부를 하다가 3구를 던지고 또 다시 왼쪽 전완부 통증을 호소하며 마운드를 내려갔다. X-ray, CT 검진 결과 왼쪽 전완부 척골 재골절 진단을 받으면서 유리몸 계의 역사를 쓰게 되었다. 또한 이 부상은 부상으로 인해 112일만에 복귀한지 단 '''5일'''만에 일어난 일이다. 완전한 몸상태가 아니었는데, 아시안게임 출전을 위해서 무리해서 재활일정을 당겨서 복귀하였다가, 부상부위가 다시 탈이 난 것으로 보인다. 2020 시즌 전반기에 보여준 압도적인 피칭으로 인해 야구팬들에게 차세대 국가대표 에이스로 기대를 받고 있으나, 그럴 때마다 이렇게 계속 부상에 발목 잡히면서 팬들은 원하지 않는 희망고문을 당하고 있다. 심지어 검색어로 구창모+투수 관련 신체부위를 검색하면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giants_new2&no=8746483&exception_mode=recommend&page=1|전부 구창모 부상 관련 기사]]가 뜰 정도다. 2022 시즌 이후 [[https://youtu.be/ZqnMuwkmLT0?t=313|구창모가 본인의 나무위키 문서를 읽으면서 이에 대해 해명을 했는데]] 여기에는 물집 잡혀서 강판된 내용도 있었지만 구창모 본인은 물집은 다른 투수들도 잘 다치는 부상이기 때문에 야수들의 찰과상처럼 크게 부상으로 여기지 않는다고 한다. 유독 [[창원 NC 파크]] 이전 이후 부상이 많다는 것도 본인이 인지하고 있으며, 물집을 포함해 한번 부상을 당한 부위는 관리를 많이 하거나 보강 훈련을 착실하게 하고 있다고 언급하여 더 이상 아프지 않도록 준비를 하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하지만 이런 다짐이 무색하게 고액 다년 계약의 첫 해인 바로 다음 2023 시즌 이미 부상이 있었던 부위인 왼팔 전완근 부상을 입었고, 이로 인해 아시안 게임 대표팀에도 탈락하면서 예술체육요원 자격 획득 기회도 날아갔다. 심지어 3개월간의 재활 끝에 복귀하였으나 2경기만에 또다시 팔에 통증을 느끼고 마운드를 내려와야 했다. 진단 결과 선수생활 내내 발목을 잡았던, 대부분의 부상이력, 재활기간을 차지하는 전완부 골절의 재발로 드러났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