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국가정보원 (문단 편집) === 투옥, 순직 === >소리 없이 별로 남은 그대들의 길을 좇아 조국을 지키는데 헌신하리라[* '지키는데'의 [[띄어쓰기]]가 잘못되었다. '지키는 데'가 맞다. 청와대 보도자료나 언론 보도 등을 보면 [[2021년]] 현재도 수정되지 않고 그대로인 것으로 보인다.] >---- >중앙 현관에 설치된 이름 없는 별’(Unsung heroes) 조형물에 새겨진 문구. 요원이 임무 중 [[순직]]할 경우 청사 추모비에 별을 새겨 추모하고 총 19개가 새겨져 있다.[* 별의 개수는 본래 52개였으나 [[박근혜 정부]] 시절 [[이병호(군인)|이병호]] [[국정원장]]의 지시로 임무 공작이나 특별공작을 하다가 숨진 요원들만 남기고, 단순히 재직 중 숨진 요원은 제외하도록 변경되어 활동과 관계없이 재직 중 사망한 34명을 제외하면서 별이 18개로 줄었고 추모비도 바뀌었다.[[https://news.joins.com/article/22841150|#]] [[문재인 정부]] 시기에 별이 하나 추가되어 현재는 19개의 별이 있다. 관계자에 따르면 "현 정부 출범 이후 순직한 분"이라고 한다.] 이름이 알려진 인물은 [[1996년]] [[10월]]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서 괴한의 독침에 의해 피살된 [[최덕근 영사 피살 사건|최덕근 영사]] 1명뿐으로, 실제로는 안기부 간부 요원이지만, 공식적으로 외교관이라는 신분을 가진 화이트 요원이었기 때문에 알려진 것이다. 최 영사를 제외한 순직자 대부분은 국외정보 블랙 요원이다. 이들은 정부가 신분을 보장하지 않고 비밀리에 보내 임무를 수행하게 한 요원이기 때문에 잡힐 경우 적어도 정부 차원에서의 그 존재는 별 관련 없는 사람 아니면 전혀 엉뚱한 사람이 죽은 것[* 대부분 관광객이나 사업가 등으로 위장해 들어가는 것이 보통이다. 그리고 정보요원 활동을 하다가 잡히면 정부는 모르는 척하고 잡아떼기에 감옥에 갈 수밖에 없다.]이 된다. 이런 흑색요원의 정체는 보고라인 외에는 심지어 국가정보원 내에서도 알아내기 어렵다고 한다. 정보기관과 완전히 단절되어 있기 때문이다. 순직한 뒤에도 화이트 요원과 달리 존재가 공표되지 않으며 공식적으로는 별 하나만 새기고 끝이다. 제대로 드러날 경우 국가가 행한 각종 비밀 공작이 드러나면서 국익에 치명적인 손상을 입을 수 있기 때문이다. 유족들에게야 개별 보상이 있으나 이 역시 보상한다라는 언급을 제외하면 공개하지 않는다. 외교관계가 좋은 다른 나라 혹은 소위 제국처럼 행세하는 국가에서 잡히면 그나마 대우가 나은 편인데, 현지 정보기관에 비공식적으로 사과하고 대가를 주고 석방시키거나 스파이 교환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렇게 풀려난다고 해도 공식적으로는 흑색요원이라 풀려난 것이 아니라, 정부에서 해당국에 지원[* 대개 해당국가 블랙 요원과 맞교환으로 풀려나는 경우가 많다.]을 하고 그 대가로 데려온 것일 뿐이다. 하지만 외교관계가 나쁜 데다 대외 이미지나 외교관계 따위 무시하는 국가에서 흑색요원으로 활동하다 적발되면 현지법에 따라 상당 기간 감옥에 간다. [[1998년]] 당시 신문기사에는 [[중동]], [[중국]], [[베트남]] 등에서 감옥살이를 한 블랙 요원들이 적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지금도 누가 교도소에 갇혀 있는지는 아무도 모른다. [[정치범수용소/북한|만약 북한 같은 곳에서 붙잡히면 석방시킬 방법은 거의 없다.]] 블랙 요원이 화이트 요원으로 전직하는 건 가능하지만 그 반대는 불가능하다. 이미 신원이 공개된 상태이기 때문이다. 블랙 요원이 여러 이유로 신원이 노출됐으나 개인 과실이 아니거나 해임 등을 물을 정도의 잘못이 아니면 화이트 요원으로 전환하거나, 아예 청사 내에서 내근하는 행정 등의 업무만 맡기고 일선에서 배제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