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구포역 (문단 편집) === 여행자들을 위한 가이드 === [[경부선]]을 경유하여 [[동래구]]에 있는 [[사직 야구장]], [[사직실내체육관]] 등으로 향하는 스포츠팬이나 광안리해수욕장, 광안대교 인근으로 가거나 [[BEXCO]]가 소재하고 있고 [[코믹월드|부코]]같은 행사가 열리는 [[해운대구]] 방면으로 여행을 가는 경우, 부산역까지 가서 [[도시철도]]로 환승하는 것보다 구포역에 정차하는 열차를 타고 와서 [[부산 도시철도 3호선]] [[구포역(도시철도)|구포역]]으로 가서 [[도시철도]]를 타는 것이 좋다. 특히 '''경부선을 타고 와서 사직 야구장, 사직실내체육관으로 갈때 강력히 추천'''한다. 부산역에서 1호선을 타고 [[연산역(부산)|연산역]]에서 3호선으로 갈아타서 내리는 것보다는 구포역이 [[종합운동장역(부산)|종합운동장역]], [[사직역]]과 같은 3호선이라 한 번에 갈 수 있기 때문. 소요 시간도 15~20분밖에 걸리지 않는다.[* 구포역 ~ 부산역 이동 소요시간은 10분 남짓 걸리며 도시철도 환승 대기시간까지 포함하면 40분 이상 소요된다. [[롯데 자이언츠]] [[유튜브]] 채널 [[GIANTS TV]]의 허형범 캐스터가 언급하기도 했다.] 택시를 타고 간다면 11,000원 안팎 정도. 해운대 쪽으로 간다면, 부산역에서 가나 구포역에서 가나 순수 [[도시철도]] 이동 소요시간 자체는 10분 정도로 별 차이가 없다. 그럼 무슨 차이가 있나 싶을 수 있는데, 바로 '''기차 요금'''을 조금 더 절약할 수 있다. 이유는 고속선 운임을 km로 책정해 받는 한국철도공사의 정책 때문에, 동대구에서 신경주 - 울산을 거쳐 빙 돌아오는 구간요금을 다 내야 한다. 반면 동대구에서부터 기존선으로 구포역에 정차하는 노선은 그만큼 가격이 떨어진다. 서울-부산 고속선 요금은 편도 59,800원이지만, 서울-구포 기존선 요금은 편도 52,500원으로 '''편도 요금으로만 7,300원이나 차이가 난다.''' 특히 대구 - 부산간 이동 시에 동대구-부산 고속선이 17,100원, 동대구 - 구포 기존선은 10,300원인데 비해, '''소요시간 차이는 고작 10분'''인 점을 감안하면, 동대구 - 구포 기존선 KTX나 ITX-새마을을 타고 오는 것이 훨씬 효율적이다.[* 심지어 동대구 - 구포 간 ITX-새마을 열차 중에는 두 역간 무정차로 '''52분'''만에 꽂아주는 편성도 있다. 반면 동대구 - 구포 기존선 KTX는 [[밀양역]]에 필수 정차하기 때문에 최속달 열차가 55분 소요된다.] 아쉬운 점이 있다면 [[구포 경유 KTX]] 편수가 상대적으로 적다. 또한, [[수원 경유 KTX]]는 구포에 정차하지 않는다.[* 수원, 구포를 둘 다 정차하면 소요시간이 늘어나 사실상 KTX를 타는것이 거의 의미가 없어지기 때문에 그렇다.] 가는 방법은 구포역에 내린다음 3호선 구포역에서 [[부산 도시철도 3호선|3호선]]을 타고 [[수영역]]에서 환승을 한 뒤 2호선을 타면 된다. 광안리로 가는 경우라면 수영역에서 1.4km 정도를 걸어가면 광안리해수욕장이 나오니, 환승이 귀찮다면 수영역 17번출구에서 천천히 걸어가는 것도 나쁘지 않은 선택이다. ~~이수역에서 총신대까지 걸어가는 거리보다 짧다~~ 해운대 신시가지 쪽으로 갈 것이면 [[거제역]]에서 [[동해선 광역전철]]으로 갈아타는 방법도 있지만, 그냥 수영역에서 2호선으로 갈아타고 종점인 장산역까지 가는 게 편하다. 장산역에서 하차하면 신시가지 번화가 안에 쏙 넣어준다. 추가로 동해선 광역전철 자체가 서울의 [[수도권 전철 경의·중앙선]] 마냥 일반 지하철에 비해 배차 간격이 긴 데다가, [[신해운대역]]의 위치가 해운대 신시가지 중심지와는 상당히 떨어져 있기 때문이다. [[서면]](부산진구), [[남포동(부산)|남포동]]과 [[광복동]](중구), 영도구, [[송도해수욕장(부산)|부산 송도해수욕장]](서구), [[다대포해수욕장]](사하구) 등이 목적지라면 그냥 [[부산역]]까지 가서 이동하는 것이 좋다. 단, [[부산서부시외버스터미널]](사상구)를 이용할 생각이라면 여전히 구포역에서 접근하는 것이 더 유리하다. 같은 이유로 덕천동 주민들이 원도심으로, 중앙동과 초량동 주민들이 덕천동, 화명동 쪽으로 갈 때 부산 특유의 교통정체 때문에 무궁화호를 택시 대용으로 이용하는 사람들이 많다. 무궁화호를 이용할 때 부산 시내에서 타면 2,600원 (입석 2,200원)에 이동할 수 있기 때문. ITX-새마을호를 타도 4,800원 (입석 4,100원), KTX는 8,400원 (입석 7,100원)에 이동할 수 있어 무궁화호 시간을 맞출 수 없이 아주 급하게 가야 하는 사람들에게는 택시 대용으로 저렴하게 이동할 수 있다. 자주 다니는 사람이라면 정기권을 구매해서 타고 다니면 환승불가 시내버스처럼 이용할 수 있다. 해당 구간은 택시를 이용할 경우 최소 15,000원 정도는 나오며, 유료도로인 수정터널과 백양터널을 통과해 통행료가 추가로 발생하기 때문에 이 부분도 승객 부담이 된다. 아주 오래 전에는 새마을호 타고 구포역과 해운대역 사이를 다니는 고정 승객들이 매우 많았는데, 아무리 초호화 열차라서 비싸긴 해도[* 2002년 당시 부산 시내 구간만 타고 다닐 경우 8,300원이었다] 부산 시내 교통이 엉망이라 택시보다는 저렴하고 빨랐기 때문에 서민들도 울며 겨자먹기 식으로 타고 다녔기 때문이다. 도시철도 2호선 개통 전까지는 그랬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