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국가정보원 (문단 편집) === 대통령 판단 보좌 === 국가정보원에는 대통령에게 올라갈 보고서를 만드는 부서가 있다. 이들이 정보를 수집하는 방식 및 보고서의 내용은 일반적인 언론과 비슷하다. 국가정보원 내에서 가장 우수하고 가장 인정받는 사람들이 여기 모인다고 한다. >"국내 파트의 주요 업무는 비리. 갈등 첩보의 보고다. 기관 간 알력이 생기는 사안, 어떤 기관이나 단체가 갖고 있는 문제점 등…. 장.차관이 갑자기 경질되면 (비리) 보고서가 올라간 걸로 보면 된다."(전직 간부 A) 안기부 및 문민정부 시절에는 '101실(판단기획실/판단기획국), 102실(대공정보실)'이라 하였다. 101실은 안기부장과 대통령에게 올리는 보고서를 작성하는 곳으로 요직 중의 요직으로 꼽혔다. 102실은 이름과 달리 정치, 경제, 언론을 비롯해 사회ㆍ노동ㆍ학원ㆍ종교단체 등의 각종 국내 정보 수집 부서였다. 국민의 정부 시절 101실과 102실을 통합해 '대공정책실'로 하고, 정보를 수집하고 분석하는 여러 개의 [[團]](단)과 團업무를 총괄하는 종합團으로 구성하였다. [[http://monthly.chosun.com/client/news/viw.asp?nNewsNumb=200002100059|정치團의 경우]], 총선에 대비해 정치 수집과ㆍ분석과, 민원 수집과ㆍ분석과 등을 운영한다. 뿐만 아니라 국내 상황과 국제 상황을 24시간 체크하는 부서도 운영한다. [[http://www.donga.com/docs/magazine/new_donga/200201/nd2002010200.html|경제단]]의 경우에도 재정·금융, 건설교통·정보통신, 농림 등 다방면에 걸쳐 신문사와 비슷한 구조로 정보를 수집했다. 그 외에도 종교ㆍ시민ㆍ노동단체와 학원(사회과), 정부 부처(기관과), 지자체(지역과), 군(안보과) 등을 통해 국내 정보를 수집했다. [[주간조선]]에 따르면 2003년 즈음에는 정보 수집 요원 수만 300여 명으로, 정보 분석 업무를 담당하는 내부 인력까지 포함하면 전체 인원이 600여 명 정도였다.[[http://weekly1.chosun.com/wdata/html/news/200305/20030515000008.html|#]] 참여정부 시절에는 협력단(국내 정치사회 정보 수집), 정보판단실(국내 정치사회 정보 분석), 국익정보실 (국내외 경제 산업 정보)로 분리했다. 2008가합40668 판례에 의해 정부가 [[다단계]] 업체 '[[주수도|제이유네트워크]]'에 2억 원을 물어준 적이 있었다. 이 업체가 2001년 설립된 후 국내 정보수집팀인 '부패척결 TFT(태스크 포스 팀)'에서는 2004년 6월경부터 제이유그룹 관련 비리정보를 수집하였고, 이를 바탕으로 정보판단실에서는 2005년 1월경 뇌물수수 의혹을 받는 경찰관, 판검사, 정치인, 공정위 공무원 등의 명단을 작성했다. 이 판례에서 재판부는 '다단계 판매업체의 사기 사건에 대한 정보수집 및 수사는 국가정보원의 직무 범위를 벗어나므로 위법하다'고 보았다. 재판부는 설사 다단계판매업체의 사기 사건이 전국적으로 수많은 피해자를 양산함으로써 사회문제가 될 수 있는 규모의 사건이라고 하더라도, 이에 관한 정보수집 및 수사는 수사기관에 맡겨야 한다고 보았다. 후일담이지만 해당 다단계는 2007년경 2조 원 규모로 터졌고, 주수도는 징역 12년을 선고받았다. 중간에 잠깐 국내정보분석국이라는 이름을 쓴 적이 있다가 이명박 정부부터 계속해서 [[http://www.hani.co.kr/arti/PRINT/755421.html|국익전략실]]이라는 이름을 사용하고 있다. 2011년 11월에 만들어진 [[http://m.sisain.co.kr/?mod=news&act=articleView&idxno=26740|서울시장의 좌편향 시정운영 실태 및 대응 방향]] (5쪽)이보고서가 언론에 보도되었고, 2014년 하반기에 만들어진 [[http://photo.jtbc.joins.com/news/2016/11/18/201611181700123836.pdf|국정 운영에 관한 제언]](33쪽) 보고서가 언론에 보도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