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국립중앙박물관 (문단 편집) === 국가 행사 동원 논란 === [[2012년]] [[이명박 정부]] 당시 영부인 [[김윤옥]] 여사가 서울 핵안보 정상회의에 참석한 국가 정상들과 만찬을 가졌는데 하필이면 그 장소가 국립중앙박물관이었다. 그것도 강당이나 교육관이 아닌 유물을 전시하는 제1전시실. 박물관에는 음식은커녕 음료수 한 잔도 들고 가지 못한다. 이렇게 상식에 어긋난 행동에 대해 [[전우용]]이 '''"미친 짓"'''이라며 비판했는데, 박물관 측은 "[[뉴욕]]이나 [[프랑스]]도 국립박물관 안에서 만찬을 즐길 수 있다."라든가 "유물들은 모두 벽부장으로 격리되었고 온습도 조절 장치가 있어 피해는 없다."라고 해명했다. [[2015년]], [[박근혜 정부]]는 국립중앙박물관에서 한국-프랑스 수교 130주년을 기념해 콜베르 재단과 연계하여 [[2015년]] 5월부터 8월까지 전시회를 열고 싶어했다. 별 문제가 안 될 듯한데 문제가 되었다. 콜베르 재단은 [[카르티에]], [[루이비통]]을 비롯한 [[프랑스]] [[명품]] 업체들의 연합체로, 쉽게 말하면 명품 전시회를 이곳 국립박물관에다 열려고 했다는 것. 당시 [[김영나]] 국립중앙박물관장이 "상업성이 강한 전시는 할 수 없다."라며 완강히 반대하면서 전시회는 무산되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3&oid=028&aid=0002312180|관련 기사]]. >[[노태강]] 당시 국장은, 국립중앙박물관 전시실에 700만원~800만 원짜리 원피스 등 프랑스 명품을 전시하라는 지시를 받았다, 전시관 앞에서 판촉 행사까지 하겠다고 했다라고 밝혔다. 그는 지나친 상업성에 박물관 직원들이 나자빠졌다. [[병인양요]]에 빗대 병신양요라고들 했다라며 [[김영나]] 관장은 끝까지 반대하다가 잘렸다라고 말했다([[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779172.html#csidx5da515746f26d49885d82f5c593f04d|관련 기사]]). 2022년 5월 21일 [[2022년 한미정상회담|한미정상회담]] 만찬이 이곳에서 개최되었다. 그러나 이로 인해 당일 임시 휴관 및 [[사전예약]] 취소를 사흘 전인 5월 18일에 알려주어 정부가 국민의 문화 향유권을 침해하고 있다는 지적 등 각종 비판이 쏟아졌다. 박물관에서 취식이 되는지에 대한 문제도 제기됐으나, 이미 G20 정상회의 때 선례가 있어서 아주 안되는 것은 아니었다. [[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A2022051817210005218|#1]] [[https://newsis.com/view/?id=NISX20220519_0001877100|#2]] [[https://www.chosun.com/national/national_general/2022/05/19/5T3SRNEMLFGGVDHZKVSCBR7PGI/|#3]] 2023년 국정감사 과정에서, 정부가 국립중앙박물관에서 국가 주요 행사를 열 경우 '''당일 예정된 전시가 있더라도 ''' 임시휴관을 할 수 있도록 규정을 바꾼 것으로 확인됐다.[[https://n.news.naver.com/article/028/0002661339|#]]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