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국가애도기간 (문단 편집) == 기능 == 국가에서 애도기간을 정함으로써 이후에 계속 추모하는 분위기를 조성하면 국가애도기간이 끝났는데 추모하라고 하지 말라고 반박할 수 있다. 사고로 인해 가장 슬플 사람들은 사랑하는 자녀와 형제자매를 잃은 유가족들인데 그들도 장례가 끝나면 슬픔을 억누르며 일상으로 돌아간다. 그들과 아무 관계가 없는 사람들까지 장기간 억지로 슬퍼해야 할 분위기를 만들 필요가 없다는 것이다. 또 각자 달리 생각하는 애도 기간으로 인해 발생할 분열을 막을 수 있다. [[청해진해운 세월호 침몰 사고|세월호 참사]]의 경우 19일 후인 [[어린이날]] 행사가 모두 연기 또는 취소되었고 6월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기간에도 비교적 잔잔한 로고송이 흘러나왔으며 [[2014 FIFA 월드컵 브라질]]의 열기도 과거 다른 월드컵보다 덜했을 정도였다.[* 물론 브라질 월드컵 열기가 덜했던 것은 [[2014 FIFA 월드컵 브라질/지역예선(아시아)|최종예선]]과 [[홍명보호/2014 FIFA 월드컵 브라질|본선]]에서의 졸전과 브라질과의 시차 때문도 있었다. 브라질 월드컵 대한민국 첫 경기인 러시아전의 경우 한국시간으로 평일 출근 및 등교시간에 경기가 열려 출근길, 등굣길에 DMB를 통해 경기를 시청하는 사람들이 눈길을 끌기도 했다. 그리고 한일 월드컵이 열린지 12년이 지난 탓도 있다. [[2006년 독일 월드컵]]은 물론이고 [[2010년 남아공 월드컵]]만 해도 한일 월드컵의 열기가 남아있어서 빨간 티를 입으면서 많은 사람들이 길거리응원을 했다.] 즉, 세월호 참사 직후 2014년 4월 16일부터 '''2개월''' 남짓이나 대한민국 전체가 초상집 분위기였던 셈이다. 일본은 이보다 더 심했는데 [[쇼와 덴노]]가 [[1988년]] [[9월]]에 위독해지자 일본에서는 벌써부터 초상집 분위기에 들어갔으며 이는 해를 넘기고 [[1989년]] [[1월]]에 쇼와 덴노가 사망하고 한 달 뒤에서야 끝났다. 즉 일본 전체가 무려 '''5개월''' 동안 초상집 분위기였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