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구필모 (문단 편집) === 팔랑귀 === > '''"구필모!! 이 바보 똥멍충이!!!"''' - [[민들레(언니는 살아있다!)|민들레]] > '''"정신 똑바로 차리고 사시오! 회장이면 뭐합니까? 눈뜬 장님인데."''' - [[나대인]] > '''"오빠는 진짜 똥멍충이야!!!"''' - [[구필순]] > '''"야! 구필모! 이 똥멍충아!!! 너는 어떻게 [[이계화|이런]] [[양달희|것들]]을 한 집에 살려두고 살아?!?! 하나는 [[이계화|아시아의 살인마]], 하나는 [[양달희|인터내셔널 살인마]]! 이런 것들한테, 전 재산 내주고 집 빼앗기고, 그러고 휘둘리고 살아 이 멍청아! 내가 너를 너무 오냐오냐 키워서, 네가 귀가 안 들리고 눈이 안 보이나봐 이 멍청아. 내 실수다. 내가 너를 두고 어떻게 [[죽음|눈을 감아]]!!'''" - [[사군자(언니는 살아있다!)|사군자]] 도대체 어떻게 그 회장 자리까지 올라갔나 싶을 정도로 심한 팔랑귀다. [[악역]], [[선역]] 가리지 않고 다 넘어가는 탓에 매 화마다 [[주인공]]의 조력자에서 악녀들의 조력자로 수차례나 왔다갔다 한다. 일관되게 무시하는 건 친딸 [[구세경]], 그리고 가족 취급조차 안 하는 작은 아들 [[구세준]], 그리고 친아들 구세후인줄 모르고 폭언과 폭행을 마다하지 않았었던 [[설기찬]] 등 자식들의 말과, 연인 관계인 [[민들레(언니는 살아있다!)|민들레]]의 말 뿐이다. 즉, 본인의 회사를 위해 등한시하는 사람이 본인과 가장 '''가까운 사람들'''이었다는 것이다. 인물 소개와는 달리 회장으로서 '''소름 돋는 판단과 냉철한 결단을 보여준 적이 전혀 없다'''. 특히 인성이 [[개차반#s-1]]인데, 일면식도 없는 [[양달희|세라 박]]을 [[특채|갑자기 개발팀 팀장에 앉히고]][* 일면식은 없었어도 세라 박 일가의 명성을 이미 알고 있는 듯 하다.], 나중에는 본부장 자리까지 앉힌다.[* 물론 중간에 [[구세경]]이 [[추태수]]와의 불륜을 저지르면서 회사 이미지를 크게 실추시키고, 비자금 사건까지 터졌기에 신뢰할 수 없는 건 당연하지만, 문제는 그 적임자 대상이 희대의 신분위조 사기꾼인 [[양달희]]였다는 게 문제이다.] 기획 회의 시에도 PT는 듣는 둥 마는 둥 하면서 자신의 감에만 의존해 아이템을 선정한다. 특히 루비화장품 발암물질 논란 발생 시 성분 재조사 시도조차 안 하면서 문제를 제기하는 설기찬 외 다수 피해자들을 단순 [[블랙컨슈머]]로 치부하는 희대의 막장짓을 저지른다.[* 물론 이는 향후 전적으로 [[구세경]]의 단독범행이라는 게 드러났고, 연인 민들레 역시 구회장의 건강 문제를 고려하여 외부로 문제가 퍼지지 않게 하려고 했다는 점은 참작할 필요가 있다. 문제는 이미 여러 차례 루비 화장품의 유해성을 인지한 친자식 [[설기찬]]의 말을 철저하게 무시하고, 결국 친딸 구세경이 그 루비 화장품으로 인해 [[가해자가 된 피해자|유방암]]에 걸렸다는 사실을 작중 후반부까지 모르고 있었다는 것이다.] 그래놓고 경쟁사에 밀리는 이슈들이라도 발생하면 딸을 불러다놓고 잘못이 있는지 없는지와 무관하게 어떻게든 해결하라며 갈군다. --그렇게 실컷 화낸 후 자신은 회장실에 앉아 민들레와 연애를 위해 [[쌍쌍바]]를 쪼갠다.