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국가공무원 (문단 편집) === 직렬ㆍ부처 === 직렬은 [[지방공무원]]과 거의 비슷하나, 지방공무원보다는 직렬 수가 많으며 추가로 더 뽑는 직렬이 있다. [[인사혁신처]]에서 각 급수별로 국가공무원 전체 직렬을 통합하여 선발한 후, [[중앙공무원교육원]]에서 동일한 교육 과정을 거쳐 각 부처에서 정식 임관을 하고 근무지로 보낸다. 자세한 내용은 [[공무원/직렬]] 문서로. 모든 직렬은 단일 부처 직렬과 다수 부처 직렬로 나뉜다. 단일 부처 직렬은 가게 될 부처가 하나로 정해져 있는 교육행정(교육부), 관세([[관세청]]), 세무([[대한민국 국세청|국세청]]), 일반행정 [[고용노동부]] 등을 말하고, 다수 부처는 일반행정이나 대다수 [[일반기술직 공무원|기술직]]처럼 최종 합격 후 희망 부처를 선택해서 지원하는 직렬을 말한다. 다수 부처 직렬은 인사혁신처에서 주관하는 맞춤형 부처 배치를 통해 부처가 정해지는데, 여기서 시험 성적과 [[자소서]] 등을 점수화한 것과 합격자의 지망 순위를 반영하여 부처 배치가 이루어진다. [[일반행정직 공무원|일반행정직]] 내에서는 전통적으로 [[기획재정부]], [[감사원]], [[공정거래위원회]] 등이 선호 부처로 꼽혀 왔다. 기획재정부, 감사원, 공정거래위원회 같은 부처는 비록 일은 매우 빡세지만 대신 명예와 권력이 하늘을 찌를 듯한 수준이라 주변 사람들로부터 엄청난 존경을 받을 수 있어 선호도가 높다.[* 외교부, 통일부는 지리적 위치 때문에 세종으로 내려갈 가능성이 없다.]2010년대 이후에는 이른바 [[웰빙]] 부처 및 수도권 근무가 용이한 부처들에 대한 선호도가 많이 증가하였다. 일반행정직의 경우 문화ㆍ예술 분야를 담당하는 [[문화체육관광부]]와 [[문화재청]][* 문체부와 문화재청은 소속기관이 서울에 많아서 7, 9급 출신의 경우에는 몇 번만 세종시와 대전의 본부와 본청을 가고 나머지 복무 기간에는 서울권 내에서만 소속기관을 옮겨 다닐 수 있다.], 그리고 부처 이전 계획이 없는 [[통일부]]와 각종 위원회들의 인기가 높아졌다. 5급 공채 중 재경직의 경우 [[금융위원회]]의 선호도가 많이 높아진 편이다. 반면 [[우정사업본부]], [[고용노동부]], [[병무청]]은 일행직 기피 부처 1~3순위를 달리고 있다. 고용노동부는 제발 취업 좀 시켜 달라고 하는 악성 민원인들로 악명이 높다. 물론 고용노동부에서 담당하고 있는 직무에 속하고 민원인 입장에서는 절박한 심정에 충분히 하소연할 수도 있지만, 그 하소연이나 화풀이를 공무원이 받아내야 하기 때문에 감정 노동 강도가 심한 편이다. 병무청의 경우 고용노동부보다는 상대적으로 덜하지만 그래도 악성 민원인들로 악명이 높다. 주로 [[병역판정검사]]에서 [[보충역]]이나 [[전시근로역]], 혹은 [[병역면제]]를 받아내려고 발악하는 민원인을 상대하는데, [[병역법]]에 따라 강력 대응을 해도 해결이 쉽지 않다. 그리고 3곳 모두 부처의 분위기/업무 강도와 승진 적체 문제로 인해 수험생들에게 악명을 떨치고 있다. 저 부처들로 갈 바에 위험을 감수하고 더 높은 곳에 지원하겠다는 ~~그리고 떨어지는~~ 수험생들이 매우 많다. 그리고 실제로 저 부처들 거르고 서울시나 각 지자체 지방공무원으로 가는 경우도 매우 많다. 9급의 경우 우정사업본부, 고용노동부를 따로 뽑고, 7급은 2019년부터 고용노동부 TO를 신설하여 따로 뽑는다. 아무래도 일행 TO로 들어와서 노동부에 배치된 합격생들의 이탈 케이스가 상당히 많아서 분리한 것으로 추정된다. 병무청도 2016년부터 2019년까지는 9급을 따로 뽑았지만 2020년부터 다시 일반행정 TO에 편입되었다. 지역 구분 모집의 경우에도 수도권과 지방의 점수 차이가 매우 많이 난다. 대한민국 인구의 1/2가 살고 대부분의 고학력자들이 모여 사는 수도권, 즉 [[서울]], [[인천]], [[경기]]는 점수가 매우 높은 반면 미개발 지역이 많고 인구감소율이 높은 지방, 즉 강원, 경북, 전북, 전남, 제주 등은 점수가 상대적으로 상당히 낮은 편이다. 직렬별 선호도에 따른 선호도 격차도 역시 지역 격차 문제로 발생한다. [[핌피현상]]이 심각한 서울권 대도시에서 근무하는 국회직, 법원직, 외무영사직 등은 점수가 상당히 높은 편이고, 반대로 [[님비현상]]이 심각한 지방권 시골에서 근무하는 [[대한민국 군무원|군무원]], [[교도관]] 등은 점수가 상당히 낮은 편이다. 특히 군무원의 경우 대한민국에서 가장 [[빈부격차]]가 심각한 [[영등포구]]의 빈부격차에 준하는 수준을 보여주는데, 국방부와 [[대한민국 공군|공군]] 군무원들의 경우 점수가 상당히 높고 그만큼 근무 여건과 복지 혜택도 매우 좋지만, 반대로 [[대한민국 육군|육군]]과 [[대한민국 해군|해군]]과 [[대한민국 해병대|해병대]] 군무원들의 경우 점수가 상당히 낮고 근무 여건과 복지 혜택도 매우 나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