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국립항공박물관 (문단 편집) === 채용시험문제 재탕 === 개관을 앞둔 [[2020년]] [[2월 8일]]에 신규직원 채용 필기시험을 실시했다. 총 3교시로 진행된 시험 중 2교시는 '직무능력시험'으로 진행됐는데, 시험 직후 신입직 학예사 응시자들 사이에서 박물관학 문제 중 일부가 이전에 출제된 국가자격시험 문제와 상당히 유사하다는 이야기가 나왔다. 2년 전 출제된 '[[박물관 및 미술관 준학예사]]' 시험 문제 중 최소 5~6문제가 그대로 출제됐다는 것이다.[* 실제 시험 응시자로서 서술하자면 이 5~6문제는 극히 규모를 축소한 것이며, 문제 중 9할 이상이 기존 출제문제와 ''''답의 번호까지'''' 똑같았다. 한마디로 기존 출제 문제만 풀어보고 답만 외우는 수준이었어도 박물관학은 100점을 못 맞는게 이상할 정도였으며, 당연히 응시자를 선별하는 변별력 또한 가질 수 없었다. 참고로 당시 항공박물관 [[학예사]] 경쟁률은 100:1수준이었다.] 문제는 주무기관인 [[국토교통부]]가 채용 절차를 대행업체에 맡길 때부터 '''기존 기출문제를 그대로 인용한 문제를 출제하지 말라'''고 과업지시서에 분명히 명시했다는 것.[* 운전면허 필기시험 등과 같이 문제은행식 시험이 아닌 이상 기출과 겹치게 출제하지 않는 것은 굳이 명시되어 있지 않아도 기본이다.] 이에 응시자들은 국립항공박물관이 '국립항공박물관법'에 따라 설립된 [[법인]]인 점과 [[국토교통부]]가 5천만 원 가량의 용역을 맡겨 문제를 출제했음에도 대행업체가 지시 사항을 위반한 게 명백하다며 진상조사와 필기시험 재시험을 요구했다. 당초 국립항공박물관 필기시험 결과는 [[2020년]] [[2월 14일]] 발표 예정이었으나 [[2월 13일]] 인사위원회에서 재시험을 치르는 것으로 결정되었다.[[http://news.kbs.co.kr/news/view.do?ncd=4381458|#]][* 애초에 항공박물관 측이 거리낄 것 없이 당당했다면 출제문제를 공개했다면 끝날 일이었다. 하지만 뉴스 링크에서도 볼 수 있듯이 '''이유는 말하지 않은 채''' 재시험으로 덮어버린 것은 응시자의 클레임이 적확했다는 것이며, 자신들 스스로가 말하지 못할 내부적 문제가 확실히 있었다는 반증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