-- 심지어 알면식도 없었던 구세경의 전 남편 [[조환승]]도 초반부에 케모마일 화장품이 정식 계약이 되지 않았다고 제의했음에도 불구하고 조환승에게 "못난 놈. 내가 이래서 너랑 [[구세경|세경이]] 결혼 반대했던 거야. '''자네는 그릇이, 네 마누라 그릇 반도 못 따라가니. 왜, 정의롭지 않다 비양심 적이다, 또 그따위 말 늘어놓고 싶어서 그래?"'''라며 치명적인 모욕을 준 것은 물론, "진짜 양심 없는 게 뭔 줄 알아? '''너 같이 아무것도 가진 것 없는 빈털터리가 우리 세경이 욕심내서 결혼하는 게 진짜 양심 없는 짓이야! 내 기준에선 그래!!! 어떤 일이든 수익을 창출에서 우리 공룡그룹 직원들을 먹여 살리는 게 [[망언|내 기업인으로서 양심이고 정직이야!!]] 그러니, 세경이가 하는 일에 더 이상 토 달지 마!!!"'''라며 대못을 박는 갑질까지 저질렀다. 그리고 이는 결국 구세경과 조환승이 첨예한 갈등을 벌인 끝에 [[이혼]]까지 하는 결정적인 계기가 되고 만다. 집안일에 있어서도 마찬가지인데, 이계화에게 공룡그룹 지분 25%를 비롯한 유산 전부를 넘긴다는 사군자의 유언을 재판 등 충분히 취할 수 있는 조치들을 취하지 않고 그대로 집행해버리며, 나중에 양달희와 이계화에게 협박당할 때에도 사실관계 확인 없이 얼마 생각해보지도 않고 감성에만 젖어서 집과 재산을 홀랑 넘겨버린다. 물론 이는 뒤늦게나마 친딸인 [[구세경]]에 대한 부성애 때문에 참작할 여지가 있으며, 이후에는 진심으로 사죄하고 PS 성분 조작 사태를 인정했다는 점은 참작할 수 있지만, 문제는 명색이 회장이라면서 전후 사정이나 자식들의 입장도 고려하지 않고 집과 재산을 모두 떠넘겼다는 데 있다. 앞서 이계화, 양달희가 [[구세경|친딸]]을 빌미로 협박했을 때도, 회장 다운 모습이 아닌 속된 말로 호구 잡힌 사람으로 보였을 정도이다. 이 때문에 마지막회에서 돌아온 [[사군자(언니는 살아있다!)|어머니]]에게도 대놓고 '''똥멍충이'''라고 질책 당했다. 그뿐만 아니라 식사 장면에서 비키 정이 세라 박 연기를 하는 양달희를 보면서 너 거짓말 잘한다면서 긴장할 준비하라고 불어, 스페인어로 말하는데 구세경 빼고 구필모를 포함한 식구들은 무슨 말인지 잘 모르겠다는 표정을 지었다.[* 그런데 이것은 구세경만 양달희의 실체를 알고 있었다는 것을 보여주는 장면이라, 꼭 언어와 연관되기만 한 것은 아니다.] 구세경을 제외한 나머지 가족들은 불어와 스페인어를 몰랐다 쳐도 명색이 회장인 구필모가 비키 정의 외국어를 듣고 무슨 말을 하는지 잘 모르겠다는 표정을 지었는데, 회장이면 거의 외국어를 해야 제대로 된 회장이라 볼 수 있는데, 이 사람은 그런 것도 없이 그냥 모르겠다는 표정을 지은 것을 보면 이 사람이 어떻게 회장이 되었는지 진짜 궁금하다고 말이 나올 정도다.[* 물론 회장이 꼭 외국어를 몇 개국어씩 하는 건 아니다. 애초 유명한 서양인들이 7개국어씩 하는 것은 말이 상당히 비슷해서이다. 스페인어, 이태리어는 거의 친척 언어로 [[경상도 사투리]]와 [[서북 방언]] 정도 차이이다. 애초에 로망스어권 언어는 몇개국어로 포함되면 안 되고 하나의 언어권으로 이해되어야 한다. 그에 비해 한국인과 일본인은 어족상 다른 언어 한두개만 해도 상당한 능력자이다. 그리고 이 장면은 연막일 수도 있어서 시청자가 알아서 해석할 문제.]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