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국경 (문단 편집) == 지역, 나라별 국경 == [[섬나라]]인 경우 국경이 없는 경우도 존재하지만[* 물론 땅 위의 국경은 없지만 [[영해]]의 경계는 있다.] 그 외의 대부분의 국가는 국경이 존재한다. [[https://korbuddy.com/22%EC%9E%A5%EC%9D%98-%EC%82%AC%EC%A7%84%EC%9C%BC%EB%A1%9C-%EB%B3%B4%EB%8A%94-%EC%84%B8%EA%B3%84%EC%9D%98-%EA%B5%AD%EA%B2%BD%EB%93%A4/|관련 포스팅]] 영국은 섬나라이지만 [[북아일랜드]]로 아일랜드와 국경을 마주한다. 그 외에도 폴리네시아의 섬나라들은 서로 국경을 맞대는 경우가 많다. [[지도]]를 펼쳐 놓았을 때 가장 긴 국경은 러시아나 중국, 미국과 캐나다, [[칠레]]와 [[아르헨티나]]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세계]]에서 가장 긴 국경을 가진 나라는 [[중국]]으로 국경 길이 22,147km에 14개국과 국경을 접하고 있다. 이는 14개국과 국경을 접한 [[러시아]]와 [[이웃나라]]의 숫자가 같다. 세계에서 가장 긴 단일 국경은 [[미국]]-[[캐나다]] 사이의 국경(8,891km: [[오대호|수상 국경]] 포함)이다. [[2022년]]까지는 이 국경이 캐나다의 유일한 육상 국경이었지만 같은 해 6월 부로 [[그린란드]]와 한스 섬 분할에 합의하여 [[덴마크]]와 약 1.3km의 육상 국경을 접하게 되었다.[* [[생피에르 미클롱]]과의 해상국경이 캐나다 [[뉴펀들랜드]]의 그린 섬을 가로지르기에 이 쪽을 편의상 육상 국경으로 쳐주는 경우도 간혹 있다.] [[한국]]의 경우 [[대한민국 헌법|헌법]]상으로는 중국과 러시아에 1,334km의 국경을 접하고 있다. 그 중 육상경계선은 압록강과 두만강 상류 [[백두산]] 인근 지역과 기타 일부 지역은[* [[백두산]] 일대 외에 [[황금평]] 북단 등 일부 육상국경이 있다.] 45km이고, 압록강과 두만강으로 이루어진 수상경계선이 1,289km[* 전체 길이의 96.6%]이다. [[압록강]] 하류의 일부 [[하중도]] 지역은 걸어서 건널 수 있을 정도로 폭이 좁거나 아예 한 쪽에 붙어버린 구간도 있다. 한편 [[두만강]] 하구를 통해서는 러시아와 19km의 수상 국경을 접하고 있다. 그러나 [[1953년]] 이후 현재까지는 [[북한]]과 남한을 나누는 [[군사분계선]](휴전선)에 가로 막혀 실질적으로 자유롭게 왕래할 수 있는 국경선은 없는 상태이다. 사실상 군사분계선(휴전선)과 [[북방한계선]](NLL)이 대한민국(남)과 북한(북) 사이의 국경 역할을 하고 있다. 삼면이 [[바다]]인 [[한반도]]에서 북쪽이 막혀있기 때문에 [[남한]]은 해외와의 인적, 물적 교류는 전적으로 [[항공]], [[해양]]에 의존하고 있어 지리적으로는 몰라도 실질적으로는 거의 섬나라나 마찬가지다. [[아프리카]]와 [[중동]] 지역 국가들의 경우 과거 [[식민지]] 지배를 했던 [[서구권]] 열강들이 [[민족]]과 [[종교]], [[언어]], [[생활권]] 등을 전혀 고려하지 않고 [[베를린 회담]] 등에서 자신들의 입맛대로 설정한 식민지 경계선이 식민지 [[독립]] 후 국가들간의 국경선으로 굳어져 국경선이 직선 형태로 되어 있거나 혹은 들쭉날쭉하게 그려져 있다.[* 국경은 아니지만 미국과 캐나다,호주의 주 나 준주의 경계도 직선이다.] 현재 아프리카와 중동 지역 국가에서 벌어졌거나 벌어지고 있는 전쟁과 내전, 민족 분쟁, 영토 분쟁, 종교 분쟁 등의 혼란상도 대부분 여기서 기원한다. 중동 지역은 [[걸프 협력회의]]의 존재로 좀 낫지만 아프리카의 상황은 여전히 나쁘다. 이 때문에 아프리카 각국에서는 접경국 무비자도 많이 체결하고 [[아프리카 연합]]에서는 여권 통일 및 역내 완전 무비자를 목표로 삼고 있으나 현재 가장 적극적인 블럭들은 [[서아프리카경제공동체]](CEDEAO/ECOWAS)와 중앙아프리카 경제 공동체(CEEAC/ECCAS), [[동아프리카 공동체]](EAC), 그리고 동아프리카 공동체 중 국가적 [[신분증]]이 갖춰져 민간왕래에 여권이 필요 없는 [[케냐]], [[르완다]], [[우간다]] 3개국에 불과하다. 분쟁지역이나 국제범죄, 불법이민 등의 문제가 있는 지역은 국경에 [[장벽]]을 쌓기도 한다. 가장 대표적인 경우가 [[미국]]으로 그 넓은 국경선을 마주대고 있는 캐나다와는 장벽을 설치하지 않고 표지판만 붙이고 있지만 [[멕시코]]와는 [[미국-멕시코 국경 장벽]] 문제로 서로 으르렁대고 있다는 점이 이를 잘 보여준다. [[1500년]]경까지만 하더라도 국경선을 표시하여 [[관료]]들이 운영하고 [[법률]]로 다스리던 국가들의 면적은 [[지구]] 육지 면적의 20% 이하에 불과했다. 하지만 오늘날에는 남극 대륙을 제외한 모든 육지가 분할되어 있고, 가장 먼저 중앙집권화된 정치체제를 달성하고 이데올로기, 종교를 조직했던 사회의 후예들이 현대 세계를 지배하게 되었다. 이는 지리적 문제였는데 [[수도(행정구역)|수도]]나 큰 [[도시]]들로 멀리 떨어질수록 [[권력]]이 미치는 영향이 적어지기 때문이다. 그나마 중앙 집권 체제가 잘 성립된 나라라면 그나마 오지 지역이나 아주 멀리 떨어진 지역을 제외하고는 잘 통제할 수 있었다. 당장 [[러시아 제국]]만 하더라도 [[중앙아시아]]를 넘어 [[시베리아]]로 가면 [[인구]]도 거의 없고 정부의 통제가 잘 미치지 않았다. 이는 후에 혁명가나 [[범죄자]]들이 해외로 도주하는 데 도움이 되기도 했다. 국경에는 군대를 깔지 않고 국경경비대라고 하는 [[경찰]]을 통해 단속한다. 국경에다가 군대를 깔아버리는 행위는 '''[[전쟁]]의 시작'''으로 본다.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직전에 [[블라디미르 푸틴]]이 [[러시아군]]을 러시아-우크라이나 국경에 대거 배치하면서 전쟁 위기가 고조됐고, 며칠 지나지 않은 [[2022년]] [[2월 22일]] 우크라이나 침공을 개시한 것이 대표적이다. [[한반도]]의 [[군사분계선]]은 국경이 아닌 이유가 바로 이 점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